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괴로움은 자기 생각이 만들어 낸 것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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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분이 사기꾼과 잘못된 결혼을 한 뒤에, 수 억원을 사기를 당하고, 오랜 투쟁 끝에 겨우 이혼에 성공했다.


이 분은 그 사기꾼 녀석의 정체를 뒤늦게 알고, 너무나도 그의 손에서 빠져나가고 싶었고, 이혼조정신청을 했으나, 그는 끝끝내 반대를 했다.


겨우 겨우 몇 년 동안 고생한 끝에 완전히 그의 품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물론 그로 인해 얻어 안게 된 빚이 몇 억이 남아 있다.


옛날 같았으면, 이 몇 억의 돈이 빚이기에 괴로웠겠지만, 그녀는 그깟 빚이야 평생이 가더라도 갚으면 그만이지만, 그 놈과 함께는 절대 못 살겠어서, 그 곁을 완전히 떠날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행복하다.


가만히 살펴보자.


이 여인에게는 수 억의 빚이라는 괴로움은 남았지만, 그것보다 더 큰 괴로움이었던 이혼을 성공했다.


누구에게나 '몇 억의 빚'은 똑같은 괴로움일까?


이 여인에게도 물론 괴로움이겠지만, 더 큰 괴로움 앞에서 그 정도 괴로움은 견딜만 하고, 그 녀석 손아귀에서 벗어난 자유로움이 더 크다.


여기에서 주목해 보고자 하는 것은, 누가 옳으니 그르니 하는 그런 문제가 아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몇 억의 빚'이 곧 죽을 것처럼 큰 괴로움으로 다가올 수도 있지만,


또 다른 사람에게 '그 빚'은 그럭저럭 힘들지만 괜찮은 것일 수도 있다.


'몇 억의 빚' 자체는 괴로움도 아니고 즐거움도 아니다.


말 그대로 '한 생각' 차이일 뿐이다.


이런 일들은 사실 많다.


학교에서 전교 1등을 목표로 하는 사람과 100등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람은 '50등' 했을 때,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인다.


50등 자체는 좋거나 싫은 것이 아니다.


내 스스로 '한 생각', '집착'을 어디에 두었느냐에 따라 50등을 즐거워할 것인지, 괴로워할 것인지가 결정되는 것이다.


이렇게 따져 보면, 사실 모든 괴로움은 자기 생각이 만들어 낸 것은 아닐까?


아무리 큰 괴로움일지라도 자기 생각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느냐에 따라 괴로울 수도 오히려 즐거울 수도 있다.


지금 당신의 삶은 어떤가?


괴로운가? 즐거운가?


아니다. 그건 그저 현실에 내 스스로 내린 허망한 판단에 불과할 뿐이다.



글쓴이: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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