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관찰 감성일기] 10월 10일 - 단풍 시작
2022-06-09
조회수 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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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2023-10-04 23:55
자연이 가져다 주는 풍요는 끝이 없네요~ 눈과 입이 즐거운 가운데 마음의 안정감 성숙함의 시간들도 가질수 있고 복잡한 마음이 있다면 차분히 내려놓고 단풍 바라보며 나를 바라보는 시간들을 가지면 좋을듯 합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심주연2022-06-10 08:47
봄에 벚꽃이 조금씩 피기 시작해 지는 동안 매일 산책나가며 맘껏 느껴보았습니다
그전에는 바로 앞에 벚꽃터널로 구경하는 사람들이 몰려오는 곳에 있으면서도 뭐가 그리 바쁜지 벚꽃이 피고 있는 지도 ,활짝 폈는지도 ,지고 초록 잎들이 나는지도 그제서야 폈구나 졌구나 그러고 지냈던 지난 날들.. 왜그리 바쁘게 살아왔는지 말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덕분입니다_()_
그전에는 바로 앞에 벚꽃터널로 구경하는 사람들이 몰려오는 곳에 있으면서도 뭐가 그리 바쁜지 벚꽃이 피고 있는 지도 ,활짝 폈는지도 ,지고 초록 잎들이 나는지도 그제서야 폈구나 졌구나 그러고 지냈던 지난 날들.. 왜그리 바쁘게 살아왔는지 말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덕분입니다_()_
iris2022-06-09 23:35
신비로운 자연의 변화를 예민하게 감지한다는 것,
현재의 순간 순간에 명민하게 깨어있음이 아닐까 싶네요
작년 가을 북한산성입구 초입에 있던 나무들인데
바람이 불어 거대한 나무군락에서 노란 잎들이 떨어지는 광경에 감탄이...
거의 11월 초순즈음 늦단풍이었는데
꽃잎이 떨어지는 것 이상으로, 신비롭고 몽환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글 감사합니다🍁
현재의 순간 순간에 명민하게 깨어있음이 아닐까 싶네요
작년 가을 북한산성입구 초입에 있던 나무들인데
바람이 불어 거대한 나무군락에서 노란 잎들이 떨어지는 광경에 감탄이...
거의 11월 초순즈음 늦단풍이었는데
꽃잎이 떨어지는 것 이상으로, 신비롭고 몽환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글 감사합니다🍁


설악산에는 단풍이 절정이라고 하던데
이 곳 경기도 쪽은 산 위쪽부터
조금씩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것이 보인다.
이맘 때 쯤에는
산색이 하루가 다르게 변한다.
단풍이 드는 속도를 느끼고 살고 있는지
스스로 자문해 보라.
산 저 위쪽부터 단풍이 들기 시작하여
하루가 다르게 단풍의 속도가 산 아래쪽으로 향하는
그 신비로운 자연의 변화를 매일같이 놓치지 않고
관찰하고 사는가.
그것을 바라보지 못하는 사람,
이래 저래 바쁘게 살다 보니가
어느덧 단풍이 활짝 물들어 있었고,
또 바쁘게 살다 보니 어느날인가 단풍이 벌써 지고 없더라고
그러면서 사는 사람이라면
삶의 의미에 대해서
자신이 사는 인생에 대해서 잠시 여유를 가지고
잠시 삶의 속도를 멈추고 돌이켜 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제 부터가 시작이다.
형형색색의 단풍이
어린 아이가 어머님 품 속으로 달려와 안기듯
그렇게 단풍의 계절이 내 마음 안으로
들어 와 포근하게 안길 수 있어야 한다.
마음을 관하는 것 처럼
내 마음 바깥의 대자연을 관찰하라.
글쓴이: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