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말씀] 비난 받는 즐거움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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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럭키2024-10-11 22:19
충신의 말은 거슬리지만.
간신의 말은 달콤하지요.
상대적 상황에 따라 일체가 적용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마음으로 신구의 업을 행하냐 입니다.
도화지 위에 어떤 그림을 그릴 것인지는 붓을 든 자에게 달린 것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에는 작은 악이라도 용서해주고 이해해주고 받아주고 기다려주면 되겠지 싶었습니다.
진심으로 얘기해 주면 본인 스스로 잘못을 받아 들이고 진심으로 참회 할 줄 알았습니다.
허나 저가 경험한 바로는 몇몇은 되려 잘못은 인정 안하고 분별 망상을 더 키우며 더 큰 악을 행하였습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 악을 받아주다가 되레 많은 사람에게 더 큰 악을 범하는 행에 저도 모르게 동참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나의 의지와는 모르게 악업에 자연스레 동참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가까이 지내는 주변 사람을 통해 악업이 훈습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같은 행에 충고하면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참회 하지만
어떤 사람은 같은 행에 충고하면 억울해하고 진심으로 욕을 합니다.
같은 행임에도 그 행에는 본래 자성이 없으니 받아들이는 그 마음이 지옥도 만들고 천국을 만드는 것이지요.
바른 가르침 수희찬탄 합니다.
간신의 말은 달콤하지요.
상대적 상황에 따라 일체가 적용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마음으로 신구의 업을 행하냐 입니다.
도화지 위에 어떤 그림을 그릴 것인지는 붓을 든 자에게 달린 것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에는 작은 악이라도 용서해주고 이해해주고 받아주고 기다려주면 되겠지 싶었습니다.
진심으로 얘기해 주면 본인 스스로 잘못을 받아 들이고 진심으로 참회 할 줄 알았습니다.
허나 저가 경험한 바로는 몇몇은 되려 잘못은 인정 안하고 분별 망상을 더 키우며 더 큰 악을 행하였습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 악을 받아주다가 되레 많은 사람에게 더 큰 악을 범하는 행에 저도 모르게 동참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나의 의지와는 모르게 악업에 자연스레 동참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가까이 지내는 주변 사람을 통해 악업이 훈습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같은 행에 충고하면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참회 하지만
어떤 사람은 같은 행에 충고하면 억울해하고 진심으로 욕을 합니다.
같은 행임에도 그 행에는 본래 자성이 없으니 받아들이는 그 마음이 지옥도 만들고 천국을 만드는 것이지요.
바른 가르침 수희찬탄 합니다.
나에게 비판해 주는 사람 보기를
보물 지도와 같이 하라.
근처에 비난하는 자가 있으면
나의 상황은 더욱 나아진다.
그는 나를 가르치고 나의 잘못된 행동을 말려준다.
훌륭한 사람들은 그를 사랑하게 되지만,
어리석은 사람들은 그를 싫어하고 멀리하게 된다.
[법구경]
사람들은 비판을 싫어하고 칭찬을 좋아한다. 비판하는 자를 미워하고, 칭찬하는 자를 좋아한다. 그러나 조금 냉정하게 생각해 보았을 때, 비판처럼 감사하고 좋은 일이 없다. 비판을 듣게 되면 그만큼 나의 단점과 잘못된 점을 바로 보게 되는 길이 열린다. 내가 나를 보기는 어려워도 상대가 나를 보기는 쉽다.
상대는 비판을 하지만 나는 도저히 용납되지 않고, 그 비판이 수용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더욱 좋은 일이다. 내가 도저히 받아들이지 못할 만큼 나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던 부분을 고맙게도 상대에게서 들을 수 있고,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판단할 수 없다. 자기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판단은 언제나 옳다. 나는 나 자신의 상황을 결코 완전히 알 수 없다. 내가 어떤 틀에 갇혀 있는지, 나의 치명적인 단점이 무엇인지 나 자신은 그저 대충 알고 있을 뿐이거나 전혀 모르고 있다.
누구나 다 알고 있을 법한 어떤 한 고집 센 사람에게 ‘당신도 잘 알고 있겠지만 그 센 고집을 조금 줄여줄 수는 없는가’하고 물었더니 나같이 고집 없는 사람이 또 어디 있느냐고 하면서 펄쩍 뛰는 사람을 보았다. 주위의 모든 사람이 다 알아도 자기는 자기를 모르기 쉽다. 나는 언제나 나에 대해 주관이기 때문에, 내가 나를 객관적으로 본다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다. 그러니 객관적인 시선으로 나를 비판해 주는 벗이 있다는 건 얼마나 기쁜 일인가. 그런 비판을 듣고 수용할 수 있다면 상황은 더욱 나아진다. 그러나 많은 이들은 비판을 싫어하고 칭찬만을 바란다. 지혜로운 이는 칭찬을 두려워할 줄 알고, 비판을 달콤해 할 줄 안다.
글쓴이: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