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결]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10)

2025-05-02
조회수 392

30f2c771d32c5.jpg


이런 초기 조사선의 법문이 2023년 인터넷, 유튜브의 등장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전면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곳곳에서 등장을 하게 되었다면 어떨까? 조사선을 펼치는 눈 밝은 스승들이 자신이 확인한 본래면목을 제자들에게 시공을 초월해 인터넷이라는 뗏목을 통해 직지인심으로 가리켜 보인다면, 아마도 전 세계 곳곳에서 이름 모를 무수히 많은 제자들은 몰록 깨어나게 될 것이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 이 공부는 마음으로 하는 공부이기 때문이다. 물론 직접 스승을 찾아가 공부를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제자의 마음만 바르고 간절하다면 어디서든 시간, 공간적 제약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가까이 법당에 앉아 법문을 들으면서도 마음이 열리지 않은 사람은 못 깨달을 것이지만, 지구 반대편에서 유튜브를 통해 자기 집 거실에서 설법을 듣더라도 마음이 열리고 발심이 간절한 사람은 스승의 법문을 듣고 언하대오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선이고 마음공부다.

바로 이 일이 지금 이 순간,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이것은 가히 인류 역사의 영적인 혁명이고, 진리의 폭발이며, 깨달음의 대중화이자, 불교라는 종교가 인도에서 씨앗을 뿌리고 중국에서 싹을 틔운 것이 2,500년이 지난 지금에 인터넷 혁명과 함께 깨달음의 장엄한 꽃을 피워내고 있는 것이라 할 만하다.

물론 이런 흐름은 아직은 많이 미미한 수준이지만, 초기에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이 등장할 때만 해도 불과 10년 정도의 시기에 전 세계로 이렇게 빠르게 확산하고, 인류의 삶을 뒤바꿔 놓을지는 상상도 못하지 않았는가? 다음의 10년에는 그렇게 급속도로 전 세계에 깔린 인터넷과 스마트폰이라는 인프라를 통해 깨달음이 삽시간에 전달될지도 모른다. 그런 일이 이미 시작되고 있다.

물론 이 말이 너무 과장처럼 들릴 수도 있고, 광고처럼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뭐 괜찮다. 이런 방편의 과장이 당신 한 사람의 가슴을 울릴 수 있다면 이것은 결코 과장이 아닐 것이다. 깨달음은 마치 황당한 과장처럼 들린다. 그러나 스스로 깨닫고 본다면, 경전에 등장하는 황당해 보이는 과장의 글들이 결코 과장이 아닐 뿐 아니라, 그렇게 말로 하고도 부족함을 절감하게 될 것이다. 『금강경』에서 말한, 이 법문 한 구절을 수지독송 위타인설하는 것이 삼천대천세계 모든 이들에게 칠보라는 최상의 보물로 모두에게 보시해 주는 것 보다 수천 수만 수억 그 이상의 셀 수 없는 비유로도 미치지 못할 만큼 더 큰 공덕이라는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니다.



글쓴이:법상

20 2


유튜브/밴드 :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 이메일 : moktaksori@daum.net문의(서울 총무실장) : 010-3088-8636 | 연말정산 전용 : 010-9700-7811

Copyright ⓒ 2021 목탁소리 All rights reserved.

이용약관  |  개인정보방침찾아오시는 길 후원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