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경전] 법문 듣고 부처되어 중생 구제하라 - 무량수경(無量壽經)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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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계에 불길이 가득하여도 반드시 뚫고 나가 법문을 듣고 모두 다 마땅히 부처가 되어 생사 헤매는 중생 구제하리라.

 

✔ 모든 수행자의 발원의 핵심이 바로 이것이다. 온 세계가 삼독(三毒)의 불길에 가득하고, 일체 중생이 불길 속에서 고통 받고 있지만, 반드시 그 불길 속, 중생 속으로 뛰어들어야 한다.

그 속에 뛰어들어 부처가 되어 고통 속에 헤매는 일체 중생을 구제해야 한다. 그런데 그러려면 먼저 부처가 되어야 하니, 어떻게 하면 부처가 될 수 있을까? 법문을 들어야 한다. 법문을 들을 때 스승의 가르침이 내 온 존재를 울리고, 파동치고, 하나로 공명하며, 이심전심의 깨달음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그저 법을 가까이하고, 법문을 듣고, 법문 듣기를 즐거워하면 된다. 그것이 참된 수행이다.

사홍서원(四弘誓願)에서도 중생을 다 건지오리다, 번뇌를 다 끊으오리다가 있고, 세 번째로 법문을 다 들으오리다가 있은 연후에 불도를 다 이루겠노라는 발원이 있다. 중생을 건지려면 번뇌를 끊어야 하고, 번뇌를 끊어 부처가 되려면 법문을 다 들어야만 하는 것이다.



글쓴이: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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