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3) - 거시세계의 무상
2024-11-27
조회수 187
30
4
iris2024-11-28 23:08
글 감사합니다❤️
세상은 시간이 시작된 이래 줄곧 너를 실망 시켰다
네가 지은 집도, 길도, 건설한 도시들도
시간의 공격에 산산이 무너져 내리지 않은 것이 없다
네가 만든 것 중에 죽음의 낙인이 찍히지 않은 것은 없다
그 세상을 소중히 여기지 말라
그것은 늙고 지쳤으며, 심지어 네가 만든 바로 그 순간에도
먼지로 돌아갈 태세다
이 아픈 세상은 실제 세상을 만질 힘이 전혀 없다
이 세상 안에서는 다른 세상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없다
- A course in Miracles
세상은 시간이 시작된 이래 줄곧 너를 실망 시켰다
네가 지은 집도, 길도, 건설한 도시들도
시간의 공격에 산산이 무너져 내리지 않은 것이 없다
네가 만든 것 중에 죽음의 낙인이 찍히지 않은 것은 없다
그 세상을 소중히 여기지 말라
그것은 늙고 지쳤으며, 심지어 네가 만든 바로 그 순간에도
먼지로 돌아갈 태세다
이 아픈 세상은 실제 세상을 만질 힘이 전혀 없다
이 세상 안에서는 다른 세상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없다
- A course in Miracles
해는 아침에 떠서 저녁에 진다~2024-11-28 19:52
성주괴공
행겨난것은 사라지고
생각에서 생각하면 힘들어요
그냥
함없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랑합니다 ~♡♡♡
배웁니다 ~넘치는 마음을♡♡♡
행겨난것은 사라지고
생각에서 생각하면 힘들어요
그냥
함없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랑합니다 ~♡♡♡
배웁니다 ~넘치는 마음을♡♡♡
거시세계에 대해서 살펴보자. 태양 주위에는 8개의 행성이 있고 이들 전체를 태양계라고 부른다. 태양계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은 태양 하나뿐이다. 이 태양계의 바깥에는 3천억 개의 별로 이루어진 ‘우리은하’가 있고, 우리은하와 가까운 안드로메다은하가 약 200만 광년 거리에 있다. 이 두 은하를 포함해 20여 개의 주변 은하가 하나의 지역군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를 ‘우리지역군’이라고 부른다. 이 우리지역군에서 6000만 광년 정도 떨어진 곳에 버고 은하단이 있고, 버고 은하단은 다시 버고초 은하단의 일부가 되며, 버고초 은하단의 근처에는 이보다 더 큰 코마초 은하단이 존재한다.
여기까지가 현대 과학이 파악하고 있는 우주의 대략적인 모습이다. 그러면 이런 우주는 영원할까? 그렇지 않다. 우주는 끊임없이 변화해 가며 성주괴공(成住壞空)을 반복한다.
별과 별 사이의 성간물질이 어느 정도 이상의 밀도로 모이고, 별에서 오는 광압이 가해지면 성간물질은 밀집과 수축을 가속하면서 내부 압력과 온도가 올라가고 1000만 도 이상 온도가 상승하면 핵융합을 시작해 스스로 빛을 발하는 항성, 즉 별을 탄생시킨다. 이렇게 만들어진 별은 수소가 헬륨으로 바뀌는 핵융합을 계속 일으키면서 한동안 크기와 빛의 밝기를 일정하게 유지하다가, 결국 핵융합 반응의 원료인 수소를 다 쓰게 되면 빛은 소멸하고 별의 일생은 끝난다. 이처럼 별도 성주괴공을 끊임없이 반복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의 태양도 이미 생성되고 나서 50억년 정도 핵융합 반응을 하며 성주의 단계를 거치고 있으며 다시 50억 년 후가 되면 수소가 다 소멸되어 괴공의 단계로 접어들 것이라고 하니, 미시 세계와 같이 거시세계인 우주 또한 항상 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으로써 제행무상인 것이다.
글쓴이: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