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과보를 받는 공간은 어느 곳인가?
2025-04-05
조회수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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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2025-04-20 22:49
감사합니다 스님♡
과보를 받는 공간에 도와줄 만한
타인이 있었던것도 복과 지혜의 공덕이며
또
과보를 받는 사람을 돕게 된것도 어쩌면 자신의 업장소멸위한 복을 짓게 하려는 법계의 배려일 수도~^^~
과보를 받는 공간에 도와줄 만한
타인이 있었던것도 복과 지혜의 공덕이며
또
과보를 받는 사람을 돕게 된것도 어쩌면 자신의 업장소멸위한 복을 짓게 하려는 법계의 배려일 수도~^^~
iris2025-04-05 23:48
과보를 받는 공간은 어디인가?
그렇다면 그 공간은 누가 결정할까?
내가 얼마만큼 복과 지혜를 닦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과거에 악업을 지었더라도, 그 후에 복과 지혜를 닦게 되면,
그 과보를 받을 때 좋은 시대, 좋은 공간일 때 그 과보를 받게 되어 가볍게 지나갈 수도 있는 것이다.
글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그 공간은 누가 결정할까?
내가 얼마만큼 복과 지혜를 닦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과거에 악업을 지었더라도, 그 후에 복과 지혜를 닦게 되면,
그 과보를 받을 때 좋은 시대, 좋은 공간일 때 그 과보를 받게 되어 가볍게 지나갈 수도 있는 것이다.
글 감사합니다❤️

넷째, 과보는 받는 공간에 따라서 다르게 익는다.
예를 들어 과거에 어떤 업을 지어서 옛날 같았으면 죽을 만큼 심한 독감에 걸렸다고 해 보자. 독감에 걸렸다는 것도 말하자면 악업을 받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그동안 복을 지은 것이 많으면 선진국에 태어났을 때 그 과보를 받을 것이다. 반대로 복을 지은 것이 없으면 독감 약도 없던 시대에 태어나거나, 그런 약을 찾기 힘든 매우 가난한 나라에 태어났을 때 과보를 받게 될 것이다. 어떤 나라에 태어나든 과거에 악업을 지었기 때문에 그 과보로 언젠가 독감을 한 번은 심하게 앓아야 한다.
그런데 복 짓고, 선을 쌓고, 지혜를 닦은 공덕이 많은 사람은 과보를 받을 때 좋은 시대적 공간을 타고날 것이다. 옛날에 태어났으면 약도 없어서 심하면 죽었을 수도 있지만, 지금이라는 좋은 시대, 좋은 공간, 이런 나라에 태어났다면 간단히 약처방만 받고 깨끗하게 나을 수도 있다. 선진국에서 심한 독감에 걸린 것과 약도 의사도 구하기 힘든 아프리카 오지에서 병에 걸리는 것은 결과가 다를 수밖에 없다. 이처럼 똑같은 과보를 받는데 어떤 공간에서 받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차원의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공간은 누가 결정할까? 내가 얼마만큼 복과 지혜를 닦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과거에 악업을 지었더라도, 그 후에 복과 지혜를 닦게 되면, 그 과보를 받을 때 좋은 시대, 좋은 공간일 때 그 과보를 받게 되어 가볍게 지나갈 수도 있는 것이다. 반면 좋은 세상에 태어나고도 인연이 맞지 않으면 하필 좋지 않은 공간에 있을 때 과보를 받게 될 수도 있다.
예전에 한 거사님께서 갑자기 쓰러지셨다. 그런데 바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정말 2분만 늦었어도 돌아가실 뻔했다고 했다. 또 어떤 분은 마침 병원 바로 옆의 지하철에서 쓰러지는 바람에 빠르게 대처하여 살아날 수 있었다. 그러나 또 어떤 사람은 좋은 세상에 태어나고 나서도 하필 높은 산에서 산행을 하다가 쓰러져 제 때에 치료받지 못할 수도 있다.
필자가 군에 있을 때 한 장병이 전동타카로 못을 박다가 실수로 옆에 있는 장병의 머리에 못을 박고 말았다. 병원에서 천만 다행이라며, 약 1~2mm만 잘못 들어갔어도 큰일 났을 것이라고 했던 적이 있다. 대형 교통사고가 날 때도 비슷하다. 1m 혹은 1초 차이로 대형 사고가 날 수도 있고, 가슴을 쓸어내릴 수도 있다. 인과응보는 이처럼 말하자면 정확하게 과보를 받을 만한 공간적 좌표를 명확하게 알고 그 과보를 보내는 것이다. 복과 지혜를 많이 닦을수록 보호 받기 쉬운 공간, 사고가 없는 공간에서 보를 부여받게 될 것이다.
물론 이것을 단편적으로 복이 있느냐 없느냐로만 판단할 수는 없다. 다만 여기에서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방편으로 단순화시켜 본 것이다.
글쓴이: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