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브레히트 거리에서

김은진
2023-02-03
조회수 659
22
7

김연희2023-02-04 09:11
와우~
반가워요 법우님^^
마음공부는 불교신자만 하는게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다 갖춰있는 마음을
조금더 분별없이 바라보는 눈을 갖는것이라~
특별한 종교에 국한된 공부가 아니랍니다.ㅎㅎ
법상 설법자님의 법문 늘 들으시며
그 아름다운 마음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반가워요 법우님^^
마음공부는 불교신자만 하는게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다 갖춰있는 마음을
조금더 분별없이 바라보는 눈을 갖는것이라~
특별한 종교에 국한된 공부가 아니랍니다.ㅎㅎ
법상 설법자님의 법문 늘 들으시며
그 아름다운 마음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김은진2023-03-18 21:27
남의 말 잘 듣지 않는
오만한 내가
무언가 갈망만 많아 늘 허기지면서도
어떤 종교도 갖지 못하던 내가
문득 다가온 스님의 법문을
2월 내내 귀 닳도록 들었습니다.
모든 말씀이 이렇게 가슴을
후벼파며 들어 올 줄 몰랐습니다.
얼마 전 태어나 처음 법회에 참석했고
시작을 알리는 죽비에
까닭 모르게 눈물이 맺히길래
이게 뭐지? 했는데...
오늘 다시 법회 참석해 듣다가
또르르.....
몰래 눈물 훔쳤네요.
내 근원이 무엇인지?
늘 알고 싶어했던 맘을 들켰구나!
스님은 알고 계시는구나!
이곳에서 한 곳을
바라보는 분들 덕분에
더이상 외롭지 않을 것 같은
이 묘한 느낌...
마주 앉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에
참으로 깊은 감사 드립니다.^^
PS. 법상스님 음성은
실제가 훨씬 더 깊고 따뜻합니다.
잠결에도 들을 수 있어요.
봄꽃 떨어지는 소리라서...^^
오만한 내가
무언가 갈망만 많아 늘 허기지면서도
어떤 종교도 갖지 못하던 내가
문득 다가온 스님의 법문을
2월 내내 귀 닳도록 들었습니다.
모든 말씀이 이렇게 가슴을
후벼파며 들어 올 줄 몰랐습니다.
얼마 전 태어나 처음 법회에 참석했고
시작을 알리는 죽비에
까닭 모르게 눈물이 맺히길래
이게 뭐지? 했는데...
오늘 다시 법회 참석해 듣다가
또르르.....
몰래 눈물 훔쳤네요.
내 근원이 무엇인지?
늘 알고 싶어했던 맘을 들켰구나!
스님은 알고 계시는구나!
이곳에서 한 곳을
바라보는 분들 덕분에
더이상 외롭지 않을 것 같은
이 묘한 느낌...
마주 앉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에
참으로 깊은 감사 드립니다.^^
PS. 법상스님 음성은
실제가 훨씬 더 깊고 따뜻합니다.
잠결에도 들을 수 있어요.
봄꽃 떨어지는 소리라서...^^
구텐탁! 독일입니다.
법상스님은 제겐 이름만으로도 반가운 존재!^^
얼마 전부터 우연히 유투브를 듣다
스님 이름이 반가워 쫓아갔는데
법문 말씀 하나하나가 어찌나
쏙쏙 들어 오던지요.
깊고, 따뜻하고, 산뜻하고, 맑아
와! 감탄했습니다. ^^
그동안 뭘 모르고, 살아온 세월
겸손하고, 선하고, 밝은 분들로부터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불교 신자가 아니라 불교를 전혀 모릅니다.
이제부터 공부 해보고 싶습니다.
백지 상태니, 맑은 그림 그릴 수 있게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혼자의 공부가 아니라
함께라면 더 신나지 않을까
함께라면 더 따뜻하지 않을까
두근두근 기대됩니다.
조만간 귀국 일정이 있어
부산이든 상주든 한번 찾아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이제야 닿는 시절 인연 감사드려요.
법상 스님! 그리고 모든 분들
너무나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독일 브레히트 거리에서
촐랑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