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은 인연가합으로 일어나는 거짓된 일일 뿐
2025-10-05
조회수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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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2025-10-05 23:29
스승의 법이 스승의 마음에서 제자들의 마음으로 곧장 전달되면서
마음에서 마음으로 통하는 공명의 공부다.
진리의 말씀 감사합니다❤️
정신적 성장을 추구하는, 서로 다른 많은 길들과 전통들을 비교해볼 때 어느정도 모순되게 보일 수도 있다
각각의 가르침을 다른 수준과 관점으로 경험할 필요가 있고
그러한 가르침은 그들이 깨달은 각각의 방법으로 그들만의 스타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 가르침들이 진리로 인정되고 그 모든 가능성들을 포용하도록 허용한다면, 당신은 그 지혜를 한층 더 진실하고 심오한 수준에서 이해하고 적용하게 될 것이다
하나의 태양에는 수많은 광선들이 있다
내가 알기로는 우리를 포함한 세상의 모든 것은 그것 자체의 진동과 공명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어떤 사람과 있을 때는 굉장히 고양되지만, 또 어떤 사람과 있을 때는 매우 침체된다
수행의 길에서 우리의 이해가 깊어지면 공명의 진동수가 올라간다
우리에게는 각각 코드가 맞는 사람들이 있으며
스승과의 관계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난다
-레스터 레븐슨
마음에서 마음으로 통하는 공명의 공부다.
진리의 말씀 감사합니다❤️
정신적 성장을 추구하는, 서로 다른 많은 길들과 전통들을 비교해볼 때 어느정도 모순되게 보일 수도 있다
각각의 가르침을 다른 수준과 관점으로 경험할 필요가 있고
그러한 가르침은 그들이 깨달은 각각의 방법으로 그들만의 스타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 가르침들이 진리로 인정되고 그 모든 가능성들을 포용하도록 허용한다면, 당신은 그 지혜를 한층 더 진실하고 심오한 수준에서 이해하고 적용하게 될 것이다
하나의 태양에는 수많은 광선들이 있다
내가 알기로는 우리를 포함한 세상의 모든 것은 그것 자체의 진동과 공명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어떤 사람과 있을 때는 굉장히 고양되지만, 또 어떤 사람과 있을 때는 매우 침체된다
수행의 길에서 우리의 이해가 깊어지면 공명의 진동수가 올라간다
우리에게는 각각 코드가 맞는 사람들이 있으며
스승과의 관계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난다
-레스터 레븐슨

KK럭키2025-10-05 22:54
머리로 어떻게든 이해하려고 하거나 알려고 하거나 정리하려고 하거나 무슨 수를 쓰더라도 일찌감치 포기하십시오.
머리로는 한 티끌도 법에 가 닿을 수 없고 공명할 수 없습니다.
머리를 땅에 온전히 내려놓으십시오.
머리를 땅에 온전히 내려놓으면 자연스레 인연 따라 스승님께 공명하게 됩니다.
털 끝 만큼이라도 머리를 내세운다면 결코.. 공명할 수 없습니다.
머리로 전해지는 어떤 대상이 아닙니다.
'이심전심'
선지식께 법을 청할 뿐입니다.
머리로는 한 티끌도 법에 가 닿을 수 없고 공명할 수 없습니다.
머리를 땅에 온전히 내려놓으십시오.
머리를 땅에 온전히 내려놓으면 자연스레 인연 따라 스승님께 공명하게 됩니다.
털 끝 만큼이라도 머리를 내세운다면 결코.. 공명할 수 없습니다.
머리로 전해지는 어떤 대상이 아닙니다.
'이심전심'
선지식께 법을 청할 뿐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오온개공을 설하셨다.
오온은 공하므로 실체가 아니며 수상행식도 모두 '내'가 아님을 끊임없이 설하셨다.
육근이 육경과 접촉할 때 인연 따라 의식 뿐 아니라 수. 상. 사가 모두 함께 일어나는 것임을 설하셨다.
즉 인연 따라 수상행식이 같이 일어나며 그것이 바로 마음임을 설하셨다.
그 마음이란 어떠한가?
내가 있어서 '저것을 내가 보는' 것이 아니라, 눈을 인연으로 바깥 경계가 있고, 또한 바깥 경계를 인연으로 눈이 있는 것이며, 이것은 동시에 일어나는 일이다.
눈이 없으면 바깥 세상 또한 없는 것이다.
즉 눈과 대상은 둘이 아니라 서로 의존적이며,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저것이 있으므로 이것이 있는 관계이다.
이렇게 인연따라 일어나는 모든 일은 인연가합으로 일어나는 거짓된 일일 뿐이며(연생무생 緣生無生) 그러므로 실체가 아닌 것이다.
이 공부는 부처님의 법력이 이끌어 시켜주는 공부다.
제자는 법문을 듣는다고 해서 다 깨닫는 것이 아니라, 스승의 법력에 감화되어 깨닫게 된다.
스승의 법력이 이심전심으로 오롯이 제자들에게 가 닿게 될 때, 제자들은 비로소 염화미소를 지을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공부는 마음공부다.
스승의 법이 스승의 마음에서 제자들의 마음으로 곧장 전달되면서 마음에서 마음으로 통하는 공명의 공부다.
이것이 이 공부의 길 아닌 길, 방법 아닌 방법인 것이다.
글쓴이: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