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마지막 한달...

강숙희
2021-12-01
조회수 948

♡나마스테♡

2021년...

하루, 한달, 일년이 다 되어 가는 즈음의 남은 마지막 한달 12월 갈무리 잘 하시고요♡아울러 2022년도 open 화알짝♡

12월이면 만나는 이해인수녀님의 12월의.기도...♡

한 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하기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시요...

한 해 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허며 송방울 려진 감사카드 한 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이제 또 살아야지요.  해야 할 일 곧잘 미루고, 작은 약속을 소홀히 하며 남에게 마음 닫아걸었던 한 해의 잘못을 뉘우치며 겸손히 길을 가야 합니다...

같은 잘못 되풀이하는 제가 올해도 밉지만 후회는 깊이 하지 않으렵니다.  진정 오늘 밖엔 없는 것처럼 시간을 아껴 쓰고 모든 이를 용서하면 그것 자체로 행복할텐데...이런 행복까지도 미루고 사는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십시요...

보고 듣고 말할 것 너무 많아 멀미 나는 세상에서 항상 깨어 살기 쉽지 않지만 눈은 순결하게 마음은 맑게 지니도록 고독해도 빛나는 노력을 계속하게 해주십시오...

12월에는 묵은 달력을 떼어내고 새 달력을 준비하여 조용히 말하렵니다...

"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날이여!" 나를 키우는데 모두가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여!"

12월이면 늘 수녀님시만 생각나서 지인들에게 돌리는데ㅎ

목필균님의 12월의 기도도 오늘 발견♡함 옮겨봅니다♡

마지막 달력을 벽에 겁니다.  

얼굴에 잔주름 늘어나고 흰 머리카락이 더 많이 섞이고 

마음도 많이 낡아져 가며 무사히 여기까지 걸어왔습니다...

한 치 앞도 모른다는 세상살이 일 초의 건너뜀도 용서치 않고 또박또박 품고 온 발자국의 무게 여기다 풀어놓습니다...

제 얼굴에 책임질 줄 알아야 한다는 지천명으로 가는 마지막 한 달은 숨이 찹니다...

겨울 바람 앞에도 붉은 입술 감추지 못하는 장미처럼 질기게도 허욕을 쫒는 어리석은 나를 묵묵히 지켜보아주는 굵은 나무들에게 올해 마지막 반성문을 써 봅니다...

추종하는 신은 누구라고 이름짓지 않아도 어둠타고 오는 

아득한  별빛같이 날마다 몸을 바꾸는 달빛같이 때가 되면 이별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의 기도로 12월을 벽에 겁니다...

 날이 급 차가워지네요...모두 따숩게 잘 챙김하시어용♡

건광과 행복이 늘 함께하는 일상을 이루어 누리길 응원하고 축복☆올립니다~샬롬~따시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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