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7
조회수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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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을 하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가만히 있으려고 하는데도 가만히 있지 않고 계속 움직이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호흡입니다.


호흡을 애써 통제하려 하지 말고, 저절로 일어나는 호흡을 있는 그대로 관찰합니다.


호흡이 길면 긴대로 짧으면 짧은대로 놔두고 그저 바라보기만 합니다.


코끝에서 숨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이 느껴지는 한 지점을 바라봅니다.


바람이 들어오고 나가는 바로 그 지점에 의식을 모아 바라봅니다.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아무런 의도도 없이, 그저 코끝을 알아차리기만 합니다.


잠시 그렇게 알아차리며 시간을 보내보겠습니다.



글쓴이: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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