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12가지 길 - 무명의 소멸에 이르는 길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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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무명(無明)’의 지분에서는 어리석음을 타파하고 지혜를 드러내는 것이 핵심 수행이다. 이를 초기불교에서는 명지(明智)라고 한다. 또한 초기불교에서는 ‘탐진치(貪瞋癡) 삼독(三毒)의 소멸이 곧 열반’이라고 설한다. 탐진치 삼독 가운데 가장 큰 것, 근원적인 것이 바로 치심(癡心)이며, 치심이 곧 무명이다.

대승경전의 시초인 『반야경』에서도 반야지혜를 닦는 것이야말로 깨달음의 핵심임을 설하고 있다. 반야바라밀(般若波羅蜜)의 실천이 그것이다.

부처님오신 날이 되면 연등을 달고, 인등을 켜며, 불전에 촛불을 밝히는 모든 행위가 무명을 타파하고 밝은 지혜의 등불을 켠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글쓴이: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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