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경전] 시각(始覺)과 본각(本覺) -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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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각(本覺)의 뜻은 마음의 본체가 생각을 여읜 것이다. 생각을 여윈 모습은 허공과 같아 두루 하지 않는 곳이 없어 법계의 하나 된 모습(法界一相)이니, 이것이 곧 여래의 평등법신이다. 법신이기에 ‘본각(本覺,본래 깨달아 있음)’이라고 한다.

 

본각의 뜻은 시간의 뜻에 대비해서 말한 것으로, 시각(始覺)과 본각은 동일하다. 시각의 뜻은 본각이기에 불각(不覺)이고, 불각이기에 시각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 본각은 마음의 본체가 생각이라는 분별망상에 오염되지 않은 본바탕의 마음이다. 즉 우리는 본래부터 깨달아 있다는 것이다. 본래부터 깨달아 있기 때문에 본각이라 한다.

그러나 중생들은 생각을 여의지 못했기 스스로 망상분별로 인해 못 깨달았다고 착각하며, 스스로 중생이라고 착각한다. 이것을 깨닫지 못했다는 의미로 불각이라고 한다.

중생이 스스로 깨닫지 못했다고 착각을 하기 때문에 새롭게 마음공부를 통해 깨달아야 한다고 여긴다. 공부를 통해 비로소 깨닫게 되면 그 때는 처음 깨달음이 비롯되었다고 하여 시각이라고 한다.



글쓴이: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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