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어록] 죄는 없다 - 달마 오성론
2025-01-13
조회수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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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2025-01-16 17:08
몇일전 스스로 분별심에 가두고 괴로워했습니다
내가한 행동에 생각에 묵여서 힘들어합니다
괜히 그랬나. 계속 후회가 밀려옵니다
언젠가는 나도 분별심에서 벗어나는게 되겠지요
오늘도 스님말씀을 가슴에 새깁니다
내가한 행동에 생각에 묵여서 힘들어합니다
괜히 그랬나. 계속 후회가 밀려옵니다
언젠가는 나도 분별심에서 벗어나는게 되겠지요
오늘도 스님말씀을 가슴에 새깁니다
iris2025-01-13 23:28
죄를 만들어내는 것은 분별심이니,
분별심에서 놓여날 때 일시에 온갖 죄가 사라진다
분별에서 놓여나는 것이 곧 견성이니, 깨달은 자에게 죄는 없다
진리의 말씀 감사합니다❤️
네가 지각하는대로의 세상을 아버지가 창조하셨을 리가 없다
세상은 네가 보는 대로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오로지 영원한 것 만을 창조하셨지만
네가 보는 모든 것은 소멸해버린다
그러므로 네가 보지 않는 다른 세상이 있어야 한다
현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라
현재는 영원히 참인 유일한 것들만 지니고 있다
모든 치유는 현재 안에 놓여 있다
현재의 연속성이 실제이기 때문이다
현재는 의식의 모든 측면들로 동시에 확장되며,
그럼으로써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게 한다
현재 안에 영원한 것들이 전부 있다
그들은 하나이며, 그들의 연속성은 초시간적이다
내면으로 눈을 돌려 눈부신 광휘를 볼 때,
아버지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기억하게 될 것이다
아버지의 사랑은 끝도 없고 빈틈도 없이 너를 둘러싸고 있다
사랑의 팔이 너를 둘러싸고 있음을 지각하는 순간,
고통의 세상을 부정할 수 밖에 없다
너는 이 안전한 곳으로부터 주위를 조용히 둘러보면서,
세상이 너와 하나임을 인식한다
하느님의 평화는 여기에 있으며
너는 그것을 지금 이해할 수 있다
하느님과 함께 결정하는 법을 배우면,
너는 마치 여름날 조용한 오솔길을 따라가듯
부드럽게 인도될 것이다
- A course in Miracles
분별심에서 놓여날 때 일시에 온갖 죄가 사라진다
분별에서 놓여나는 것이 곧 견성이니, 깨달은 자에게 죄는 없다
진리의 말씀 감사합니다❤️
네가 지각하는대로의 세상을 아버지가 창조하셨을 리가 없다
세상은 네가 보는 대로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오로지 영원한 것 만을 창조하셨지만
네가 보는 모든 것은 소멸해버린다
그러므로 네가 보지 않는 다른 세상이 있어야 한다
현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라
현재는 영원히 참인 유일한 것들만 지니고 있다
모든 치유는 현재 안에 놓여 있다
현재의 연속성이 실제이기 때문이다
현재는 의식의 모든 측면들로 동시에 확장되며,
그럼으로써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게 한다
현재 안에 영원한 것들이 전부 있다
그들은 하나이며, 그들의 연속성은 초시간적이다
내면으로 눈을 돌려 눈부신 광휘를 볼 때,
아버지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기억하게 될 것이다
아버지의 사랑은 끝도 없고 빈틈도 없이 너를 둘러싸고 있다
사랑의 팔이 너를 둘러싸고 있음을 지각하는 순간,
고통의 세상을 부정할 수 밖에 없다
너는 이 안전한 곳으로부터 주위를 조용히 둘러보면서,
세상이 너와 하나임을 인식한다
하느님의 평화는 여기에 있으며
너는 그것을 지금 이해할 수 있다
하느님과 함께 결정하는 법을 배우면,
너는 마치 여름날 조용한 오솔길을 따라가듯
부드럽게 인도될 것이다
- A course in Miracles

어리석을 때는 죄가 있지만, 깨달을 때는 죄가 없다. 죄의 자성이 공하기 때문이다. 어리석을 때는 죄가 없는데도 죄를 보고, 깨달을 때는 죄가 있어도 죄가 없다. 죄에는 처소(處所)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전에서는 ‘모든 법에는 자성(自性)이 없다’고 했다.
✔ 죄의 본성은 공(空)하다. 공하니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없는 것도 아니다. 분명히 어리석은 중생들에게는 죄도 있고 죄의 과보도 있다. 어리석은 이들은 죄가 없는데도 죄를 보고 죄의식을 느낀다. 죄가 공하다는 사실은, 죄가 실체가 없다는 말이다. 선과 악도 실체가 없다.
내가 악행을 하고 죄를 지었다고 하더라도, 그 행위가 악행인지 선행인지를 누가 판단할 것인가? 판단했다면 그것은 인간의 의식일 뿐이고, 분별망상일 뿐이다. 판단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죄는 없다. 거기에는 선도 없고 악도 없다. 분별이 없을 때는 죄가 없다. 이처럼 모든 법에는 자성이 없다. 그것 자체로써의 선악이라는 실체가 없다.
제 스스로 선악이라는 관념을 특정한 행위에 덮씌워 놓고는 제 스스로 그 행위를 하고 선을 행했다거나, 악을 행했다고 생각할 뿐이다. 어떤 나라에서는 선인 행위가, 다른 나라에서는 악일 수도 있지 않은가? 동일한 행위가 사랑하는 사람이 하면 사랑이지만, 싫어하는 사람이 하면 성추행이 되기도 한다. 그 행위 자체에는 선도 없고 악도 없다. 죄 또한 없다.
죄를 만들어낸 것은 선악이라는 분별심이니, 분별심에서 놓여날 때, 죄에서도 놓여나고, 일시에 온갖 죄가 사라진다. 분별에서 놓여나는 것이 곧 견성이니, 견성자에게, 깨달은 자에게 죄는 없다.
글쓴이: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