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탁소리 유튜브-B-Pop음악

[B-Pop몰아듣기(11~20)] 11변화를 두려워 마 12옴 마니 반메 훔 13오면 오도록 가면 가도록 14신묘장구대다라니 15분별없이 눈앞을 봐 16삶이 살아지고 있어 17법성게 18어둠 속에서 빛을 봐 19시절인연 20감사와 사랑의 호흡명상

2025-01-02

"온갖 음악과 춤과 노래와 시로써 모든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고, 그 노랫소리가 시방세계에 충만할 때, 이것은 모두가 보살의 손에서 나온 것이다." [화엄경]

11. 변화를 두려워 마

[Verse 1]

삶은 파도, 끊임없이 변해가,

내가 손을 씻는 물도, 숨 쉬는 공기도,

매 순간 달라져, 똑같은 건 없어,

제행무상, 그게 진짜 진리야.

[Pre-Chorus]

근데 왜 우린 변치 않길 바래?

고정된 나로 남고 싶어해.

안정감을 찾아 헤매다 보면,

변화의 흐름에 거스르게 돼.

[Chorus]

난 파도가 아니야, 난 바다야,

끊임없이 일어나는 변화의 주인공.

변화를 탓하지 않아, 그저 지켜봐,

내가 진짜인 건 이 텅 빈 공간,

여기에서 모든 게 시작돼.

[Verse 2]

에고, 아상, 그 고집이 문제야,

고정된 나로 살고 싶어하잖아.

하지만 그건 진리와 어긋나,

변화를 받아들이는 게 바로 해답이야.

[Pre-Chorus]

변화 속에서 나를 박제하지 마

고정된 것은 내가 아니야

파도가 지나가도 바다는 그대로,

삶의 파도에 휩쓸리지 마

[Chorus]

난 파도가 아니야, 난 바다야,

끊임없이 일어나는 변화의 주인공.

변화를 탓하지 않아, 그저 지켜봐,

진짜 나는 알아차리는 이 텅 빈 공간,

여기에서 모든 게 시작돼.

[Bridge]

변화는 멈추지 않아, 내 뜻대로 안 돼,

내가 원하는 대로 변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 모든 흐름 속에 나는 존재해,

바다 같은 마음 위에서 파도를 받아들여.

[Outro]

난 파도가 아니야, 난 바다야,

끊임없이 일어나는 변화의 주인공.

그저 지켜봐, 모든 걸 받아들여,

이 순간도, 이 변화도, 다 내 일부야.

난 바다처럼 넓고 깊게 살아가.

12. 옴 마니 반메 훔 - 지혜와 자비의 진언

고요한 마음 속, 그대의 자비를 찾아

관세음보살, 당신의 진언을 외워요

“옴 마니 반메 훔”, 이 여섯 글자 속에

번뇌가 사라지고, 마음은 맑아지네

Om Mani Padme Hum

뜻을 알지 못해도 괜찮아요

이 소리에 마음을 맡겨요

생각 없이 그저 염송하며

불성의 빛이 내 안에 가득 차요

Om Mani Padme Hum

옴 마니 반메 훔, 자비의 주문

모든 죄업을 씻어내고, 지혜로 채워

온갖 재난 속에서도 그대가 지켜줘

육자대명왕진언, 나를 깨우네

Om Mani Padme Hum

세상의 모든 소리 잠시 멈추고

오직 이 진언만이 내 안에 울려 퍼져

분별 없는 그 순간, 참된 자리에 닿아

그저 진언을 따라, 마음은 맑아지네

Om Mani Padme Hum

뜻을 알지 못해도 괜찮아요

이 소리에 마음을 맡겨요

생각 없이 그저 염송하며

불성의 빛이 내 안에 가득 차요

Om Mani Padme Hum

옴 마니 반메 훔, 자비의 주문

모든 죄업을 씻어내고, 지혜로 채워

온갖 재난 속에서도 그대가 지켜줘

육자대명왕진언, 나를 깨우네

Om Mani Padme Hum

거울처럼 맑은 그 소리 안에서

본래의 자리를 다시 찾게 되리

진언의 파장이 내 마음을 감싸

그대의 자비 안에서 나를 발견해

Om Mani Padme Hum

옴 마니 반메 훔, 자비의 주문

모든 죄업을 씻어내고, 지혜로 채워

온갖 재난 속에서도 그대가 지켜줘

육자대명왕진언, 나를 깨우네

Om Mani Padme Hum

Outro

그저 진언을 외우며, 마음은 평온해져

관세음보살님의 자비 안에서

육자대명왕진언, 나를 감싸줘

그 소리 속에서, 나는 다시 태어나

Om Mani Padme Hum

13. 오면 오도록, 가면 가도록

[Verse 1]

세상은 오고 가는 놀이터.

모든 것이 오고 가. 내 뜻과는 상관없이.

원해도 갈 때는 가고, 싫어도 올 때는 와.

집착하지 말고 let it flow, 그게 삶의 rhythm

[Pre-Chorus]

계절이 바뀌듯, 사람도 변해

오는 건 받아들이고, 떠나는 건 보내

온 것에 집착할 때 괴롭고,

떠날 때 못 보내서 괴롭지.

순리대로 흘러가는 걸 just let it go

[Chorus]

단순해! 오면 오도록, 가면 가도록.

붙잡지 말고 그저 내버려 둬.

그게 삶의 법칙, 나도 그 안에

흘러가는 구름처럼 자유롭게

[Verse 2]

명예도, 돈도, 사랑도 다 마찬가지

그 또한 왔다 가는 것일 뿐

집착하지 마, that's the wise way to live

올 때는 환영하고, 갈 때는 미련 없이

[Bridge]

여래여거, 부처님처럼

여유작작, 맞이하고, 또 떠나보내

이젠 알아, 진정한 자유는 애쓰지 않는걸

오고 가도록 허용해. 모든 걸 놔주지.

[Chorus]

단순해! 오면 오도록, 가면 가도록.

붙잡지 말고 그저 내버려둬.

그게 삶의 법칙, 나도 그 안에

흘러가는 구름처럼 자유롭게

[Outro]

나와 세계, 모든 것이 오고 갈 때

오는 줄 알고 가는 줄 아는, 비추는 마음.

오고 가는 것 보다 먼저 있고, 늘 있는.

오고 가지 않는, 알아차리는 텅 빈 바탕.

이것을 깨닫는 것이 삶의 비밀.

14. 신묘장구대다라니

나모라 다나 다라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 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옴 살바 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 까리다바 이맘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반아예염 살바보다남

바바마라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하례 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다라다라 다린 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미마라

아마라 몰제예혜혜 로계새바라

라아 미사미 나사야

나베사미사미 나사야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호로호로 마라호로

하례 바나마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 모다야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하라나야 마낙 사바하

싯다야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 목카싱하 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상카섭나네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라 구타다라야 사바하

바마사간타 이사시체다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먀가라 잘마니바 사나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15. 분별없이 눈앞을 봐

Verse 1

생각이란 뜬금없이 튀어나와

현실을 왜곡하고 마음을 흔들어

버릇처럼 믿게 되는 그 환상 속에서

진짜 현실을 놓치고 사네

Pre-Chorus

지금 여기 이 순간에 진실이 있어

생각과 판단은 모두 떠나보내

분별의 늪에서 벗어나 눈앞으로 와

눈앞에 펼쳐진 이 텅 빈 순간

Chorus

생각의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

필요할 때만 생각을 잠시 써먹어

보이는 대상은 바뀌고 변해도

보고 있는 이 마음은 늘 변함없어

Verse 2

머릿속 생각은 조작된 거짓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봐야 해

삶을 통해 우리는 깨어날 수 있어

삶을 분별 없이 봐, 그게 바로 진실

Pre-Chorus

우린 왜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할까?

자기 색안경을 끼고

왜곡된 필터로 편견만 가득

거기에 자유는 없어 생각 감옥일 뿐

Chorus

생각의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

필요할 때만 생각을 잠시 써먹어

보이는 대상은 바뀌고 변해도

보고 있는 이 마음은 늘 변함없어

Bridge

판단 없이 만나면, 괴로움도 없네

그저 이 현실과 함께 있으면 돼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볼 때

현실은 있는 이대로 완전해

Chorus

생각의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

필요할 때만 생각을 잠시 써먹어

보이는 대상은 바뀌고 변해도

보고 있는 이 마음은 늘 변함없어

Outro

해결해야 할 문제 투성이 삶

있는 그대로 보면. 아무 일 없어.

지금 여기, 눈앞의 현실

눈부시게 빛나. 투명하게.

16. 삶이 저절로 살아져, 삶이 살아지고 있어

[Verse 1]

내가 곧 삶, 삶이 곧 나,

이 둘이 아니라는 진실, 불이법.

보는 것만이 내가 아니야,

보이는 것도 나의 일부, 그렇지 않나?

[Pre-Chorus]

취하고 버리는 건 의미 없어,

분별하는 마음이 괴로움을 낳아.

내 삶의 모든 것, 그게 바로 나,

주객이 하나로 녹아들어가.

[Chorus]

나는 나를 살아, 삶이 나를 채워,

이 모든 게 하나로 이어져 있어.

두려움 없이, 그저 그대로,

하나가 하나를 경험하며 살아가.

[Verse 2]

내 바깥의 모든 대상들,

그것들이 곧 내 안의 일부야.

싸울 필요 없어, 도망칠 이유도,

세상은 본래 나와 하나로 있었어.

[Pre-Chorus]

분별은 필요에 따라 쓰지만,

그 속에 갇히지 않고 자유롭게.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모든 것은 이미 받아들여지고 있어.

[Chorus]

나는 나를 살아, 삶이 나를 채워,

이 모든 게 하나로 이어져 있어.

두려움 없이, 그저 그대로,

하나가 하나를 경험하며 살아가.

[Bridge]

분별하지 않으면 모든 게 분명해져,

삶과 내가 하나로 녹아드는 순간.

억지로 받아들일 필요도 없지,

그저 존재 자체가 받아들임이니까.

[Outro]

아무 것도 할 것 없어,

삶이 나고, 내가 삶이니까,

그럼에도 삶을 살아. 하되 함이 없이.

우린 언제나 하나로 연결된 존재야.

그저 이대로, 모든 걸 느껴봐,

삶이 나를, 내가 삶을 살아가는 거야.

17. 화엄일승법계도 - 화엄경 법성게

법의성품 원융하여 두모양이 본래없고

모든법이 부동하여 본래부터 고요하네

이름없고 모양없어 헤아려선 알수없고

깨달아야 알일일뿐 달리알수 없는지라

참된성품 깊고깊어 지극히도 미묘하여

자기성품 고집않고 인연따라 나타나네

하나안에 일체있고 일체안에 하나있어

하나가곧 일체이고 일체가곧 하나니라

한티끌속 그가운데 온우주를 머금었고

삼라만상 티끌들도 살펴보니 그와같네

한량없는 무량겁이 한생각의 찰나이고

한찰나의 한생각이 한량없는 시간이라

무한시간 한순간이 서로함께 어울리되

혼란없이 정연하게 따로따로 이루었네

처음발심 했을때가 바른깨침 이룬때요

생사열반 두경계가 바탕에선 한몸이니

이와사가 명연하여 분별할길 없는것이

부처님과 보현보살 성인들의 경계로다

부처님의 거룩한법 갈무리한 해인삼매

불가사의 무궁한법 그안에서 드러나니

모든중생 유익토록 온누리에 법비내려

중생들의 그릇따라 온갖이익 얻게하네

이런고로 수행자는 근본으로 돌아가되

망상심을 쉬지않곤 얻을것이 하나없네

무연자비 좋은방편 뜻한대로 얻어지녀

보리열반 성취하는 밑거름을 얻음일세

다라니의 큰위신력 다함없는 무진보배

온법계를 장엄하여 불국토를 이루면서

마침내는 진여법성 중도자리 깨달으니

본래부터 부동하여 이름하여 부처라네

18. 어둠 속에서 빛을 봐

[Verse 1]

어둠이 날 덮쳐, 피하려고 애써

하지만 잠깐 멈춰, 그 속에 있어 봐

왜냐고 묻지 마, 답은 이미 있어

지금 이 순간, 나를 깨우는 진리야

[Pre-Chorus]

지금 여기, 그 빛 속에서

숨 쉬어, 멈추지 마, 이제 깨어나

역경 속에 숨겨진, 그 빛나는 순간

눈을 떠봐, 그걸 봐봐, 받아들여

[Chorus]

어둠 속의 빛, 저항하지 마

그 순간 속에서 내가 될 거야

놓아줄 건 놔, 잡지 말고 흘려

순간을 살며 진리를 찾아

[Verse 2]

쉽게 지나가길, 모든 게 순탄하길

바래왔던 내 맘도 이제는 알아

필요한 건 그저, 그 안에 있어 주는 것

모든 건 이유 있어, 지금 여기서 다 배워

[Pre-Chorus]

지금 여기, 그 빛 속에서

숨 쉬어, 멈추지 마, 이제 깨어나

역경 속에 숨겨진, 그 빛나는 순간

눈을 떠봐, 그걸 봐봐, 받아들여

[Chorus]

어둠 속의 빛, 저항하지 마

그 순간 속에서 내가 될 거야

놓아줄 건 놔, 잡지 말고 흘려

순간을 살며 진리를 찾아

[Bridge]

저항할수록 깊어지는 상처

하지만 그 안에서 빛나는 뭔가

이제는 알아, 거부할 필요 없어

지금 이 순간, 난 그걸 찾았어

[Outro]

어둠 속의 빛, 나를 받아들여

그 안에서 난 더 지혜로워져

순간을 살며 진리를 찾아

지금 여기서, 나를 깨달아

19. 시절인연

[Verse 1]

새벽의 끝에, 넌 어디쯤에 있나

수많은 만남 속에 널 찾아 헤매다

아무리 가까이 있어도, 때가 되지 않으면

마주칠 수 없는 게 우리 인연의 법

[Pre-Chorus]

운명이란 건 참 신기해,

마주치기 싫어도 피할 수 없는

그 순간이 오면 우린 다시 만나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Chorus]

지금 여긴 그저 지나가는 길목일 뿐

넌 오르막길의 끝에서 날 기다리겠지

조급해하지 마, 결국 만날 사람은 만나

우리의 시절인연, 때가 되면 알게 되겠지

만나든 헤어지든 인연에 맡길래

[Verse 2]

계단을 오르듯이 천천히, 한 걸음씩

보이지 않아도 우린 같은 길을 걷고 있어

성공도 실패도 모두 때가 있잖아

지금은 단지 준비하는 시간일 뿐

[Bridge]

어차피 만날 인연이면 떼어놔도 만나고

헤어질 인연이면 붙여놔도 헤어져

너와 나, 우리 만남은 우주의 계획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찾는 여정

[Chorus]

지금 여긴 그저 지나가는 길목일 뿐

넌 오르막길의 끝에서 날 기다리겠지

조급해하지 마, 결국 만날 사람은 만나

우리의 시절인연, 때가 되면 알게 되겠지

만나든 헤어지든 인연에 맡길래

[Outro]

바로 지금 이 순간, 모든 게 시작돼

만남의 의미를 깨닫는다면, 넌 언제나 나를 만나

넌 또 다른 나이기에

우린 부처와 신의 선물, 시절인연을 받아들이며

그때가 오면, 우리 인연은 피어날 거야, 어떻게든

20. 들숨에 감사, 날숨에 사랑 - 감사와 사랑의 호흡명상

Verse 1

세계는 한 송이 꽃

너와 내가 함께 하는 이 길,

꽃이 피고 나무가 자라날 때,

그 속엔 모두의 손길이 닿아 있어.

별처럼 빛나는 생명의 연결

어디든 스며있는 따뜻한 자비.

Pre-Chorus

넌 혼자가 아냐, 우리 모두 함께

온 세상이 너로 피어올라,

감사와 사랑이 흘러넘쳐,

이 순간, 기적은 바로 너야.

Chorus

들숨에 감사

날숨에 사랑

감사해요,

나를 살게 한 모든 존재여

사랑해요,

이 모든 인연들아

너와 나,

우리 모두 하나인 삶

Verse 2

작은 쌀 한 톨도 그저 생긴 게 아냐,

수많은 손길이 모여 만든 기적,

그 안에 연결된 존재의 사랑,

모두가 함께한 이 따뜻한 순간.

Pre-Chorus

넌 혼자가 아냐, 우리 모두 함께

온 세상이 너로 피어올라,

감사와 사랑이 흘러넘쳐,

이 순간, 기적은 바로 너야.

Chorus

들숨에 감사

날숨에 사랑

감사해요,

나를 살게 한 모든 존재여

사랑해요,

이 모든 인연들아

너와 나,

우리 모두 하나인 삶

Bridge

매 순간, 마음을 내보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말에 담긴 진실 퍼져나가

세상을 빛나게 할꺼야.

Chorus

들숨에 감사

날숨에 사랑

감사해요,

나를 살게 한 모든 존재여

사랑해요,

이 모든 인연들아

너와 나,

우리 모두 하나인 삶

Outro

현실은 있는 이대로 한송이 꽃

너와 나, 그 속에서 함께 춤춰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인 이 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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