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탁소리 해운대: 히말라야, 그 뽀글이 라면

나비
2023-07-24
조회수 1067


#여기는 목탁소리 부산 해운대 법당 


남들 이미 다 했던 거 

나 혼자 이번에야 무사히 도착 

이날은 헤매지 않고 한번에 당도했다는 역사적인 사실 ㅋ


여긴 뭐 워낙 핫플레이스라 ..ㅎ

이날도 많은 도반님들 일찌감치 자리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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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조명이 사진발 이토록 받을 줄이야..
환하고 싱그럽고 경쾌한 느낌 만랩입니다


이렇게나 좋은, 아름다운, 세련된 공간에서 

우리스님 법을 듣게 된 인연 

그 복 또한 수승한 인연인지라 ..

참 좋고 행복한 마음 찰랑찰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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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일렬은 가장 먼저 온 우리 자리ㅋ


공부 하랄 때는 지지리도 농땡이치고 놀다.. 맨 뒷자리 앉아 졸다가

세상 뭇매 다 뚜드려맞고서야 이제 정신이 번쩍 ㅋ


나이 오십 넘어 가장 재밌는 공부 ㅋ

이 공부가 딱 내 체질인 줄은 미처 몰랐다는 ..


이 좋은 공부 할라고 학창시절 그 시시한 공부 일부러 몬했다는 ㅋ

말같잖은 말 되는 소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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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하신 우리부처님 전

이 귀한 법회를 위해 

향은 표표히 살라졌고  양초가 밝혀졌습니다


멀고도 가까운 곳에서 귀한 시간 내신

우리 도반님들 많이 반가우시겠지요


매우 반갑고 환영한다고

웃을 듯 말듯 참으신다고 

그래도 부처님이신데 ..

여여하게 ㅡ

표정관리  어려우신 우리 부처님 ㅋ


해서 누군가는 부처님 웃으신다 하고 

누구는 아니라 하고 .. 


아이참 ! 

웃을 수도 참을 수도 없고 

말할 수도 안 할 수도 없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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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법당 자리는 못해도 120-130석 

촘촘히 앉으시니 최소 150-160인 정도..

이 법당 국룰은 비수기가 없어서 

항상 자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법 앞에 무시무시한  우등생들

모두 몸과 마음을 정갈히 하고 

우리스님 평화로운 대자비법 청하고 앉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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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일렬보다 더한 VVIP 석 

전석 매진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귀하신 대자비 대평등법

우리스님 법회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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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닥쳐올 때 실체라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일체처에 무심하다

이렇게 얻은 사람은 곧 열반을 얻어서 무생법인을 증득한다 


이것이 곧 불이법문이고 또 다툼이 없는 것이고 일행삼매라고 한다

어떤 일이 우리에게 닥쳐올 때, 왜 문제가 되느냐


그걸 실체인 줄 아니까 진실이라고 여기니까 그걸로 인해서 괴로운 거거든요.. 

마침 꿈속 일처럼 닥쳐오고 있는데 꿈에서도 그게 꿈인 줄 모를 때는 일희일비한단 말이에요.. 

이게 꿈인 줄 알고 있을 때면 전혀 신경 쓰지 않겠죠..

자각몽을 꾸는 사람이라면 뭔 일이 있어도 상관없죠 

실체가 아닌 줄 아니까..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실체인 줄 모르니까

일희일비하고  울고 웃고 지지고 볶고 싸운다


이게 꿈인 줄 알고 있을 때는 

이게 꿈이니까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이 꿈속에서는 뭔 일이 일어나도 상관없다

10억을 날려도 상관없다

자식을 잃어도 상관없다

꿈속이니까


근데 그 꿈속 인 줄 모르기 때문에

이게 꿈이다 하는 사실만 자각하고 나면 괴롭지 않다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 현실이

너무도 實在인 것처럼 느껴지죠..


보고 듣고 맛보고 느껴지는 모든 것

실체인 것 같다


정말 그런가?


그 일에 대한 나의 해석 판단

벌어지고 있는 그 모든 일들이 정말 좋은지 나쁜지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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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회장 vs 작은 회사 사장  

똑같은 거 결정해요..규모나 액수만 다르지

사인하는 거 똑같다 말이에요..


가만 보면 모든 것이 자기관념입니다 생각입니다

대단하다 비참하다 잘났다 못났다 옳다.그르다

만들어진 분별심 그걸 실재 세계라고 느껴요


그건 실재가 아닙니다

내 생각 속에서 만들어진 세계입니다


무슨 음식이든 입에 넣고 씹는다

그 경험 말이에요..


비싸고 싼거 아니에요

맛있고 맛없는 것도 아니에요..

옛날 안 먹던 음식 ..지금 맛있게 먹기도 하고..


우리스님)

 충청도 촌에 살아서 물고기는 고등어만 ..

생선은 무조건 고등어...회는 구경도 못해봤어요..


이해도 못할 뿐 아니라..

억지로 먹어봐도 ..아무 맛 없잖아요..

생선살.. 니 맛도 내 맛도 ..


실제 경험에서는 이게 고급인지 아닌지

고급이라는 게 다른 사람에게는 전혀 고급이 아닐 수도 있다 말이에요


분별이 없으면 비싸고 싸고 맛도 상관없어요

자기분별 속에서 생기는 거란 말이에요..


스님 희말라야 가셨을 때

아끼던 라면 ..

그거 어쩌면 끓여준다..

히말라야 고지에서  뜨거운 물 사서

라면 봉지에 부어 먹었던 그  뽀글이가 진짜 맛있더라.. (친환경이고 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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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초고층 아파트 좋아하고

수십 억 들인 데 살아요..

건강 친환경에서 보면 사람 죽이는 집이겠죠..


집에 벌레가 없고 못사는 집 

그 집이 사람 살기도 어려운 집

생명 살기 힘든 곳만 비싼 돈 들여서 간다 말이에요 .


강원도 양구, 흙집 웃풍 있는 데서 살아야돼요..


지금 붐처럼 일어나는 거 

맨발로 산을 걷기..맨 피부가 ...땅에 닿는


엣날에 생각도 못한 하얀 신발 

아스팔트 위를 걸으니까  때 탈  일이 없어요

자기를 죽이는 거거든요


그런데 일부러 찾아가서 맨 땅을 밟는 거에요

흙 집 가서 하룻밤  

 몸 건강 마음 건강 수십억 짜리 아파트가 아니라 허름한 집이 더 나을지도 모르죠


우리 분별은 그 반대로 알죠

그러고서는 자기 생각이 옳다고 만든 허망한 우주 속을 살고 있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일거수 일투족 

모두가 전부다가 분별의 세계에요..

모르면서 옳다고 달려가고 있는 거에요


모르면서 !

아무것도 모르면서 


설탕 안 먹겠다고....제로콜라 마신다

더 안 좋다,, 원래 단 걸 안 달게 만들려면

도대체 뭘 더 집어넣을까


자연 그대로의 음식이 가장 좋다

 

세상에서 좋다고 하는 거

안다 모른다가 망상이에요

옳고 그른 게 정해진 게 아니에요


#지혜는 자연스러운 거에요

절대 안돼  ㅡ

이런 게 어리석음 

어느 정도 좋은 거 먹고 한번씩 안 좋은 거 먹어주고 과도할 필요 없다..


이 지혜를 장병에게 배웠다


군종병 ㅡ왈

몸에 좋은 거 먹고 겁나게 오래살기보다

몸에 안 좋은 거 먹고 적절히 죽겠습니다 ㅋ


과도하게 특정 생각에 집착 할 필요 없습니다


좋은 건 갖지 못해서 괴롭고

싫은 거 없애지 못해서 괴롭고


그러느라고 쉴 수가 없어요

우리는 한번도 쉬어본 적이 없어요

끊임없이 앞만 달려보고 간단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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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 에서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이다

실재가 아닙니다


인생은 심각할 게 전혀 없는데

인생은 모든 것이 가벼운 거에요


탁탁탁 ㅡ!

그냥 이거에요

아무 문제 없어요

그냥 이거에요..

그런데 분별하면 ..

나를 정신병원까지 가게 해요


첫 시작 

탁 ㅡ!

쌓이고 쌓이면 업식이라 그런다

5년 10년 쌓이면 아무것도 아닌 게 나를 정신병원으로 가게 한다


因緣生 因緣滅

인연따라 생겼다가 사리지고 끝 !


의미 부여를 하는 사람에게

나를 죽이는 게 될 수 있어요


사로잡힐 필요가 없잖아요

분별은 옳은지 그른지 알 수 없습니다


그게 지혜에요


옛날에 옳다 그르다

진리라고 생각했던 게

바뀌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내 인생의 가장 큰 목적이 있었을 거 아니에요


이거 아니면 절대 안돼

하면서 앞만 보고 달려왔던 사람들 ..그게 정말 내 인생 전체를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걸까


질문을 던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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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에서 질문을 던져보세요!!

허름한 시골마을에서 빌라에 살면 그게 비참한 건가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세요!!


어떤  생각 일어날 때마다 괴롭잖아요..

근데 그거 다 생각 아니에요?

그 생각 믿을 때마다 괴롭잖아요?



내 생각 믿어 가지고

내 업을 모르면서

상대와 비교하는 게 말이 됩니까?



우리가 빌게이츠랑 비교합니까( 터무니 없이 )

비교하는 모든 사람은 빌게이츠와 같단 말이에요..

우리들 각자는 자기 업의 상속자죠.. 


우리 모든  괴로움은 자기 생각에서 나오는 거잖아요


삶의 목표가 있는 거 좋습니다

지혜 있는 사람은 

그 목표는 내 생각일 뿐 그건 나와 상관없다는 사실을 알아요


因緣 

씨앗이 인이라면 

연이 중요해요


아무리 좋은 씨앗 심어도 연이 받쳐주지 않으면 절대 성공할 수 없어요..

업이 부자되지 않을 業


대기업 회장들은 인연 자체가 대기업 회장 아니에요

복이 있으니까..


복이 있는 사람은 

세상이 나를 도와주려고 작정했다 싶게 잘되고

복이 없는 사람은 

이 사람은 죽을 때까지 해도 안되겠죠


안되려고 하니까

하나에서 열까지 다 안돼요


스님 옛적 

근데 불교 근처만 가도

술술 잘 풀리더라니까요..

어마무시하게 잘되는 거에요..


불가능한 모든 것이 다 되더라고요..

불교 학생 예산 10배로

다 되더라고요..


불교 공부 하니까 ..

근처만 가도 잘되는 거에요 희한하게..

자기인연이 따로 있더라는 거에요..


# 자기인연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 

 내가 뭐가 될지 알 수 없어요


지금 있는 이대로의 현실을 완전히 받아들임, O K

여기서 시작한다


괴롭고 서럽고 찜찜한 마음으로 도전하니까,

비참한 마음으로 도전하니까..해도 안돼요


현실을 완전히 인정한다 함은 ..

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인정하는 거에요


건너뛰려고 하지 않아요

있는 이대로 여기에 머물러 있으니까..


남들과 비교할 수 없으니까 순수하게 

지금 이대로 진실을 완전히 허용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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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못살면 전생에 겁나 잘 산 사람 

輪廻윤회  

밀물 썰물..밤낮처럼 반복할 수 밖에 없다


못사는 인생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는 타이밍 ..

승승장구하는 사람 비참한 사람이에요...안타깝죠 불쌍한 사람이죠..

자기밖에 몰라요..


복과 지혜..


너무 오랫동안 이쁘고 잘생겼으니까

지금 生이 조금 못나게 태어난 거에요..

무시 당할 수 밖에 없는 위치에 태어난 거에요..


업장 소멸 ㅡ 

다음 생이 뻔하다

이쁘고 잘난 사람 ...다음 생이 뻔 ㅋ (너그들 클 났어 ) 


업의 균형을 맞추면서


극과 극을 왔다갔다 하는 인생이 좋은 거에요

왔다갔다 하면서 큰 걸 배우거든요..


기왕 괴로울 거 확 괴로우면 좋아요


복과 지혜의 인연이 제일 중요하거든요

괴로운 것도 좋은 거고 

좋은 것도 좋은 거에요

알 수 없는 거에요


해석할 수 없습니다 ..해석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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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죽음 나쁜 죽음 해석할 수 없어요

사람의 생각이고 해석이에요


어떤 죽음이 좋은지 나쁜지는 알 수 없어요

모든 존재의 죽음 연령이 정해져 있지 않아요

모든 죽음은 탁탁탁...! 이거랑 똑같다니까요..


이 소리도 필요하고 저 소리도 필요한 거에요


탁탁탁 ...땡 ㅡ

좌절 절망도 필요하고 승승장구도 필요해요..


이 말이 종합하면 어떤 말일까요


지금 있는 이대로의 자기가 분별하지 않으면 아무 문제 없다는 말이죠


실제 자기 인생은 아무 문제 없죠..



해석해서 위로 받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알 수 없다는 거에요

옳다 그르다 그런 망상을  지고 살지 말라는 거에요


지금 있는 이대로의 자기자신 ㅡ

완전 허용하고 받아들일 수 있으면 어떤 일이 있어도 상관없잖아요..


분별로 이야기하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하려면  ㅡ


수준 높여서 이야기하면

저 잘난 사람 비교하잖아요


이게 나라는 보장 있습니까

저 사람이 남이라는 보장 있습니까


여러분을 숨 쉬게 하고 나이 들고 보고 듣게 하는 이놈이 진짜 자기란 말이에요

이 진짜 자기는 본인 안이나 밖에 있는 게 아니에요  크기가 없고 위치가 없어요


시공을 초월해요

인식의 대상이 아니란 말이에요


허공 법신 전체가 자기라서

이 모두의 연기를 자기가 하고 있는 거에요


맨날 거울 보면 

얘가 보이니까 이게 나라고 생각하는 거에요


여러분 오른손 들어보세요

내 뜻대로 될 때가 있고 안될 때가 있을 때

되는 것만 되잖아요


자기 몸이라고 자기 마음대로 됩니까

늙지 마세요 아프지 마세요

내 뜻대로 되면 안 아프면 되죠


마음 하나가 전체 우주를 살고 있어요

이게 本來面目이라고 해요.

 


크기도 없고 있다고도 없다고도 할 수 없어요

텅 비었어요 말은 할 수 있지만 이해는 안돼요...저도 있고 여러분도 있잖아요..


전부 있는데 이대로 다 없다니까요..

여러분 자기가 몸 계속 변하잖아요


갓 난 아기 때 몸  남아있습니까

몸은 내가 아니에요


언제나 I AM 이 있었잖아요..


늘 있었던 것 같은 어떤 느낌 있잖아요..

그게 몸의 느낌 맞습니까


어디에서 그 이미지가 생겼을까요 

찾아보세요 ㅡ 그 이미지가 떠오르잖아요..

어디로 사라졌어요

모르겠죠

분명히 떠오른 자리가 있잖아요

뇌 라고 하는 건 생각이잖아요 


땡 ㅡ 이 소리는 어디서 일어나고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이 소리는 위치를 알 수 없는데 명백한 것은 그것이 드러났고 그것이 사라졌어요..

그 바탕 ㅡ 돌아가는 그 자리, 그게 없지는 않잖아요


땡 ㅡ

여기서 듣고 여기서 보고 생각도 여기서 일어난다니까요..


생각을 따라가면 

여기 저기 저쪽 어딘 것 같아요


특정 어딘가를 딱  정할 수 없는 

모든 것을 드러내는 그.바탕 ..


분명 있는데 없잖아요..


그 이미지가 명백하게 있는데...

땡 ㅡ

이 소리도 있긴 있었는데 없잖아요


위치를 알 수 있나 말이에요


이 소리 모양 찾을 수 있나요

 찾으려고 해도 찾을 수 있나 말이에요


이와 같다 말이에요


인연따라 일어난 모든 것은

자기가 창조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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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천쪼가리가 전에 있었습니까

내가 이야기 하기 전에는 

이거 들어 올리기 전에는 여러분은 이거 여기 있는 줄도 몰랐잖아요..


 이 법회 때 어떤 이야기 들었어요


분노가 전에는 없었어요

믿는 사람 ....자기가 의미부여한 거잖아요

자기가 자기생각으로 분별하고 그걸 내 인생에 등장시켰습니다


잠 잘 때 ㅡ죽은 때와 같아요

멍 때릴 때 ㅡ죽은 거

꿈은 깨고 죽음은 안 깬다는 생각 뿐이지


이 마음 바탕에서 있다 없다 떠오르듯이

이 현실도 똑같다 말이에요


느낌 생각 의지 의식 없다 해도

땡 ㅡ 이건 내가 아닙니까 

내가 없습니까

뭐가 이 소릴 듣고 있습니까

내가 안 해도 마음이 하고 있잖아요

이렇게 실재하지 않은 가운데 

모든 것이 드러나고 있어요


내 인생이 특정 인생을 살고 있는 거 같아요

실제는 우리 모두, 존재의 모든 인생을 살고 있어요


이 몸, 이 개성이 내가 아니니까


죽어도 안될 일이 없어요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 

취할 건 취하고 버릴 건 버려요 ㅡ

가볍게 


죽는 게 뭐 그리 괴로워요

자러 들어가는 거 하고 죽으러 가는 거 하고 뭐가 다르겠어요..


#어떤 일이 닥쳐오더라도

그 일이 닥쳐올 때 일체시 일체처에 그 일에 무심하게 된다


좋은데 좋은 게 없고 싫은데 싫은 게 없다는 거에요..그게 무심하게 하는 거에요..


이것이 바로 일체처의 무심함이고

이 분별망상이라는 허상을 꿰뚫어보면 

이게 바로 열반이에요


 내가 있다? 어떻게 확인돼요?

땡 !  이렇게 확인돼요


지금 막 태어났다고 생각할 때

땡 ㅡ 이걸  통해서 있음이 확인되죠

죽지 않고 살아 있네...이게 살아있음을 증명하죠


色卽是空이에요

곧바로 여기 자기가 살아 있다니까요..

우리가 여기 이렇게 살아있다 아니에요..

땡 ㅡ!

종소리 아니에요.이게 바로 본래면목이에요


윤석열 떠올려보세요 .떠올릴 수 있습니까

그러면 다 부처에요 



無生法印 진짜 진리는 생겨난 바가 없다, 인연생 인연멸 그 뿐 

왔다가는 존재라는 건 없어요


본래 태어난 바가 없다 우리는 ㅡ

이거는 왔다가니까 죽을 수 있죠

둘이 아니에요

이것이 다툼이 없다고 한다

누가 비교를 어떻게 해요..


 이 세상과 완전한 화해 동체대비심 一行三昧라고 한다 

언제나 하나로 ㅡ


언제나 늘 항상 삼매는 끊어질 수가 없구나 사라질 수가 없구나

전부다 하나의 부처행이란 말이에요


#필경 청정하여 아상과 인상이 없다


세상은 전부 모양의 세계란 말이에요

티끌 하나 묻을 새 없다


눈을 딱 떠서 일어날 때

세상이 여기서, 우주가 여기서, 자기에게서 나온다니까요 

다른 일이 없어요.

고봉정상에 오로지 나하나 뿐인 것 같다


내 마음 위에 온 우주 삼라만상이 다녀간다

이 마음 하나 뿐이니까



분별 속에 식의 증장 

쌓아진 분별의식을 보고 이게 나라고 생각 


인연 속에서 만들어진 허망한 망상 분별이 ..

나의 mbti

모든 것이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인연따라 ㅡ

반복된 비슷한 패턴 


반복되는 고유한 경향성이 있다 

아뢰야식이나 말라식 ..전부 자기 아닙니다


만들어졌다가 사라지는 거지

그 어떤 것에도 물들지 않는 청정한 ㅡ


 그래서 이것은 애증을 일으키지 않고 양극단을 일으키지 않아요..

이것이 진여요 본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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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과 마음으로 행복한 둘이 아닌 이 자리에서 

우리는 우리스님 귀한 대자비법을 듣고 받아지녀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서 더욱 안심합니다 


지금 주어진 이대로의 인연을 더욱 소중히 살되

더욱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고자 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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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 마치고 

우리스님 사인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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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이 귀한 법 앞에서는
말로 다하지 못하는 간절함...말 따위로 전할 수 없는 간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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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사람들 이제 다 갔습니다

마음껏 ㅢ참으셨던 파안대소 하소서 ㅋ


우리 부처님
아름다운 우리 스님 법을 옹호하시어


괴로운 세상속에 세세생생 그토록 윤회하는 중생들

이제 마음 푹 놓으라 하십니다

여기는 大休歇處, 

지금 여기서 안심하고 안심하라 하십니다


대평등지 대평화의 대안심법 오롯이 증명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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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법회를 기다리는 ..

대자유 부처님 우주법계의 놀이터



ㅋㅋ 

참새방앗간 못 지나가듯 

이제 한창 성업 중인 해운대


이 뜨거운 핫플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리..

그건 이 해운대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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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은 못하고 

신발을 벗어들고

맨발로 찰랑찰랑한 파도와 만나며 

해변따라 한시간 가량 ..모래사장을 거닐었습니다


수많은 사람구경 천태만상 해수욕을 같이 즐겼습니다

즐감하시죠~~


도반님들 ..

굳이 굳이 안 나오셔도 날은 흐리면서 후텁지근 덥고 

아직까지 물은 되게 차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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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알림 ㅡ

노랑 파라솔이 가득 세워진 해운대

이제 본격 해수욕의 계절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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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바다여서...바다니까... 바다라서

그저 보고 듣고 하염없이 쉬는 것이 바다가 원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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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많은 그들을 비추는 나와 

그들에게 비쳐진 나와

세상이라는 나와 

이 모든 것이 하나의 의식이라는 나와 ...

이는 필시 

주인공을 능가하는

모두 다 보고 듣고 짓고

싹 다ㅡ 아는

전지적 작가 시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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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것은 보게하라

들리는 것은 듣게하라



저 앞에 참 눈에 흐뭇한 청년 서넛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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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 하얀 이국의 아이들 

자연 앞에서는 모두 가르치지 않아도 

노는 법도 쉬는 법도 자유자재 하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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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이 꼬마 

은근한 도발 ㅋ

시선 좀 강탈하더군요


얼마나 장난끼 조롱조롱한 지..

하마터면 물에 뛰어들 뻔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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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과 마친 도반 몇이 합류했습니다


우리가 모래 위를 맨발로 걸을 때

누군가는 물에  풍덩, 뛰어들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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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족도 예외는 아닙니다

물을 보면 물에 뛰어들고

볕이 나면 모래찜찔 하는 게 해변의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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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신발을 보면 

정겹고 귀엽고 기특하고 또 짠하기도 한데..


주인들 놀러 나간 빈 신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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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는 연인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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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는 아니 가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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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는 나 혼자..

아니 친구들이랑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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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성을 짓느라 중장비가 동원되었네요

삽질과 포크레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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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이 귀여븐 아그들 ..

좀만 기다리면 저 궁둥이 골 ..속살 보았을텐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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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장소에서도 누구는 해수욕을
누구는 구조하는 배역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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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후텁지근했으나 

발에 와닿는 매우 차가운 동해끝 바닷물..


ㅋ 그 라면 생각 났습니다 


법문 들은 거 다 어디로 가고 (들어도 들은 바 없는 ..)

(범생들은 항상 이럼 ㅋ 수업 내용은 다 모르고 그 속 재미난 이야기만 기억ㅋㅋ)


오늘 남은 건 

우리스님 맛나게 드셨다는 히말라야 정상, 

봉지째 뜨신 물 부어 드셨다는 그 뽀글이 라면 


아 왜ㅡ 

난 안 먹어도 아는 맛 같애 ㅋ

집에 가서 진라면 매운 맛, 

아무것도 넣지말고

딱 6분간 끓여먹어야겠습니다 ㅋ


흐리고 비 오고 햇볕 반짝 후두둑 비 오다가 

구름도 햇살도 오락가락 하다가 난리도 아닙니다


이렇게 또 흐리다가 말다가 흔적 없는 하루가 저물겠지요..


히말라야 뽀글이 라면도 

오늘 저녁 진라면도 비도 바람도 식은 커피도 모두 

파도에 쓸려가는 해운대 ..몰운대.. 

무지의 바다로 돌아갑니다


오늘 다 떠나보냈는가 했는데..

안 가거나 못 가고  뭐 하나 걸려있던 거  ㅋ


딱 하나 건진 건..

히말라야, 그 뽀글이 라면 ㅋㅋ


아무려면 어떻습니까

때되면 모두 자타가 안녕 할 것을 ㅋ


이 승가를 감사랑합니다

오늘도  安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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