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언제나 있었구나. 언제나 괴롭지 않은 삶이 내 앞에 딱 있었구나

202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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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괴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자신에게 처한 바로 이 삶이 그대로 진실이구나. 


내가 바로 부처구나. 


부처가 어렵게 만들어지는 게 아니고 이미 드러나 있구나. 


이 드러나 있는 부처를 내가 죽이지만 않으면 되는구나. 


이렇게 생생하게 살아있는 삶을 내가 살아주면 되는구나.’ 하는 것을 알면 됩니다. 


삶을 생각으로 죽이지 말고 아침 햇살이 아름다우면 그 햇살을 만끽해 주고, 경험해 주고, 느껴 주세요. 그것이 명상입니다.


몸이 아프면 아픈 걸 당장 밀쳐내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그 아픔을 같이 경험해 주고, 다독여주고, 사랑해 주세요. 


그 아픔과 함께 잠시 있어 주는 시간도 가져 보고, 그럴 때 이 아픔과 화해하게 됩니다. 


둘이 아닌 것이 진정한 화해입니다. 


하나 됨, 이것이 진정한 치유입니다. 


진장한 명상이고 진정한 마음공부입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은 이 아무 것도 아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서 나옵니다. 


이건 남에게서 온 것이 아닙니다. 


본래 내게 있던 것이 그냥 드러나는 것일 뿐입니다. 


나에게 이미 있는 것을 생각으로 막다가 생각으로 막지 않으니까 저절로 진실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이건 누가 준 게 아니고, 본래 자기에게 있던 것을 확인하고 되찾는 것입니다. 


‘아~ 언제나 있었구나. 언제나 괴롭지 않은 삶이 내 앞에 딱 있었구나. 


단지 내가 생각으로 이걸 막고 있었구나.’라는 사실에 눈뜨면 그걸 깨달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글쓴이: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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