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법망구(爲法忘軀)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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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법망구(爲法忘軀)라는 말은 스님들이 출가할 때 많이 듣게 되는 말이다. 


법을 위해서라면 이 한 몸을 돌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 한 생 안 태어났다고 여기고 공부하라는 말도 있다. 


수행자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처럼 법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다.

 

공부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이 마음공부, 선공부가 내 인생에서 첫 번째로 가장 중요한 것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나머지는 전부 다 2번, 3번이고 이 공부가 우선순위 1번이 되어야 한다.

 

내 몸을 위하고, 내 명예를 위하고, 내 돈을 위하는 등 아상(我相)과 아집(我執)을 위한, ‘나’를 돌보는 삶 속에서는 깨달음은 일어날 수 없다. 


내가 사라지는 공부가 바로 이 공부이기 때문이다. 


내가 완전히 사라질 때, 내가 완전히 죽을 때 비로소 참나, 자성이 드러나는 것이다.



글쓴이: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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