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말씀] 그는 나를 모욕하고 때렸다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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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2024-10-09 22:45
동체대비(同體大悲)의 마음
지혜와 사랑이 바탕이 된다
글 감사합니다🧡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들들에게 오로지 영광만을 돌려라
너 자신이 그들 가운데 있음을 기뻐하라
하느님이 늘 감사하시듯 그들에게 감사하라
그들은 하느님이 아주 흡족해하며 사랑하는 아들들이기 때문이다
너는 하느님과 떨어져 있지 않기에
그들과도 결코 떨어져 있을 수 없다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안식하고
사랑함으로써 너의 안식을 보호하라
하느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을 사랑하라
너는 그것들의 일부이다
그렇지 않으면 너는 하느님의 평화에 대해서 배울 수 없다
너와 닮게 창조된 모든 이에게 영광을 돌리기 전에는
너 자신의 완벽함을 알 수 없다
-A course in Miracles
선남자여, 부처님께 예배하고 공경한다는 것은
온 법계 허공계 시방 삼세 모든 부처님 세계의 극미진수의
모든 부처님을 내가 보현행원의 원력으로 깊이 믿고 이해하여
눈앞에서 대하며, 청정한 몸과 말과 뜻으로 항상 예배하고 공경하는 것이니라
선남자여, 부처님을 찬탄한다는 것은 온 법계 허공계 시방삼세
모든 세계의 극미진의 낱낱 티끌 가운데 모든 세계의 극미진수의 부처님이 계시고 낱낱 부처님이 계신곳마다 한량없는 보살들이 둘러싸 모심에, 내가 마땅히 깊고 수승한 지혜와 지견으로 일체 부처님의 모든 공덕을 찬탄하는 것이다
찬탄하되 미래의 세월이 다하도록 계속하여 끝없는 법계에 두루 미치지 않음이 없음이라
- 보현행원품
지혜와 사랑이 바탕이 된다
글 감사합니다🧡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들들에게 오로지 영광만을 돌려라
너 자신이 그들 가운데 있음을 기뻐하라
하느님이 늘 감사하시듯 그들에게 감사하라
그들은 하느님이 아주 흡족해하며 사랑하는 아들들이기 때문이다
너는 하느님과 떨어져 있지 않기에
그들과도 결코 떨어져 있을 수 없다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안식하고
사랑함으로써 너의 안식을 보호하라
하느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을 사랑하라
너는 그것들의 일부이다
그렇지 않으면 너는 하느님의 평화에 대해서 배울 수 없다
너와 닮게 창조된 모든 이에게 영광을 돌리기 전에는
너 자신의 완벽함을 알 수 없다
-A course in Miracles
선남자여, 부처님께 예배하고 공경한다는 것은
온 법계 허공계 시방 삼세 모든 부처님 세계의 극미진수의
모든 부처님을 내가 보현행원의 원력으로 깊이 믿고 이해하여
눈앞에서 대하며, 청정한 몸과 말과 뜻으로 항상 예배하고 공경하는 것이니라
선남자여, 부처님을 찬탄한다는 것은 온 법계 허공계 시방삼세
모든 세계의 극미진의 낱낱 티끌 가운데 모든 세계의 극미진수의 부처님이 계시고 낱낱 부처님이 계신곳마다 한량없는 보살들이 둘러싸 모심에, 내가 마땅히 깊고 수승한 지혜와 지견으로 일체 부처님의 모든 공덕을 찬탄하는 것이다
찬탄하되 미래의 세월이 다하도록 계속하여 끝없는 법계에 두루 미치지 않음이 없음이라
- 보현행원품
'그는 나를 모욕하고, 때리고, 나의 것을 훔쳤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미움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그는 나를 모욕하고, 때리고, 나의 것을 훔쳤다.'
이런 생각을 놓아 버려야 당신의 미움은 끝이 난다.
증오는 증오로 무너뜨릴 수 없다.
증오는 사랑에 의해 무너진다.
이것은 변치않는 영원한 진리이다.
[법구경]
증오의 마음을 가라앉히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근심과 걱정이 없어진다.
증오와 성냄은 독의 근본.
그래서 증오를 없애고 인욕을 실천하는 사람은
모든 성인이 칭찬한다.
[잡아함경]
증오는 증오로 무너뜨릴 수 없고, 다툼은 다툼으로 끝맺을 수 없으며, 원망은 원망으로 끝나지 않는다. 증오와 다툼과 원망이라는 그 한 생각을 놓아버렸을 때 나의 증오도 원망도 다툼도 온전한 결말을 맺게 된다.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라.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그 결과는 언제나 폭력뿐이다. 증오는 또 다른 증오를 부르고,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부른다. 증오와 미움과 폭력과 전쟁은 어느 한 쪽이 그 어두운 마음을 놓아버리지 않고서는 결코 풀리지 않은 채 후손에게까지 끊임없이 이어져 가면서 또 다른 폭력을 낳을 뿐이다. 부처님을 비롯하여 인류의 수많은 성인들이 끊임없이 비폭력을 역설하고, 사랑과 자비를 역설하는 소리를 왜 우리는 계속해서 무시해야만 하는 것일까.
증오는 증오로 끝나지 않는다. 증오는 오직 사랑으로 끝난다. 다툼은 또 다른 다툼으로는 결코 끝나지 않는다. 오직 사랑과 지혜 그리고 용서로써만 끝낼 수 있다. 참된 사랑이란 상대와 내가 둘이 아니라는 온전한 자각에서 오는 동체대비(同體大悲)의 마음이다. 내가 증오하는 상대와 증오하는 주체인 내가 둘이 아니라는 자각이 생겼을 때, 어떻게 상대를 증오할 수 있겠는가. 내가 나를 증오하지 않듯, 내가 상대를 증오할 수 없다. 나와 상대를 나누는 마음은 어리석음이며, 하나라는 마음은 지혜이고 사랑이다. 참된 지혜와 사랑이 바탕이 되었을 때, 이 세상의 모든 문제는 나와 상대의 문제가 아니라, 나와 또 다른 나의 문제, 즉 내 안의 문제일 뿐이다.
글쓴이: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