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에서 당신에게는 죄가 없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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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잘못, 실수, 실패, 혹은 그러지 말았어야 했던 일들, 혹은 그랬어야만 했던 일들, 그러나 하지 못했던 일들로 인해 상처 받고 있는가?


어떤 사람은 과거의 특정한 잘못 때문에 평생 죄의식이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살아간다.


물론 잘못한 것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하고, 참회하고, 또 스스로를 용서해 주라.


그러나 근원에서 당신에게는 죄가 없다.


이를 불교에서는 죄에는 자성이 없다고 표현한다.


그 때에는 그런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 때 나의 의식 수준은 그런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을 만큼 그릇이 작았을 수도 있다.


어리석었을 수도 있다.


성격이 더러웠을 수도 있다.


우린 누구나 그렇다.


우리의 과거는 늘 그렇듯 성숙하지 못하다.


여기에 누가 돌을 던질 수 있단 말인가?


그러니, 이미 지나간 일은 놓아버리라.


참회하고, 내려 놓으라.


그것은 진실하다.


과거의 죄의식이나 잘못이 현재까지 영향미치지 못하도록 하라.


그것은 이제 그만 잊어버리라.


왜 그래야 할까?


'지금 이 순간'이 진실하기 때문이다.


과거의 그 때는 생각 속에서만 있을 뿐이지 않은가?


유일한 진실은 바로 지금이다.


과거에 당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는 두 번째 문제다.


그것 보다 더한 진실은 바로 지금 당신은 누구인가 이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의 마음이 전부다.


나를 발목 잡던 과거는 내려놓고, 당신 눈앞의 현실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 그것이 바로 진리의 일이다.


그것이 바로 부처님께서, 신께서 당신에게 바라는 바다.



글쓴이: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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