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인 불요용수행 진성인적장위자
學人 不了用修行 眞成認賊將爲子
배우는 사람이 잘 알지 못하고 수행 하나니 참으로 도적을 아들로 삼는 짓이다.
손법재 멸공덕 막불유사심의식
損法財 滅功德 莫不由斯心意識
법의 재물을 덜고 공덕을 없앰은 심의식(心意識)으로 말미암지 않음이 없다.
[증도가]
수행자라고 하면서 많은 사람들은 기도하고 수행하면서 바른 길을 간다고 여기지만, 이는 도적을 아들로 삼는 어리석은 짓이다.
방편을 본질로 착각한 탓이다.
기도와 수행의 방편을 임시적으로 인정한다고 할지라도, 백 번 양보하여 기도수행은 너무 열심히 할 필요도 없고, 너무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할 필요도 없다.
다 방편인 까닭이다.
그래서 절 집안에서는 기도나 수행을 할 때 3일기도, 7일기도, 21일기도, 49일기도, 100일 기도 등 기간을 정해두고 수행을 하는 것이 아닐까?
딱 그 방편이 필요한 시기에, 그 방편을 통해 작은 그릇을 넓히고, 꽉 막힌 의식을 확장하기 위해 임시적으로 행하라는 방편이다.
오직 수행만이 살 길이라고 믿으면서, 불법의 핵심은 수행이니 수행을 잘하는 것만이 깨달을 유일한 방법이라고 여긴다면, 그것은 수행을 잘못 안 것이다.
참된 수행은 무엇인가?
무위법(無爲法)이다.
함이 없이 하는 것이 참된 수행이다.
그러니 수행한다는 말 자체가 문제를 안고 있는 단어다.
참된 수행은 하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는 것이다.
중도적으로 말하면 수행하되 수행하지 않는 것이 참된 수행이다.
법을 사라지게 하고, 공덕을 없애는 것은 모두 심의식(心意識)으로 말미암는다.
심의식은 곧 분별심, 생각, 번뇌망상, 의식의 다른 이름이다. 알음알이를 일으켜 분별망상으로 대상을 헤아리기 시작하면 결코 진리를 볼 수 없다.
글쓴이:법상
학인 불요용수행 진성인적장위자
學人 不了用修行 眞成認賊將爲子
배우는 사람이 잘 알지 못하고 수행 하나니 참으로 도적을 아들로 삼는 짓이다.
손법재 멸공덕 막불유사심의식
損法財 滅功德 莫不由斯心意識
법의 재물을 덜고 공덕을 없앰은 심의식(心意識)으로 말미암지 않음이 없다.
[증도가]
수행자라고 하면서 많은 사람들은 기도하고 수행하면서 바른 길을 간다고 여기지만, 이는 도적을 아들로 삼는 어리석은 짓이다.
방편을 본질로 착각한 탓이다.
기도와 수행의 방편을 임시적으로 인정한다고 할지라도, 백 번 양보하여 기도수행은 너무 열심히 할 필요도 없고, 너무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할 필요도 없다.
다 방편인 까닭이다.
그래서 절 집안에서는 기도나 수행을 할 때 3일기도, 7일기도, 21일기도, 49일기도, 100일 기도 등 기간을 정해두고 수행을 하는 것이 아닐까?
딱 그 방편이 필요한 시기에, 그 방편을 통해 작은 그릇을 넓히고, 꽉 막힌 의식을 확장하기 위해 임시적으로 행하라는 방편이다.
오직 수행만이 살 길이라고 믿으면서, 불법의 핵심은 수행이니 수행을 잘하는 것만이 깨달을 유일한 방법이라고 여긴다면, 그것은 수행을 잘못 안 것이다.
참된 수행은 무엇인가?
무위법(無爲法)이다.
함이 없이 하는 것이 참된 수행이다.
그러니 수행한다는 말 자체가 문제를 안고 있는 단어다.
참된 수행은 하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는 것이다.
중도적으로 말하면 수행하되 수행하지 않는 것이 참된 수행이다.
법을 사라지게 하고, 공덕을 없애는 것은 모두 심의식(心意識)으로 말미암는다.
심의식은 곧 분별심, 생각, 번뇌망상, 의식의 다른 이름이다. 알음알이를 일으켜 분별망상으로 대상을 헤아리기 시작하면 결코 진리를 볼 수 없다.
글쓴이: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