서울,부산.... 모두 꼭 투표하는 '눈부신 오늘' 되시기를 기원하며.....

눈부신 오늘,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지금
2021-04-07
조회수 138


한 낮의 따스한 햇살속에서는

마음 설레이는 봄의 얼굴로

새벽의 쌀쌀한 어둠속에서는

떠나가기 싫은 겨울의 시샘하는 얼굴로

바람은 흔들거리고 있다.


바람의 끝에는 그리움이

계절의 끝에는 또 다른 계절의 설레임이

묻어있다.


한 낮의 햇살과 함께 가지위에 앉은 바람은

꽃들의 볼을 건드리며

꽃잎의 흩날리는 어여쁜 웃음과 교태를

설레이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이른 새벽 어둠과  함께

겨울의 뒷모습으로 가지위에 앉은 바람은

가로등 불빛 아래로 

걸음을 재촉하는 이들의 옷깃을 여미게 한다.


잠시는 다가온 봄의 모습으로

잠시는 봄을 시샘하는 겨울의 모습으로


발걸음을 재촉하여 다가온 봄과

떠나기 아쉬워하는 겨울의 끝에서

바람은 

겨울과 봄의 사이에서

그네를 탄다



새벽3시  쌀쌀한 새벽

조계사를 다녀오며....


여당이든, 야당이든 모두 꼭 투표하는  '눈부신 오늘' 되시기를


80년 된 수수꽃다리나무에 열린 작은 연꽃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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