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상스님과의 두번 만남

원성희
2022-02-07
조회수 1162

기독신자 였던 제가 작년 7월초 너무 힘든일이 시절  인연이되어 스님 법문을 처음 접하고 2개월간 하루 12-7시간

시간을 직장 생활 하며 스님 법문을 무슨 이유인지 모르게 들었습니다,,잠이 부족한 날이 많았습니다.. 

스님을 뵙고 싶은 맘이 간절해 친견을 예약 했으나 추석연휴 개천절 연휴로 인해 1개월이 지난 10월 5일에 서울 마포 BBS 불교 방송국 3층 상담실에서 스님을 뵙고 제가 하고 싶었던 제 마음을 밀씀 드리고 .스님의 격려와 공부 자세 말씀을 듣고..

이후 법문 공부를 용맹정진 했습니다..은산 철벽 막혀 힘든 시기도 있었고..무릎을 치며 그래 맞아 이것이야 하고 소리치던 시기를 거치며..12월 마음 공부을 조용한 곳에서 하고 싶어 회사에 올해 2월말까지 다니기로 사직서 제출 했습니다 

산행이라면 고개를 내저었던 제가 산행을 하며 마음공부을 시작 했읍니다 ...일상생활도 의식에도 많은 변화가 왔습니다

2월2일 스님 법문 제목 "양자 물리학 가라사대 네가 않보고 있으면 그것이 없다"을  한번 듣고 일상적으로 카톡 나와의 채팅에 링크를 걸어 놓았습니다..

2월5일 산행을 마치고 집에가는 지하철에서 링크 걸어놓았던 법문을 듣던중 어떤 거사님 이야기를 하시는데..(스님법문을

반복적으로 듣다보니 못난 분별심이 생겨 세간 말씀을 하시는 부분 부터는 집중력이 덜 하게 됩니다..) 


그냥 스쳐 듣다..제 사정과 비슷하다 싶어 ..다시 들어보니...제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었습니다(법문 27분 29초)

너무 놀라 왔습니다..스님 친견일로 부터 시간도 흘렀고 저는 잊고 있었었는데.. (영상을 늦게 올렸는지 제 유튜브 알고리즘이  ?)

분명 이틀전에 처음 올라온 법문이라 집중해서 듣고 링크를 걸었던 영상인데...왜 그때는 전혀 알지 못했지..네가 않보고(듣고) 있으면 그것이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법문 영상 35분36초 스님께서 답을 주십니다..네 눈앞에 찰나 매순간 세계 창조 되고 있다

이때 저는 기억이라는 법상스님이 아닌  법상 스님을  친견 했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도반님...스님께서 늘 하시는 말씀 이 공부는 생사를 깨닫는 공부이고 일생에서 제일 중요한 공부 입니다

갈고 딱는 인위적 공부보다는 늘 법문을 듣고 "나" 라는 아상(몸)에서 벗어나 이자리 공부 하며

같은 길을 가고 싶은 도반의 개구지착 마무리 합니다...성불 하십시요

3월에 대원정사에서 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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