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교리]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12가지 길 - 육입의 소멸에 이르는 길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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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육입(六入)’의 지분에서 중요한 실천은 육근청정과 육근관찰에 있다. 또한 눈귀코혀몸뜻을 보고 ‘나’라고 여기는 허망한 착각을 하지 않는 것이다.

육근청정은 육근을 잘 조복 받고, 수호하며, 지켜나가는 것으로, 육근으로 육경을 접촉할 때 분별이 개입되지 않으며,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것이다.

육근이 청정하면 눈으로 대상을 보더라도 분별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되며, 귀로 어떤 소리를 들어도 좋고 싫은 분별없이 있는 그대로 듣게 되기 때문에 보고 들리는 경계에 휘둘리지 않게 된다.

나아가 보고 듣는 내가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것이 곧 아상의 소멸이다. 대승불교에서도 지속적으로 아상타파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글쓴이: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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