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원할 때, 시절인연이 되면, 저 너머에서 소식이 온다
2025-06-07
조회수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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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2025-06-07 23:11
생각 너머 침묵의 배경에 늘 있는 참된 진실을 그리워하라.
간절히 원할 때, 시절 인연이 되면, 저 너머에서 소식이 온다.
감사합니다❤️
자기 자신과 내적 존재에 대한 기민한 알아차림이 필요하다
모든 상황에서 하느님을 붙잡아야 한다
이렇게 기다리는 이들은 경계를 늦추지 않기에 늘 깨어있다
이것은 상당한 근면함이 필요한데, 이 근면함은 모든 감각과 정신력을 다 쏟아붓는 노력을 요구한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우리가 보기를 바라신다
'빛의 아버지 (야고보 1:17)이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의 영혼 깊은 곳에서 아버지는 끊임없이 영원히,
알 수 없는 한 마디 만을 말하신다
그는 그 자신과 모든 것들을 이 한 단어를 통해 표현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보다' 라는 한 단어다
이 한 마디는 모든 축복이 보이고 알려지는 영원한 빛인 '아들'의 탄생이다
'빛을 보는 자는 자신의 광채를 공유하시는 빛 안에 있다
이렇게 하느님을 보는 자는 자신의 영광을 공유해주는 하느님 안에 있다
하느님의 영광이 그들에게 생명을 준다
하느님을 보는 것은 생명을 공유하는 것이다'
- We walk the path together
간절히 원할 때, 시절 인연이 되면, 저 너머에서 소식이 온다.
감사합니다❤️
자기 자신과 내적 존재에 대한 기민한 알아차림이 필요하다
모든 상황에서 하느님을 붙잡아야 한다
이렇게 기다리는 이들은 경계를 늦추지 않기에 늘 깨어있다
이것은 상당한 근면함이 필요한데, 이 근면함은 모든 감각과 정신력을 다 쏟아붓는 노력을 요구한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우리가 보기를 바라신다
'빛의 아버지 (야고보 1:17)이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의 영혼 깊은 곳에서 아버지는 끊임없이 영원히,
알 수 없는 한 마디 만을 말하신다
그는 그 자신과 모든 것들을 이 한 단어를 통해 표현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보다' 라는 한 단어다
이 한 마디는 모든 축복이 보이고 알려지는 영원한 빛인 '아들'의 탄생이다
'빛을 보는 자는 자신의 광채를 공유하시는 빛 안에 있다
이렇게 하느님을 보는 자는 자신의 영광을 공유해주는 하느님 안에 있다
하느님의 영광이 그들에게 생명을 준다
하느님을 보는 것은 생명을 공유하는 것이다'
- We walk the path together

내면에서 파도치는 소리 너머의 소리를 듣고, 우주를 장엄하는 연주 너머의 연주를 들으라.
생각 너머 침묵의 배경에 늘 있는 참된 진실을 그리워하라.
간절히 원할 때, 시절인연이 되면, 저 너머에서 소식이 온다.
눈에 보이는 대상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귀에 들리는 소리만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눈귀코혀몸뜻으로 감지되지 않는 대상경계 너머에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지만 그럼에도 분명하게 확인되고 체험되는 것이 있다.
우리의 감각기관으로 인식되는 것들 너머에 우리의 존재와 이 우주의 배경을 이루는 바탕이랄까, 근원적인 진리가 있다.
그것은 대상이 아니기에 보고 듣고 만질 수는 없다.
특정한 대상이 아니라 너와 내가 없는 하나로써 전체다.
그렇기에 따로 떨어져 있지 않아 가깝다.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니 ‘이것’을 깨닫기는 어렵지 않다.
내가 바로 그것이기 때문이다.
이 참된 진실을 깨닫겠노라는 발심과 애정, 깊은 관심으로 간절히 원할 때, 시절인연이 무르익으면, 저 너머에서 소식이 올 것이다.
글쓴이: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