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경전] 진여(眞如)의 성품(性品) - 능엄경(楞嚴經)

202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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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망한 허깨비 같은 물질이 그 성품은 오묘한 깨달음의 본체이다. 이처럼 오온, 육입, 십이처, 십팔계도 허망하게 생겼다 사라지는 것이지만, 본래는 여래장이어서 밝고 원만하고 참다운 성품이다. 성품 가운데는 가고 옴, 미혹과 깨달음, 생사를 찾아보아도 찾을 수가 없느니라.

 

아난아! 어찌 육입(六入)이 본래 여래장인 오묘한 진여(眞如)의 성품이라고 하는가? 가령 어떤 사람이 눈동자를 움직이지 않고 오래 보다가 피로해지면 허공에서 허깨비 같은 꽃(허공꽃)이 보일 것이니 그 눈과 피로는 다 같은 보리로써 똑바로 보다가 다만 피로해져서 생긴 것일 뿐이니라.

 

✔ 색즉시공(色卽是空) 공즉시색(空卽是色) 수상행식(受想行識) 역부여시(亦復如是), 번뇌즉보리(煩惱卽菩提), 생사즉열반(生死卽涅槃), 오온(五蘊)이 곧 깨달음의 본체요 육입(六入)이 곧 여래장(如來藏)인 진여(眞如)의 성품. 지금 이대로의 나를 떠나 따로 부처를 찾지 말라. 지금 여기의 이것을 떠나 따로 불세계가 있다고 여기지 말라. 지금 이 자리가 바로 그 자리다. 이것이 바로 그것이다. 여기 이 평범함 속에 가장 위대한 깨달음이 깃들어 있다. 평상심이 곧장 도다.



글쓴이: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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