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발 뒤에서 바라보기
2022-09-25
조회수 89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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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2025-07-07 05:35
한발짝뒤에서 관찰자되기.
영화속 슬로우 비디오처럼
오고가는 장면장면속의 나를 바라보는
또 다른 나~
바쁜 시간을 보내더라도
깨어있음을 놓치지 말라는
무언의 메시지로 받아들이는 연단의 기회로
삼으시는.....
이심전심으로 바라보면서~~
오늘도
감사합니다 🙇♀️
영화속 슬로우 비디오처럼
오고가는 장면장면속의 나를 바라보는
또 다른 나~
바쁜 시간을 보내더라도
깨어있음을 놓치지 말라는
무언의 메시지로 받아들이는 연단의 기회로
삼으시는.....
이심전심으로 바라보면서~~
오늘도
감사합니다 🙇♀️
장채영2022-09-25 06:37
한발자국 뒤에서 나를 따라다니며
살아가야되겠습니다!!!!!!!
가장 크고 밝고 충만하신 법문이십니다
법상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
살아가야되겠습니다!!!!!!!
가장 크고 밝고 충만하신 법문이십니다
법상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

[월출산 도갑사]
산사의 하루는
항상 그렇게 그 자리에 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어떤 번잡함 혹은 어수선함이 있더라도
그렇게 그렇게
지금 이 순간의 아름다움은 적묵하기만 합니다.
요즘 들어
이 몸뚱이가
할 일이 많이 생겨 쉬임 없이 움직이게 됨을 봅니다.
서울이란 곳에
와 있어 그런가
이런 저런 일들이 항상 생겨나데요.
몸좀 더 움직이며
바쁘게 살라는 법계의 뜻인가 봅니다.
서울이란 곳이
참 재미있는 동넵니다.
바쁘면서도
바쁘지 않을 수 있도록
복잡하면서도
복잡한 일을 하면서도
늘 그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스스로
비춰보고 또 비춰봐야지 생각합니다.
세상은 정신없이 돌아가는데
거기에 휩싸이게 되면 함께 정신이 없어지는데
세상이 온통 뿌연 속도감 붙은 먼지 투성일지라도
거기에서
잠깐 한발 떨어져
이쪽 발치에서 차분히 바라보게 되면
그 속도감 속에서도 묵연함을 보게 됩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정신없고 박진감 넘치는 장면이
한순간 시간이 딱 멈춰져
긴 순간으로 늘여져 보일 때 처럼...
아마도
서울에 왔으니
서울 사람 어찌 사는지
거기에도 한 번 젖어 보라는
내 인연인가 싶습니다.
바쁜 가운데
묵묵 적적 할 수 있는
정신 없음 속에서도
정신 딱 챙길 수 있는...
그러려면
나 자신을 항상
한 발 뒤에서 바라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 발자국 뒤에서
나를 따라다녀야 겠습니다.
글쓴이: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