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다녀오는길 ^^

문주희
2023-02-05
조회수 89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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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호2023-02-07 11:59
멀리 강원도 삼척에서 상주까지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따님과 보살님의 환한 미소가 부처님입니다. 함께 마음공부 하게 되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
따님과 보살님의 환한 미소가 부처님입니다. 함께 마음공부 하게 되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

문주희2023-02-07 20:21
감사합니다~ 아직까지 부처님 마음안에 있는 기분, 성령과 함께인 기분입니다 ^^ 가슴이 닫히려고 하면 마음의 문을 뻥 걷어차러 다시 달려가겠습니다. ㅋㅋ

심주연2023-02-06 14:16
수희찬탄합니다_()_

문주희2023-02-06 19:24
함께 기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주변사람들도 스님과 사진 찍은 제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인데요~ 남편은 집에 돌아온 저를 보고 본인은 조금 걱정을 했다더라고요. 출가한다고 집에 안 돌아 온다고 할까봐요. ㅎㅎㅎ
오늘 스님 법문 듣고 오는 길입니다.
아직도 집에 도착하지 못했네요.
강원도 삼척에서는 꽤 먼 곳이네요. ^^
예전 부산 금련사 계실적에 한번 뵙고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그땐 혼자 들었는데 이번엔 언니와 함께라 더욱 좋습니다. 비록 어린 두딸은 볼이 빨갛게 되도록 밖에서 엄마와 이모를 기다렸지만요.
나도 모르게 화두를 들고 최상의 깨달음을 얻고자 발심하고 있는 것 맞으리라 믿고 갑니다.
저는 늘 변하고 있으니까요~
다음엔 꽃피는 어느 날에 또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가슴이 꽉 막힌 어느 날에 스님 뵈러 올게요~ ^^ 감사합니다. 오늘 법문중 말씀 하셨듯 스님은 첨 보시겠지만 스님이 너무 익숙한 중생 이었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