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부처를 이룬다

2022-09-15
조회수 1086

4b4eebd0a0ed4.jpg


만일
갠지스강의 모래와 같이
많은 칠보의 탑을 쌓을지라도

잠시동안
제 마음을 관하는 것만 같지 못하다.

칠보탑은
결국 부서져 티끌이 되지만
마음을 관하는 것은
마침내 부처가 되기 때문이다.

[화엄경(華嚴經)]


......

아침에 법회를 보러 가는데
안개가 자욱하더니
점심 공양 후인 지금까지도
세상은 온통 하얀 안개로 가득합니다.

한겨울 휑하던 들녘도
수런 수런 안개가 번지고 보니
감추고 있던 대지의 신비로움을 한껏 자아내고 있는 듯.

법회가 끝나고
점심 공양을 한 다음에
잠시 안개 덮인 들녘을 거닐다가 들어왔습니다.

참... 좋다.



글쓴이:법상

25 10


유튜브/밴드 :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 이메일 : moktaksori@daum.net문의(서울 총무실장) : 010-3088-8636 | 연말정산 전용 : 010-9700-7811

Copyright ⓒ 2021 목탁소리 All rights reserved.

이용약관  |  개인정보방침찾아오시는 길 후원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