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믿기 보다는, 삶을 믿어 보십시오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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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내려놓을수록, 더 많이 자유로워집니다.


내 생각, 고집, 기준, 목표를 세워두고, 그것을 향해 달려가기만 한다면, 아마도 계속된 스트레스로 질식할 지도 모릅니다.


내 생각을 더 많이 내려놓고, 생각이 목표한 미래가 아닌, 삶이 가고자 하는 것에 더 많이 내맡겨 보세요.


내 생각, 집착, 고집,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향해 달려가는 삶은 결코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지 못합니다.


안전하지 않고, 늘 불안하며, 늘 두려움 속에서 끊임없이 무언가를 해야만 합니다.


목표에 도달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내가 생각했던 목표가 아닌 다른 길이 나타나면, 절망할지도 모릅니다.


사실 그 길은 절망이 아닌 새로운 희망의 길일지도 모름에도 말이지요.


그 내 기준, 목표, 생각, 고집을 조금 유연하게 내려놓아 보면 어떨까요?


불확실함, 불안함, 모름 속에 발을 들여 놓을수록, 사실은 더욱 더 삶은 안정되고, 안심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은 진실입니다.


삶이 예기치 않았던 미지의 곳으로 나를 데려가는 것을 허락해 주어 보세요.


삶은 내 생각으로는 미치지 못할 만큼, 눈부시게 아름다운 곳이며, 내 생각이 가 보지 못한 아직 탐구해야 할 미지의 곳들로 넘쳐납니다.


오히려 그러한 미지의 삶에 나를 내맡겨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것이 더 안전하지 않을까요?


생각으로 미래를 결정해 놓고 그렇게 되어야만 한다고 여기며 그곳만을 향해 나아가게 되면, 그 기준에 안 맞을 때 당황하게 되고, 맞추려고 애쓰게 되며, 절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기준이 없거나, 있더라도 과도하게 집착하지 않고, 무한 가능성을 향해 마음을 열어 놓는다면, 우리 삶은 훨씬 더 많이 자유로워지고, 더 평화로워질 것입니다.


안정을 추구하기 보다는 불안정한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더 진실하지 않을까요?


생각을 믿기 보다는, 삶을 믿어 보십시오.


이 놀라운 미지의 우주에 턱 내맡기고 유영해 보십시오.



글쓴이: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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