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 모든 것들이 다 마음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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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법은 모두가 마음법이며, 일체의 이름은 모두가 마음의 이름이다


일체 모든 것들이모두 마음으로부터 나왔으니 마음이 만법의 근본이다


경에서도 '마음을 알아 본래 근원에 통달하였으므로 사문( 沙門 )이라 한다'고 하였으니,


이 본원 자리에서는 이름도 같고 뜻도 같고 일체법이 전부 같으니 순수한 하나여서 잡됨이 없다. (순일무잡)


[마조어록]


이 세상 삼라만상 일체 모든 것들이 다 마음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모두 하나의 바다에서 나온 파도들일 뿐이다.


분별의 눈으로 보면 이 세상이 복잡하고 무수히 많은 여러 사람, 사물들로 꽉 들어차 있으며, 하루도 잠시도 고요할 바 없이 시끄럽고 복잡하다.


하지만 세상 일은 내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연법에 따라 생겼다가 사라지게 되어 있으므로, 이미 그대로 완전하게 이루어져 있다. 


내 생각대로 이렇게 저렇게 되어야 한다는 집착만 멈추면 세상은 이대로 아무 일이 없다.


연생무생이다. 인연따라 생겨난 것은 원래 생겨난 바가 없다. 바다의 파도와 같다. 


온갖 파도들이 생겨나지만 다 이 바다 위에서 생겨났다가 사라질 뿐 실체가 없다. 


바다가 바로 마음과 같다. 일체 모든 삼라만상이 다 마음에서 일어나고 마음에서 사라진다.


그러니 마음이 곧 만법의 근원이다. 마음이 곧 이 삼라만상의 근원이다. 


그러니 이 마음 하나를 제대로 알아 마침내 근원에 통달하면 곧 해탈이다. 


그것이 우리가 이렇게 마음공부를 하는 이유이다.


마침내 마음을 제대로 알아 근원에 통달하게 되어, 이 세상 삼라만상은 실체가 아니며 모두 마음에서 나온 허망한 상임을 바르게 자각할 때 비로소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된다.


범소유상 개시허망 

凡所有相 皆是虛妄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이 본원 자리에서는 이름도 같고 뜻도 같고 일체 모두가 전부 같으니 순수한 하나이다. 


모든 파도가 아무리 거세더라도 전부 하나의 바다일 뿐이다.


우리의 본성은 순일무잡이다. 순수한 하나여서 잡됨이 없다. 분별을 내려놓은 이 진리의 자리에서는 전부 하나로 같다. 


오로지 불이법, 이 법 하나 뿐이다.


그러므로 이 근원 자리로 돌아올 때, 모든 문제가 일시에 해결되는 것이다.



글쓴이: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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