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크루스테스 신화, 분별의 침대는 결국 자신을 죽게 만든다
2026-09-02
조회수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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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2026-09-02 11:16
자기 하나를 위해서 전체가 맞춰야 한다는건
오만이고 독선이고 구제불능ㅠ
내가 프로크루스테스였음을 반성합니다
어느날 홀연히 한 생각을 일으켜서
남편은 이래야해 자식들은 이래야해
시댁은 이래야해 자꾸 커져만 가는 아상만큼
삶은 불만이고 힘들고 불안하고...
내가 사라지는 자유 기쁨은, 세상 어느곳에서도 느껴볼 수 없는 것 바른 가르침 감사합니다 🙏
오만이고 독선이고 구제불능ㅠ
내가 프로크루스테스였음을 반성합니다
어느날 홀연히 한 생각을 일으켜서
남편은 이래야해 자식들은 이래야해
시댁은 이래야해 자꾸 커져만 가는 아상만큼
삶은 불만이고 힘들고 불안하고...
내가 사라지는 자유 기쁨은, 세상 어느곳에서도 느껴볼 수 없는 것 바른 가르침 감사합니다 🙏

강아지송아지2026-09-02 09:25
전 자식이 없지만
자식은 참 특별한 존재인 거 같아요 !!
^-^ ;;;
도를 닦는 것 만큼이나 어려운 듯...
양육이란 게 ㅎㅎㅎ
옛날 사주 관상에서
자식복=말년운 이라는 게
예전에는 거의 자식을 다 낳고
자식에 의해 노후 봉양을 받기 때문이라는데
요새는 그 자식 대신
돈으로 후배들로 친구들로인해
말년이 채워진다고 하더라고욤
글구 ... 기계, 로봇들의 활약도 기대해봅니다 !!! ^-^ 😊😘😻☘️☘️
자식은 참 특별한 존재인 거 같아요 !!
^-^ ;;;
도를 닦는 것 만큼이나 어려운 듯...
양육이란 게 ㅎㅎㅎ
옛날 사주 관상에서
자식복=말년운 이라는 게
예전에는 거의 자식을 다 낳고
자식에 의해 노후 봉양을 받기 때문이라는데
요새는 그 자식 대신
돈으로 후배들로 친구들로인해
말년이 채워진다고 하더라고욤
글구 ... 기계, 로봇들의 활약도 기대해봅니다 !!! ^-^ 😊😘😻☘️☘️


쇠로 만든 침대 위에 사람을 눕힌 뒤에 크면 잘라서 죽이고 작으면 늘려서 죽인 강도의 얘기가 있다.
분별의 침대를 세워두면 세상을 거기에 끼워 맞추다가 죽는다.
세상을 판단할 기준, 의식의 침대를 치워버리면 아무 일도 없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프로크루스테스라는 강도는 날마다 강가에 쇠로 만든 침대를 갖다 놓고 지나가는 이들을 붙잡아 눕혀 본 다음,
그 사람이 침대보다 작으면 늘려서 죽이고, 침대보다 크면 잘라서 죽였다.
결국은 그 자신도 테세우스라는 이에 의해 그 침대에서 잘려 죽게 된다.
우리는 자기 의식 속에 고정된 선악, 옳고 그름 등의 분별을 세워 두고는 눈앞에 등장하는 모든 경계를 재단한다.
남편이 100만원을 벌어와야 한다고 기대해 놓고 거기에 못 미치면 괴로워한다.
아들이 5등 안에는 들어야 한다고 정해 놓고 10등을 하면 혼낸다.
자기 안에 쇠로 만든 견고한 분별의 침대를 갖다 놓고 세상 모든 것들을 거기에 끼워 맞추려고 애쓰면서 괴로워한다.
침대만 사라지면 잴 기준이 사라진다.
분별의 침대를 치워버리라.
분별의 침대는 결국 자신을 죽게 만든다.
글쓴이: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