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교리] 무아(4) - 내가 산다는 착각
2024-12-04
조회수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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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럭키2024-12-05 10:34
나도 너도 생사도 열반도
일체가 한마음 위에서 오고 갈 뿐입니다.
이름과 모양에 휘둘리지 말고
그저 오면 오는 대로, 가면 가는대로
오고 가는 당처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요?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지만, 저절로 비춰질 뿐.
일어나 밥 먹고 출퇴근하고 아이와 놀아주는 그저 평범한 일상에서 늘 확인될 뿐.
일상즉보리..
그저 평범한 일상 속에서 하릴없이 법의 향기에 훈습 될 뿐입니다.
선지식께 법문을 청할 뿐입니다.
바른 가르침 수희찬탄 합니다.
일체가 한마음 위에서 오고 갈 뿐입니다.
이름과 모양에 휘둘리지 말고
그저 오면 오는 대로, 가면 가는대로
오고 가는 당처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요?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지만, 저절로 비춰질 뿐.
일어나 밥 먹고 출퇴근하고 아이와 놀아주는 그저 평범한 일상에서 늘 확인될 뿐.
일상즉보리..
그저 평범한 일상 속에서 하릴없이 법의 향기에 훈습 될 뿐입니다.
선지식께 법문을 청할 뿐입니다.
바른 가르침 수희찬탄 합니다.
iris2024-12-04 22:48
'나'라는 개념만 쉬면, 삶은 저절로 완전하게 살려진다.
그것이 열반이다
진리의 말씀 감사합니다❤️
인과의 법칙, 도덕법을 넘어서서 창조의 자리로 와라
자수용신, 모든 것을 받아들일 때
문득 에고로부터 도약하게 되고
신성을, 하느님을 더 선명하게 알게 된다
모든 종교가 하나의 진리를 가리키고 있는 듯 합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eE1irtHyAB4
그것이 열반이다
진리의 말씀 감사합니다❤️
인과의 법칙, 도덕법을 넘어서서 창조의 자리로 와라
자수용신, 모든 것을 받아들일 때
문득 에고로부터 도약하게 되고
신성을, 하느님을 더 선명하게 알게 된다
모든 종교가 하나의 진리를 가리키고 있는 듯 합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eE1irtHyAB4
정말로 내가 있다면, 이것이 나이니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몸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을까? 처음 태어날 때, 당신은 스스로 원해서 태어났는가? 외모와, 성별, 나라, 적성, 취미, 재능 등을 스스로 선택해서 태어났는가? 아니다.
당신은 지금 그 키를 스스로 선택했는가? 그 외모와 얼굴을 스스로 선택했는가? 이 거친 피부를 스스로 선택했는가? 만약 당신이 건강하지 못하다면 그것은 어떤가? 나이 드는 것은 어떤가? 스스로 선택했는가? 아침에 밥을 먹고 나면 소화를 내가 시키는가? 저절로 이루어진다. 화장실 가는 것도 때가 되면 저절로 가진다.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은 어떨까? 내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을까? 아니다. 저절로 된다. 거기에 내가 관여할 수는 없다. 도대체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지 않은가? 늙는 것도, 병들고 죽는 것도 시절인연 따라 저절로 이루어진다. 사실은, 거기에 '나'가 개입될 여지가 없다. '나'는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이 몸과 마음을 ‘나’라고 굳게 믿으며 살아왔지만, 정작 삶의 핵심적인 부분에서 그 ‘나’는 철저히 배재 당한다. 태어날 때 내 뜻대로 오지 않은 것처럼, 죽을 때도 내 뜻대로 할 수 없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삶이 저절로 살려지고 있다. '나'는 철저히 내가 만들어낸 개념이고 환상이며 거짓이다. 무아(無我)! 그러니 걱정할 것 없다. 내가 있으면 내가 잘 살려고, 바둥거리며 살아야 하겠지만, 살 내가 없으니, 그저 저절로 살려지면 된다. '나'라는 개념만 쉬면, 삶은 저절로 완전하게 살려진다. ‘나’가 없으니, 괴로워할 ‘나’도 없고, 실패할 ‘나’도 없다. 그저 이러할 뿐!
‘나’라는 개념이 생기면서 탐진치(貪瞋癡) 삼독(三毒)이 함께 생겨났다. 내 것을 더 가지려는 탐심도 생기고, 내 뜻대로 하고 싶은데 안 될 때 화도 나며, ‘나’가 있다는 착각인 치심도 생기는 것이다. 무아를 깨닫게 되면, 저절로 탐진치 삼독의 불길이 꺼진다. 그것이 열반(涅槃)이다.
글쓴이: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