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상스님 법문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살고 있습니다. 불과 얼마전 까지도 아침에 눈을 뜨면 '죽고싶다' 라는 생각밖에 머리에 떠오르지 않는 하루 하루를 살았거든요~ 우울증과 홧병이 너무 깊어 병원약으로도 치료가 되지 않았습니다. 친구가 보내준 법상스님의 글이 제 마음에 쨍그렁 하고 와 닿았고...그것을 신호로 법상스님의 설법들을 매일 보게 되었습니다. 비록 유튜브로만 하게 된 마음공부 이지만, 한달 남짓여만에 제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법회에 참석하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선착순 접수라서 이번주는 늦었네요~ 다음주에는 꼭 참석하게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도반님들과도 직접 뵙고 말씀도 나눌 그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