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경전] 여래장(如來藏) - 승만경(勝鬘經)
2025-10-03
조회수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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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2025-10-04 06:05
여래장은 고요하고 고요하네
여래의 바다위에 오고가는 나이고 우주이고 세상일 뿐
내 머리로는 도저히 알거나 헤아릴 수 없다네
감사합니다 🙇♀️
여래의 바다위에 오고가는 나이고 우주이고 세상일 뿐
내 머리로는 도저히 알거나 헤아릴 수 없다네
감사합니다 🙇♀️
iris2025-10-03 23:38
성스러운 진리는 매우 어렵고, 깊고, 미세하여
생각으로는 헤아려 알 수 있는 경지가 아니다
생사는 여래장을 의지해 존재한다
글 감사합니다❤️
하느님은 만물에 평등하게 주시며, 만물은 하느님으로부터 흘러나오기에 평등하다
시간 속에서 평등하다면, 영원속 하느님 안에서는 더욱 평등하다
우리가 파리 한 마리라도 하느님 안에서 취한다면, 그것은 하느님 안에서 최고의 천사가 그 자체에서 고귀한 것보다 더 고귀하다
모든 사물은 하느님 안에서 평등하고, 또한 하느님 자신이다
여기 이 평등성을 하느님은 너무 즐거워 하셔서
그는 자신 안의 전 본성과 존재를 평등성으로 부어 넣으신다
하느님은 평등성 자체이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이름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도 그에 관해 인식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대는 하느님에 대해 아무것도 알려고 하지 말라
하느님은 모든 인식을 초월하기 때문이다
그대가 무언가를 알았다 해도 그것이 아니며,
그 알았다는 것으로 무지에 빠지며 그 무지로 어리석음에 빠진다
하느님을 상없이 인식해야 한다
상을 가지는 한, 매개체를 가지며
매개체를 가지는 한, 단일성도 단순성도 가지지 못한다
단순성이 없다면 결코 하느님을 올바로 사랑하지 못한다
단적으로 그가 되어야 하고, 그가 내가 되어야 한다
하나가 되고 하나이므로 이 존재성 속에서 영원히 하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완전히 하나여야 한다
비신, 비정신, 비인격, 비형상인 채로 더 나아가
그가 하나의 순전하고 순수하고 밝은 하나인 채로
일체의 이원성을 떠나 사랑해야 한다
하나 속에서 어떤것으로부터 무로 영원히 침잠해야 한다
-마이스터 에크하르트
생각으로는 헤아려 알 수 있는 경지가 아니다
생사는 여래장을 의지해 존재한다
글 감사합니다❤️
하느님은 만물에 평등하게 주시며, 만물은 하느님으로부터 흘러나오기에 평등하다
시간 속에서 평등하다면, 영원속 하느님 안에서는 더욱 평등하다
우리가 파리 한 마리라도 하느님 안에서 취한다면, 그것은 하느님 안에서 최고의 천사가 그 자체에서 고귀한 것보다 더 고귀하다
모든 사물은 하느님 안에서 평등하고, 또한 하느님 자신이다
여기 이 평등성을 하느님은 너무 즐거워 하셔서
그는 자신 안의 전 본성과 존재를 평등성으로 부어 넣으신다
하느님은 평등성 자체이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이름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도 그에 관해 인식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대는 하느님에 대해 아무것도 알려고 하지 말라
하느님은 모든 인식을 초월하기 때문이다
그대가 무언가를 알았다 해도 그것이 아니며,
그 알았다는 것으로 무지에 빠지며 그 무지로 어리석음에 빠진다
하느님을 상없이 인식해야 한다
상을 가지는 한, 매개체를 가지며
매개체를 가지는 한, 단일성도 단순성도 가지지 못한다
단순성이 없다면 결코 하느님을 올바로 사랑하지 못한다
단적으로 그가 되어야 하고, 그가 내가 되어야 한다
하나가 되고 하나이므로 이 존재성 속에서 영원히 하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완전히 하나여야 한다
비신, 비정신, 비인격, 비형상인 채로 더 나아가
그가 하나의 순전하고 순수하고 밝은 하나인 채로
일체의 이원성을 떠나 사랑해야 한다
하나 속에서 어떤것으로부터 무로 영원히 침잠해야 한다
-마이스터 에크하르트

세존이시여, 성스러운 진리는 매우 어렵고, 깊고, 미세하여 생각으로는 헤아려 알 수 있는 경지가 아닙니다. 깨달은 사람만이 알 수 있으며, 세간 사람들은 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여래장을 설하기 때문입니다…
생사는 여래장을 의지해 존재합니다… 세간의 언어로는 태어남이 있고 죽음이 있지만, 여래장에는 태어남과 죽음의 두 경계가 없습니다. 여래장은 유위의 상을 여의었고, 상주하며,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여래장은 법계장(法界藏), 법신장(法身藏), 출세간상상장(出世間上上藏), 자성청정장(自性淸淨章)입니다.
자성이 청정한 여래장이 객진번뇌와 부수적인 번뇌들에 오염되어 있어 감히 중생의 생각으로는 알 수 없는 것이 여래의 경지입니다…
자성청정심이 번뇌에 오염된다는 것은 참으로 알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오직 부처님만이 진실하게 알고 봅니다.
✔ 여래장은 생각으로 헤아려 알 수 있는 경지가 아니다. 불가사의(不可思議)한 법이다. 세간 사람들은 세간의 언어로 설명하고, 세간의 의식으로 헤아리는 것만을 할 수 있을 뿐, 출세간(出世間)의 진실에는 가 닿을 수 없다. 깨달음을 얻기 전까지는 이 법에 대해 ‘오직 모를 뿐’이다. 아직 깨닫지도 못한 사람이 머리로 헤아려 불교 교리를 공부하고, 경전을 공부하고서는 ‘불교를 좀 알겠다’고 한다면, 그것은 완전한 망상이다. 그것은 참된 불법이 아니며, 참된 여래장이 아니다.
인간의 생사, 이 우주의 생사가 전부 이 한 법, 여래장에 의지해 오고 갈 뿐이다. 그 모든 것들이 여래장이라는 바다 위에서 생겼다가 사라지는 파도일 뿐이다. 이 자리에는 생사가 없다. 무위(無爲)이며, 상주하며, 영원히 변치 않는다. 여래장이 곧 법계(法界)이며, 법신이고, 출세간이며, 자성청정장이다.
그러한 자성청정한 여래장이 번뇌에 왜 오염되는 것일까? 그것은 머리로 헤아려 알 수 있는 경계가 아니다. 중생의 생각으로는 알 수 없는 경계다. 오직 부처님만이 아신다. 머리로 헤아려 알려고 하지 말라. 이 법은 알고 모르고에 있지 않다.
글쓴이: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