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경전] 손바닥 위의 세계 - 무량수경(無量壽經)
202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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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세계의 보살과 성문, 천인들은 모두 지혜와 신통이 통달하여 그 위력이 자재하고 능히 손바닥 위에 일체 세계를 올려놓을 수도 있느니라.
✔ 이것이 바로 불보살님의 신통력이다. 어떻게 손바닥 위에 일체 세계를 올려놓을 수 있을까? 한 티끌 속에 온 우주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한 티끌이 곧 우주이고, 우주가 곧 한 티끌이기 때문이다. 이 한마음이 곧 우주법계 전체이며, 내가 곧 부처이고, 여기가 곧 극락이고, 여기에 온 우주가 함께하기 때문이다. 이 우주에는 그 어떤 존재도 둘로 쪼개지는 것은 없다. 일체법이 곧 불법이며, 일체법이 곧 불이법이다. 참된 진실의 세계에서 둘은 없다.
그러니 손바닥 위에 일체세계를 올려놓고, 한 모금으로 한강의 물을 다 마시고, 유마거사는 좁은 방 안에 수많은 보살들을 초대하고도 충분히 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글쓴이: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