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목탁소리 개원을 축하드립니다!처음 유투브에 떠오른 한 컷이 기억납니다.왜 불교..스님이 자꾸 화면에 뜨는가하고 열어봤을때첫째 교회목사님처럼 설교를 하신다는게 놀라웠고둘째,너무나 전통적인 배경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철학,인문학같은 내용에 놀랐고셋째, 한번 클릭했을 뿐인데 그 어떤 강연 강의 설교보다 강렬한 감동을 받은 그날 이후로지금까지 매일 법문으로 시작하는 모닝루틴이 생겼답니다.작년 가을 난생처음 떨리는 맘으로 "절" 에 방문한곳이 부산 대원정사였습니다. 그후로 상주대원정사법회, 서울불교진흥원 강의, 부산영성아카데미는 온라인으로 법문들으며 마음이 조금씩 단단해져가고 있습니다.목탁소리 이전 개원 덕분에 7월에 방문하게 될 저의 두번째 부산법회는 7월의 뜨거움 만큼의 열정을 가지고 hot한 장소의 hot한 법문들으러 가겠습니다^^부처님말씀마음공부의 뿌리가 제 모든 시간과 마음에 뿌리내리더니 이제는 서울촌사람이 법문발자취 따라 상주로 부산으로 !늦게시작한 공부라 여전히 모르는거 투성이지만,법문듣는 시간은 언제나 감동으로 공명하고 그래서 설레이고 즐겁습니다.항상 앞에서 끌어주시는 선생님이신.. 우리스님 덕분에 일대사인연 부처님을 알게되었으니 제가 받은 은혜만큼 다른사람들도 빛으로 인도해주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