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지금, 과거와 미래의 업을 바꿀 수 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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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했던 소금물의 비유처럼 우리가 지금까지 지어왔던 업은 바꿀 수 있다. 지금 이 순간, 매 순간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그 업은 우리가 충분히 변화시켜나갈 수 있다. 물론 태어나면서부터 가져온 업도 있지만 끊임없이 바꾸고 변화시키는 것이 인생이다. 매 순간 바뀔 수밖에 없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내 삶의 궤도를 수정할 수 있을까?

예를 들어 본다면, 불우이웃을 찾아가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하면서 쌀을 보시했다면 이 복덕으로 3년 뒤에 파산할 과보였는데, 그 시기가 1년 뒤로 늦춰질 수도 있다. 한 번만 도운 것이 아니라 자주 찾아가서 도왔다면 파산은 5년, 10년 뒤로 늦춰지거나, 파산을 면할 수도 있다. 계속 복을 지으면 어떻게 될까? 파산을 면하는 것은 당연하고, 도리어 성공하는 인생으로 조금씩 변화될 것이다. 업이 바뀌면 삶이 바뀌기 때문이다.

불같은 성격으로 1년 뒤에 화병이나 위암에 걸릴 운명인 사람이 있다고 해보자. 그가 미워하는 사람을 용서하고, 병에서 놓여나며, 마음공부와 명상을 통해 화를 다스리게 된다면 위염 정도로 약화되거나, 도리어 건강해 질 수도 있다.

앞으로 5년 뒤면 회사에서 쫓겨날 사람인데 평소 사치스럽던 생활 습관을 고치고 아끼고 절약하게 되면 퇴직이 10년 뒤로 늦춰질 수도 있다.

파리나, 모기나, 풀벌레 등을 함부로 죽이다가 ‘일체 모든 중생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마음으로 자비명상을 실천하며, 사랑을 베풀어 방생한다면 10년 후에 죽어야 될 운명이 20~30년 뒤로 늦춰질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어떤 법칙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 아니라, 방편으로 설명해 본다면, 이런 식으로 표현해 볼 수도 있겠다는 뜻이다.



글쓴이: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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