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바둑 두면서...
문득 바둑 두면서 생각나는 게 있어서 적어보았습니다.
바둑
바둑 둘 때
내 몸이라는 것이 없고
내 몸이 없기에
내 몸 밖에 상대도 없지요
그러면 흰돌과 검은돌만 남는데
흰돌도 내 것, 검은 것도 내 것
두는 마음과 행위만 남지요.
이기고 지는 것은
다 내가 만든 생각일 뿐
원래 거기엔 아무것도 없다오.
삶도 마찬가지.
감사합니다, 스님~
목탁소리 본찰 상주 대원정사
경북 상주시 화동면 판곡2길 31 대원정사
(우) 37144 (지번) 판곡리 87-1
전화번호| 스마트 전화 0507-1421-7839
목탁소리 부산센터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1로 25-1 더에이치빌딩 8층 목탁소리
(우)48095 (지번) 중동 1378-11
스마트 전화 0507-1481-7843
접수문의 총무처 010-9700-7811 (문자만)
Copyright ⓒ 2021 목탁소리 All rights reserved.
이용약관 | 개인정보방침 | 찾아오시는 길 | 후원안내
문득 바둑 두면서 생각나는 게 있어서 적어보았습니다.
바둑
바둑 둘 때
내 몸이라는 것이 없고
내 몸이 없기에
내 몸 밖에 상대도 없지요
그러면 흰돌과 검은돌만 남는데
흰돌도 내 것, 검은 것도 내 것
두는 마음과 행위만 남지요.
이기고 지는 것은
다 내가 만든 생각일 뿐
원래 거기엔 아무것도 없다오.
삶도 마찬가지.
감사합니다,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