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할 시간이 없다면 될 수 있는 한 많이 걸으라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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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할 시간이 없다면 될 수 있는 한 많이 걸으라.


특별한 의도 없이, 온갖 생각의 짐을 내려놓고 그냥 걸으라.


대자연의 숲 속을 다만 홀로 걷다 보면 마음은 저절로 자연과 공명하며 자연불을 친견하게 된다. 


길을 걷다 보면 저절로 생각이 멎는 경험이 온다. 


생각이 단순 명쾌해지고 저절로 욕심과 집착, 내면의 화가 사라지기도 한다. 


자신에 대한 통찰과 삶에 대한 지혜로운 사유가 뒤따른다. 


일상에서는 특정한 생각과 관념의 울타리에 갇혀 쳇바퀴 돌 듯 지내다가 대자연의 숲 속에서 홀로 걷기 시작하면, 갇혀있던 의식이 나래를 펴기 시작한다.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생각지 못했던 영감이나 직관이 피어난다. 


삶을 제한되지 않은 시각으로 전체성으로써 바라볼 수 있는 열린 자각이 시작된다. 


그래서 많은 이들은 걷기와 여행을 통해 새로운 삶의 가능성에 눈뜨고, 자신이 그동안 얼마나 갇혀있었는지를 깨닫곤 한다. 


생각을 짊어지지 않고 고요한 마음으로 대자연 속을 휘적휘적 거닐어 보라. 


그 때 의식은 우주로 열리고 무한히 확장된다.



글쓴이: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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