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음악과 춤과 노래와 시로써 모든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고, 그 노랫소리가 시방세계에 충만할 때, 이것은 모두가 보살의 손에서 나온 것이다." [화엄경] 

삶이 살아지고 있어

[Verse 1]

내가 곧 삶, 삶이 곧 나,

이 둘이 아니라는 진실, 불이법.

보는 것만이 내가 아니야,

보이는 것도 나의 일부, 그렇지 않나?

[Pre-Chorus]

취하고 버리는 건 의미 없어,

분별하는 마음이 괴로움을 낳아.

내 삶의 모든 것, 그게 바로 나,

주객이 하나로 녹아들어가.

[Chorus]

나는 나를 살아, 삶이 나를 채워,

이 모든 게 하나로 이어져 있어.

두려움 없이, 그저 그대로,

하나가 하나를 경험하며 살아가.

[Verse 2]

내 바깥의 모든 대상들,

그것들이 곧 내 안의 일부야.

싸울 필요 없어, 도망칠 이유도,

세상은 본래 나와 하나로 있었어.

[Pre-Chorus]

분별은 필요에 따라 쓰지만,

그 속에 갇히지 않고 자유롭게.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모든 것은 이미 받아들여지고 있어.

[Chorus]

나는 나를 살아, 삶이 나를 채워,

이 모든 게 하나로 이어져 있어.

두려움 없이, 그저 그대로,

하나가 하나를 경험하며 살아가.

[Bridge]

분별하지 않으면 모든 게 분명해져,

삶과 내가 하나로 녹아드는 순간.

억지로 받아들일 필요도 없지,

그저 존재 자체가 받아들임이니까.

[Outro]

아무 것도 할 것 없어,

삶이 나고, 내가 삶이니까,

그럼에도 삶을 살아. 하되 함이 없이.

우린 언제나 하나로 연결된 존재야.

그저 이대로, 모든 걸 느껴봐,

삶이 나를, 내가 삶을 살아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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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With Suno (Lyrics: Master Beops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