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할 시간이 없다면 될 수 있는 한 많이 걸으라
2025-06-11
조회수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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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2025-06-12 00:07
꽃은 영성의 절정을 현시하기에 깊은 영감을 주기도 합니다
하얀 토끼풀이 피어 있는 잔디밭을 천천히 걸으면서
저 혼자만의 만트라를 반복하기도 하는데요
이 부분은 종교에 따라 여러 만트라가 가능할 것 같아요
부처님의 탄식어린 말씀처럼, 오탁악세의 이 세상은
하느님의 빛은 참으로 희미하고, 자칫 생각 속을 방황하다 끝나기 쉬운, 참 쉽지 않은 차원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자전거 연습하듯, 의식을 근원의 차원에 접속하는 훈련이
생각의 중독으로부터 벗어나 하느님과 교감하여 하나 되게 하는
조금은 전략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느님의 현존에 집중하고 접하는,
말하자면 일용한 생명의 양식일텐데요
그렇게 하느님과 공명할 때 진정한 감사와 기쁨의 상태가 됩니다
법문을 꾸준히 듣는것과 함께, 이러한 규칙적인 훈련은
점차 일상생활 안에서도 이러한 의식상태가 번질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구심점이 되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글 감사합니다❤️
하얀 토끼풀이 피어 있는 잔디밭을 천천히 걸으면서
저 혼자만의 만트라를 반복하기도 하는데요
이 부분은 종교에 따라 여러 만트라가 가능할 것 같아요
부처님의 탄식어린 말씀처럼, 오탁악세의 이 세상은
하느님의 빛은 참으로 희미하고, 자칫 생각 속을 방황하다 끝나기 쉬운, 참 쉽지 않은 차원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자전거 연습하듯, 의식을 근원의 차원에 접속하는 훈련이
생각의 중독으로부터 벗어나 하느님과 교감하여 하나 되게 하는
조금은 전략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느님의 현존에 집중하고 접하는,
말하자면 일용한 생명의 양식일텐데요
그렇게 하느님과 공명할 때 진정한 감사와 기쁨의 상태가 됩니다
법문을 꾸준히 듣는것과 함께, 이러한 규칙적인 훈련은
점차 일상생활 안에서도 이러한 의식상태가 번질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구심점이 되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글 감사합니다❤️

행복2025-06-11 08:18
감사합니다 🙇♀️
홀로 천변을 걸을때는
법문을 떠올리며 사색에 잠기게 됩니다
아 그런 뜻이었구나!
마음에 걸렸던 일을 찬찬히 관하여 보면
결국 내안의 문제였구나!
늘 내 자신의 문제였구나를 성찰하게 됩니다
타인은 원래 하던 그대로인대
어떨때는 좋게 어떨때는 나쁘게 해석하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타인이 미운것이 아니고 미운 마음의 자신이 있다는 것을 ....
홀로 천변을 걸을때는
법문을 떠올리며 사색에 잠기게 됩니다
아 그런 뜻이었구나!
마음에 걸렸던 일을 찬찬히 관하여 보면
결국 내안의 문제였구나!
늘 내 자신의 문제였구나를 성찰하게 됩니다
타인은 원래 하던 그대로인대
어떨때는 좋게 어떨때는 나쁘게 해석하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타인이 미운것이 아니고 미운 마음의 자신이 있다는 것을 ....

명상할 시간이 없다면 될 수 있는 한 많이 걸으라.
특별한 의도 없이, 온갖 생각의 짐을 내려놓고 그냥 걸으라.
대자연의 숲 속을 다만 홀로 걷다 보면 마음은 저절로 자연과 공명하며 자연불을 친견하게 된다.
길을 걷다 보면 저절로 생각이 멎는 경험이 온다.
생각이 단순 명쾌해지고 저절로 욕심과 집착, 내면의 화가 사라지기도 한다.
자신에 대한 통찰과 삶에 대한 지혜로운 사유가 뒤따른다.
일상에서는 특정한 생각과 관념의 울타리에 갇혀 쳇바퀴 돌 듯 지내다가 대자연의 숲 속에서 홀로 걷기 시작하면, 갇혀있던 의식이 나래를 펴기 시작한다.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생각지 못했던 영감이나 직관이 피어난다.
삶을 제한되지 않은 시각으로 전체성으로써 바라볼 수 있는 열린 자각이 시작된다.
그래서 많은 이들은 걷기와 여행을 통해 새로운 삶의 가능성에 눈뜨고, 자신이 그동안 얼마나 갇혀있었는지를 깨닫곤 한다.
생각을 짊어지지 않고 고요한 마음으로 대자연 속을 휘적휘적 거닐어 보라.
그 때 의식은 우주로 열리고 무한히 확장된다.
글쓴이: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