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말로 모든 문제, 분별, 고통의 시작이다
2025-12-14
조회수 417
35
6
KK럭키2025-12-15 22:05
너와 나는 둘로 나뉠 수 없습니다.
작게는 미트콘도리아 세포부터 크게는 저 광활한 우주 은하까지 결코 둘로 나뉠 수 없습니다.
과거로는 우주가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더 나아가 미래에 우주가 다할 때까지 결코 둘로 나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시공을 떠나 편만해 있습니다.
오롯이 눈앞에 이것 하나가 생생하게 살아 있을 뿐입니다.
선지식께 법을 청할 뿐입니다.
작게는 미트콘도리아 세포부터 크게는 저 광활한 우주 은하까지 결코 둘로 나뉠 수 없습니다.
과거로는 우주가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더 나아가 미래에 우주가 다할 때까지 결코 둘로 나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시공을 떠나 편만해 있습니다.
오롯이 눈앞에 이것 하나가 생생하게 살아 있을 뿐입니다.
선지식께 법을 청할 뿐입니다.

'나'야말로 모든 문제, 분별, 고통의 시작이다.
인연 따라 생겨나고 사라지는 이 오온의 요소의 묶음을 '나'라고 굳게 믿기 시작하면서 모든 문제는 생겨난다.
'나'가 생겨나면, 상대적인 '남'도 생겨난다.
나는 남들과 늘 비교 우위를 점해야 하고, 그들이 나를 침범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하며, 그들과 싸워 이겨야 한다.
그들이 더 잘 난 것 같을 때 질투와 패배감에 잠 못 이룬다.
'나'라는 아상, 에고는 언제나 '비교'에서 힘을 얻고, 삶의 동력을 얻는다.
비교우위를 점하는 것이야말로 인생일대의 가장 중대한 일이다.
에고의 일대사인연은 바로 비교우위를 점하는 것이다.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저 깊은 곳에서는 그들과 나를 비교하고, 우월감이나 열등감이 뿜어져 나온다.
그들 보다 낫다고 느끼거나, 모자라다고 느낀다면, 그것이 바로 진정한 내가 아닌, 허망한 망상이 만들어 낸 가짜의 나, 아상의 발동임을 깨닫도록 하라.
남들보다 낫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붙잡고, 욕망하며 '내 것'으로 쌓아두어야 한다.
그 집착은 끝도 없이 이어진다.
언제나 나 보다 더 많고, 더 잘 나고, 더 우월한 사람은 많고도 많으니까.
언제가지 이토록 허망한 가짜의 '나'가 시키는대로 중생놀이, 싸움놀이, 비교놀이에 사로잡힌 채 살아가야 하는 것일까?
이 모든 일의 시작점은 어디일까?
바로, 나와 남, 이 세상과 나를 둘로 나누는 분리적 사고방식에 있다.
내가 해결해야 할 유일한 문제는 외부적인 문제가 아니라, 바로 이 '자아', '에고', '아상'의 문제, 바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문제 하나 뿐이다.
이 문제가 해결되면, 내가 누구인지가 밝혀지면, 이 모든 부수적인 무수한 문제들은 곧바로 종말을 맞는다.
그 모든 문제의 뿌리, 고통의 뿌리가 바로 허망한 자아이기 때문이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이토록 허망한 비교놀음에 빠져 살아야만 하는가?
이 몸과 마음이 정말 나가 맞는가?
나의 정체는 무엇인가?
이것이 밝혀져야 한다.
이 공부가 바로 마음공부다.
글쓴이: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