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경전과 마음공부
법상 저 | 무한 | 2017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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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으로 읽는 불교 입문서. 초기경전, 대승경전, 논서까지 불교 주요 경전의 핵심 사상을 총망라하였다. ‘그 많은 경전들 중에 꼭 필요한 경전을 뽑고, 그 방대한 양 중에서도 꼭 필요한 가르침 들을 뽑아, 거기에 간략히 해설을 붙여 준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된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불교 경전의 가르침은 이 인류 역사 속에 유일무이하다고 할 정도의 완벽한 깨달음 텍스트다. 경전은 구닥다리 같은 옛 고전 나부랭이가 아니다. 인류가 보유한 가장 놀랍고 아름다운 언어요, 우리를 직접 깨닫도록 이끄는 실질적인 가르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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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Ⅰ. 초기 경전
경전의 결집 _ 경전의 언어 _ 팔리삼장, 니까야 _ 아함경 _ 오늘날의 초기 경전
01. 중아함경
연기법 _ 독화살의 비유와 사성제 _ 업의 가르침
02. 장아함경
십이연기
03. 잡아함경
중도 _ 중도는 곧 연기 _ 여래는 법을 의지한다 _ 여래가 보는 죽음 _ 오온무아와 열반 _ 십이처 _ 두 번째 화살 _ 선지식과 좋은 도반
04. 증일아함경
출세간과 십팔계 _ 살펴볼 경구들
05. 디가 니까야
여섯 방향의 비유
06. 맛지마 니까야
뗏목의 비유 _ 차제설법
07. 상윳따 니까야
오온의 무상 고 무아 _ 열반, 모든 것은 무너진다 _ 4가지 믿음, 삼보와 계율 _ 사념처, 4가지 마음챙김 _ 마음챙김의 방법 _ 호흡에 대한 마음챙김
08. 앙굿따라 니까야
자주 새겨야 할 5가지 명제 _ 깔라마경
09. 쿳다까 니까야
담마파다(법구경) _ 숫타니파타(경집)
Ⅱ. 대승 경전
부파불교 _ 불탑신앙 _ 대승비불설 _ 초기 대승경전 _ 중기 대승경전 _ 후기 대승경전
10. 반야심경
11. 금강경
12. 반야경
공, 본래 없다 _ 선지식 _ 이름과 모양(명상) _ 반야바라밀
13. 유마경
심청정 국토청정 _ 보살의 병 중생의 병 _ 불이법문 _ 직심이 보살정토 _ 본래 죄가 없다 _ 악도가 곧 최상의 길
_ 선불교 관련 경구들
14. 화엄경
일체유심조 _ 일진법계 _ 일즉일체다즉일_ 바다와 파도 _ 정진과 믿음 _ 보리심 _ 법성, 깨달음 _ 보현행원 _ 살펴볼 경구들
15. 법화경
일불승 _ 개시오입 _ 법화경 사구게 _ 법사 _ 만선 성불사상 _ 구원실성의 본래부처 _ 상불경보살_ 불타는 집의 비유 _ 장자궁자의 비유 _ 초목의 비유 _ 화성의 비유 _ 계주의 비유 _ 왕계의 비유 _ 의사의 비유
16. 아미타경
서방정토 극락세계 아미타불 _ 아미타불의 세계에 태어나기를 발원
17. 무...(하략)
[예스24 제공]
불교 경전 산책
이 책은 ‘경전으로 읽는 불교 입문서’이자,
불교의 깨달음과 수행이
내 삶 속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돕는 ‘수행 지침서’이다!
초기경전, 대승경전, 논서까지 불교 주요 경전의 핵심 사상을 총망라하였다. ‘그 많은 경전들 중에 꼭 필요한 경전을 뽑고, 그 방대한 양 중에서도 꼭 필요한 가르침 들을 뽑아, 거기에 간략히 해설을 붙여 준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된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불교 경전의 가르침은 이 인류 역사 속에 유일무이하다고 할 정도의 완벽한 깨달음 텍스트다. 경전은 구닥다리 같은 옛 고전 나부랭이가 아니다. 인류가 보유한 가장 놀랍고 아름다운 언어요, 우리를 직접 깨닫도록 이끄는 실질적인 가르침이다.
경전은 우리의 고통을 잠시 위로해 주는 것이 아니다. 근원적으로 완전하게 괴로움에 서 벗어나는 대자유의 길을 열어준다! 우리가 그토록 찾아왔던 바로 그것이 여기에 있다. 그 모든 것은 이미 우리 모두가 완 벽하게 갖추고 있다. 가지고 있으면서도 바깥으로 찾고 있을 뿐.
법상스님은 이렇게 전한다.
“경전은 인류가 보유한 가장 놀랍고 아름다운 언어요, 우리를 직접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질적인 가르침이다. 내가 부처가 된다고? 그렇다! 그것이 바로 경전이 우리에게 주어진 이유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원문 해석]
자주 새겨야 할 5가지 명제
비구들이여, 그가 여자든 남자든, 출가자든 재가자든 그 누구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이 자주 새겨야 할 5가지 진실이 있다. 무엇이 5가지인가.
첫째, 나는 분명히 늙어 가며 늙음을 피할 수 없다.… 이를 새기는 이는 젊음에 도취되어 악을 짓지 않으며 젊음에 대한 자만심을 버리게 된다.
둘째, 나는 분명히 병이 생기며, 병을 피할 수 없다.… 이를 새기면 건강에 도취되어 악을 짓지 않고 건강에 대한 자만심을 버리게 된다.
셋째, 나는 분명히 죽게 되며, 죽음을 피할 수 없다.… 이를 새기면 삶에 도취되어 짓는 악을 줄이게 되고 삶에 대한 자만심을 버리게 된다.
넷째, 내가 사랑하는 것들은 모두 변하게 마련이고 언젠가는 그들과 헤어져야만 한다.… 이를 새기면 욕망에 도취되어 짓는 악을 줄이게 되고 열정적인 욕망을 버리게 된다.
다섯째, 선업이든 악업이든 나는 내가 지은 업의 주인이며 상속자다.… 이를 새기면 신구의 삼업으로 짓는 악행을 줄이게 되고 악행을 버린다.…
이것들을 여자든 남자든, 출가자든 재가자든 그 누구를 막론하고 모든 이들이 자주 새겨야 한다.
[설명]
젊고, 건강하고, 살아 있고, 사랑하며, 원하는 바를 마음껏 행해 나가 는 삶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그러나 그와 반대로 늙고 병들고 죽거나, 사랑하는 이와 헤어지거나, 악업의 과보를 받을 때는 괴로움을 느낀다.
그러나 전자의 행복은 반드시 사라질 수밖에 없는 것들이다. 그것이 무너지는 것을 피할 길이 없다. 그러니 사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어차피 무너진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 아닌가? 그런데 왜 걱정하는가? 어떻게든 벗어날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벗어나려고 애도 쓰고, 못 벗어났을 때 괴로워해야 하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제로’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라.
피할 수 없고, 변해 간다는 사실을 미리 자주 새겨둔다면 젊을 때, 건강할 때, 살아있을 때, 사랑할 때 너무 방종하거나 교만하지 않고 과도 하게 집착하지도 않을 것이다. ---『앙굿따라 니까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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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경전과 마음공부
법상 저 | 무한 | 2017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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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으로 읽는 불교 입문서. 초기경전, 대승경전, 논서까지 불교 주요 경전의 핵심 사상을 총망라하였다. ‘그 많은 경전들 중에 꼭 필요한 경전을 뽑고, 그 방대한 양 중에서도 꼭 필요한 가르침 들을 뽑아, 거기에 간략히 해설을 붙여 준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된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불교 경전의 가르침은 이 인류 역사 속에 유일무이하다고 할 정도의 완벽한 깨달음 텍스트다. 경전은 구닥다리 같은 옛 고전 나부랭이가 아니다. 인류가 보유한 가장 놀랍고 아름다운 언어요, 우리를 직접 깨닫도록 이끄는 실질적인 가르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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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Ⅰ. 초기 경전
경전의 결집 _ 경전의 언어 _ 팔리삼장, 니까야 _ 아함경 _ 오늘날의 초기 경전
01. 중아함경
연기법 _ 독화살의 비유와 사성제 _ 업의 가르침
02. 장아함경
십이연기
03. 잡아함경
중도 _ 중도는 곧 연기 _ 여래는 법을 의지한다 _ 여래가 보는 죽음 _ 오온무아와 열반 _ 십이처 _ 두 번째 화살 _ 선지식과 좋은 도반
04. 증일아함경
출세간과 십팔계 _ 살펴볼 경구들
05. 디가 니까야
여섯 방향의 비유
06. 맛지마 니까야
뗏목의 비유 _ 차제설법
07. 상윳따 니까야
오온의 무상 고 무아 _ 열반, 모든 것은 무너진다 _ 4가지 믿음, 삼보와 계율 _ 사념처, 4가지 마음챙김 _ 마음챙김의 방법 _ 호흡에 대한 마음챙김
08. 앙굿따라 니까야
자주 새겨야 할 5가지 명제 _ 깔라마경
09. 쿳다까 니까야
담마파다(법구경) _ 숫타니파타(경집)
Ⅱ. 대승 경전
부파불교 _ 불탑신앙 _ 대승비불설 _ 초기 대승경전 _ 중기 대승경전 _ 후기 대승경전
10. 반야심경
11. 금강경
12. 반야경
공, 본래 없다 _ 선지식 _ 이름과 모양(명상) _ 반야바라밀
13. 유마경
심청정 국토청정 _ 보살의 병 중생의 병 _ 불이법문 _ 직심이 보살정토 _ 본래 죄가 없다 _ 악도가 곧 최상의 길
_ 선불교 관련 경구들
14. 화엄경
일체유심조 _ 일진법계 _ 일즉일체다즉일_ 바다와 파도 _ 정진과 믿음 _ 보리심 _ 법성, 깨달음 _ 보현행원 _ 살펴볼 경구들
15. 법화경
일불승 _ 개시오입 _ 법화경 사구게 _ 법사 _ 만선 성불사상 _ 구원실성의 본래부처 _ 상불경보살_ 불타는 집의 비유 _ 장자궁자의 비유 _ 초목의 비유 _ 화성의 비유 _ 계주의 비유 _ 왕계의 비유 _ 의사의 비유
16. 아미타경
서방정토 극락세계 아미타불 _ 아미타불의 세계에 태어나기를 발원
17. 무...(하략)
[예스24 제공]
불교 경전 산책
이 책은 ‘경전으로 읽는 불교 입문서’이자,
불교의 깨달음과 수행이
내 삶 속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돕는 ‘수행 지침서’이다!
초기경전, 대승경전, 논서까지 불교 주요 경전의 핵심 사상을 총망라하였다. ‘그 많은 경전들 중에 꼭 필요한 경전을 뽑고, 그 방대한 양 중에서도 꼭 필요한 가르침 들을 뽑아, 거기에 간략히 해설을 붙여 준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된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불교 경전의 가르침은 이 인류 역사 속에 유일무이하다고 할 정도의 완벽한 깨달음 텍스트다. 경전은 구닥다리 같은 옛 고전 나부랭이가 아니다. 인류가 보유한 가장 놀랍고 아름다운 언어요, 우리를 직접 깨닫도록 이끄는 실질적인 가르침이다.
경전은 우리의 고통을 잠시 위로해 주는 것이 아니다. 근원적으로 완전하게 괴로움에 서 벗어나는 대자유의 길을 열어준다! 우리가 그토록 찾아왔던 바로 그것이 여기에 있다. 그 모든 것은 이미 우리 모두가 완 벽하게 갖추고 있다. 가지고 있으면서도 바깥으로 찾고 있을 뿐.
법상스님은 이렇게 전한다.
“경전은 인류가 보유한 가장 놀랍고 아름다운 언어요, 우리를 직접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질적인 가르침이다. 내가 부처가 된다고? 그렇다! 그것이 바로 경전이 우리에게 주어진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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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해석]
자주 새겨야 할 5가지 명제
비구들이여, 그가 여자든 남자든, 출가자든 재가자든 그 누구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이 자주 새겨야 할 5가지 진실이 있다. 무엇이 5가지인가.
첫째, 나는 분명히 늙어 가며 늙음을 피할 수 없다.… 이를 새기는 이는 젊음에 도취되어 악을 짓지 않으며 젊음에 대한 자만심을 버리게 된다.
둘째, 나는 분명히 병이 생기며, 병을 피할 수 없다.… 이를 새기면 건강에 도취되어 악을 짓지 않고 건강에 대한 자만심을 버리게 된다.
셋째, 나는 분명히 죽게 되며, 죽음을 피할 수 없다.… 이를 새기면 삶에 도취되어 짓는 악을 줄이게 되고 삶에 대한 자만심을 버리게 된다.
넷째, 내가 사랑하는 것들은 모두 변하게 마련이고 언젠가는 그들과 헤어져야만 한다.… 이를 새기면 욕망에 도취되어 짓는 악을 줄이게 되고 열정적인 욕망을 버리게 된다.
다섯째, 선업이든 악업이든 나는 내가 지은 업의 주인이며 상속자다.… 이를 새기면 신구의 삼업으로 짓는 악행을 줄이게 되고 악행을 버린다.…
이것들을 여자든 남자든, 출가자든 재가자든 그 누구를 막론하고 모든 이들이 자주 새겨야 한다.
[설명]
젊고, 건강하고, 살아 있고, 사랑하며, 원하는 바를 마음껏 행해 나가 는 삶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그러나 그와 반대로 늙고 병들고 죽거나, 사랑하는 이와 헤어지거나, 악업의 과보를 받을 때는 괴로움을 느낀다.
그러나 전자의 행복은 반드시 사라질 수밖에 없는 것들이다. 그것이 무너지는 것을 피할 길이 없다. 그러니 사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어차피 무너진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 아닌가? 그런데 왜 걱정하는가? 어떻게든 벗어날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벗어나려고 애도 쓰고, 못 벗어났을 때 괴로워해야 하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제로’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라.
피할 수 없고, 변해 간다는 사실을 미리 자주 새겨둔다면 젊을 때, 건강할 때, 살아있을 때, 사랑할 때 너무 방종하거나 교만하지 않고 과도 하게 집착하지도 않을 것이다. ---『앙굿따라 니까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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