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없는 하루에 감사하며..

곽은주(수선행)
2021-06-04
조회수 231

아무일 없는 하루 입니다.

가끔 툭 하고 속을 뒤집는 일이 생기면 앗 드디어 공부꺼리가 왔구나 하고

잘 흘려 보냈습니다.. 그래도 눈물은 나대요.. ㅎㅎㅎ

그리고 살아온 습이 있어 자꾸 분별하는 저를  자주 발견하지만 

막 생각하고 고민하고 해결하고싶어 안달하지 않은지 좀 되었습니다...

어떻게든 방법을 찾으려고 여태 살아왔는데 그게 더 날 힘들게 한다는걸 알았습니다..

좋아하는 노래 한소절보다 법문이 좋고 

재밌는 예능보다 스님 헛기침이 좋고 작은 실수가 더 재밌습니다..

이 좋은 마음공부를 온세상 사람들이 다 같이 하면좋겠습니다..

까끌까끌했던 엄마와의 관계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엄마한테 우리 앞으로 (얼마나 더 보고 살겠노..밉다밉다말고 이쁘다 이쁘다하고 살자)라고 

문자했더니 (그래.. 니도 이쁘고 아빠도 이쁘다.. )라고 답장이 왔습니다.

너무 감격적이라 또 눈물이 납니다..


그래도 행복합니다..

이렇게 일없는 세상에 아파도 좋아도 내가 만든 마음이란걸 조금 알게해준 

스님께 도반님들께 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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