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조어록22》이미 깨달아 있다, 다만 미혹할 뿐
목탁소리 대원정사 총무처
2021-05-31
조회수 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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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百合(사유리)2021-06-01 09:02
스님은 늘 저희 집에 계십니다.🥰🥰🥰
어느날 문득 개똥이랑 (거북이)ㅎㅎㅎ 법문을 듣다가 이렇게 매일 스님과 개인 강습을 받으면서 미혹한 이 마음❤️ 머리가 아닌 간절한 마음으로 공부를 해나가야 한다는 스님의 말씀에 깊은 감동과 감사 올립니다. 🙏🙏🙏
함께 공부하는 도반 스승님과의 인연에 감사올립니다🙏🙏🙏
어느날 문득 개똥이랑 (거북이)ㅎㅎㅎ 법문을 듣다가 이렇게 매일 스님과 개인 강습을 받으면서 미혹한 이 마음❤️ 머리가 아닌 간절한 마음으로 공부를 해나가야 한다는 스님의 말씀에 깊은 감동과 감사 올립니다. 🙏🙏🙏
함께 공부하는 도반 스승님과의 인연에 감사올립니다🙏🙏🙏
불각지2021-06-01 00:54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목탁소리 대원정사 총무처2021-06-01 01:02
우리 법우님 말씀처럼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하며
들러서 둘러 볼 수 있을 이 도량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여기서 또 이렇게 같은 시간 공명 중이십니다♡ 사랑합니다♡♡♡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하며
들러서 둘러 볼 수 있을 이 도량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여기서 또 이렇게 같은 시간 공명 중이십니다♡ 사랑합니다♡♡♡
김정하2021-05-31 23:43
진리는 하나입니다.. 무엇을 바라던, 무엇을 배우던, 무엇을 깨우치던... 바로 이 것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나. 라고 할 것도, 너.라고 할 것이 없는 본래 부처인 하나의 심성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도록 마음 자리 잘 찾겠습니다.
늘 일요법문을 하나의 시간에 모두가 하나로 들을 때마다 알 수없는 삶을 경험하곤 합니다.
오늘도 이 귀한 법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씩 알아가는 마음공부로 삶 속에서 홀로 미소짓는 행복을 느끼곤 합니다.
우리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늘 일요법문을 하나의 시간에 모두가 하나로 들을 때마다 알 수없는 삶을 경험하곤 합니다.
오늘도 이 귀한 법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씩 알아가는 마음공부로 삶 속에서 홀로 미소짓는 행복을 느끼곤 합니다.
우리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목탁소리 대원정사 총무처2021-06-01 00:47
조금씩 알아가는 마음공부로 삶 속에서
홀로 미소짓는 행복을 만끽하시는
우리 도반님~^^
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홀로 미소짓는 행복을 만끽하시는
우리 도반님~^^
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愛里(일본)2021-05-31 22:36
좋은 말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목탁소리 대원정사 총무처2021-06-01 00:48
일본 도쿄 목탁소리 법우님들의
간절한 공부 마음에 찬탄을 드리며
그 마음 마음들에게서 또 많이 배웁니다
어디서든 한결같이 공부자리를 지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간절한 공부 마음에 찬탄을 드리며
그 마음 마음들에게서 또 많이 배웁니다
어디서든 한결같이 공부자리를 지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5월 30일 일요법회 법문말씀
《마조어록22》
이미 깨달아 있다, 다만 미혹할 뿐
둘이 없는 것을 밝게 깨닫는 것을 평등한 성품이라 한다. 성품은 차이가 없으나 작용은 같지 않아서, 미혹에 있으면 식(識)이 되고, 깨달음에 있으면 지혜(智)가 된다.
이치(理)를 따르면 깨달음이 되고, 현상(事)을 따르면 미혹이 된다.
미혹해도 자기 본심에 미혹한 것이며, 깨달아도 자기 본성을 깨닫는 것이다.
한 번 깨달으면 영원히 깨달아서 다시는 미혹되지 않으니, 마치 해가 뜨면 어둠과 함께 할 수 없는 것처럼 밝은 지혜의 해가 뜨면 어두운 번뇌는 함께 할 수 없다.
스님의 강설
○
우리의 성품은 하나여서 차이가 없으나 작용은 같지 않다. 그래서 6식으로 작용이 드러난다고 한다. 이렇게 한 성품이 6가지 다른 작용으로 드러나는 것 같지만 실은 하나의 식(識)이다.
6가지 식들이 서로 분별해서 대상을 알 때 그것은 진짜가 아니므로 미혹해서 아는 것일 뿐이다. 그러므로 미혹에 있으면 식이 된다 하는 것이다.
우리는 나에게 분별된 것들을 진짜라고 생각하고, 분별하는 자아가 있다고 생각하며 분별한 세상이 대상으로서 진짜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허망한 분별의 허상일 뿐이다.
분별하지 않을 때 깨달음에 있다고 하며, 그것을 일러 곧 지혜라 한다. 갓난 아기들이, 보고 듣고 맛보며 분별작용을 다 하지만 그 분별에 자아를 개입시키지 않으므고 끌려가거나 집착하지 않는 것처럼, 그냥
보되 보기만 하고 듣되 듣기만 할 때 곧 지혜가 있다하는 것이다.
○
부처님의 교리는 다 무아(無我)를 설하고 있다.
중생들은 십팔계가 모두 내 것이라 생각하며, 보는 내가 있고(주관계) 보이는 대상(객관계)이 있으며 그 대상을 분별하는 의식(의식계)이 있다고 알고 있지만, 부처님이 말씀하신 십팔계는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다'하는 인연생기를 설하시므로, 나라고 할 만한 것이 없음을 한결같이 설하고 있을 뿐이다.
연생무생(緣生無生)이다. 인연따라 생겨나고 사라지는 것은 본래 생겨난 바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도 없고 내가 만들어 낸 '세상'도 실재하지 않음을 설하는 것이 부처님의 교리다.
그런데 우리는 모든 세상 일에 끝없이 '나'를 개입시키고, 내가 모든 일을 하며 내가 모든 것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연 내가 내 바깥의 모든 일들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나의 생각대로만 세상이 바뀌어야 한다 생각한다면, 그리고 그렇게 세상이 바뀌지 않으므로 괴로워한다면 그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또 있을까?
그래서 이 공부를 통해 근원적인 면에서 해결을 보아야하는 것이다. 이 마음공부를 통해, '나'도 세상도 실제가 아닌 '공(空)'이라는, 생겨나 있지만 본래 생겨난 바가 없다는 사실에 명백해 질 때, 이 모든 문제들이 일시에 해결되는 것이다.
○
초기불교 경전이든 반야심경이든 마조어록이든... 어떠한 교리를 공부하든 간에, 결국에는 모든 경전들이 이 하나의 자리만을 이르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 다양한 교리를 통해 한결같이 가리키고 있는 이 하나의 낙처인 법, 이 마음 하나를 바르게 볼 줄 알아야 한다.
나와 너, 이것과 저것, 옳고 그름... 이렇게 둘로 나누는 것은 어리석은 중생들의 일이다. 둘이 없음을 밝게 깨달아 알게 되면 그것이 바로 곧 성품을 보는 것이다.
○
이치를 따르면 깨달음이 되고 현상을 따르면 미혹이 된다고 하였다. 색즉시공이라 하듯이 눈앞에 보이는 그대로가 모두 색임을 알지만 또한 그대로 동시에 공임을 확인하면 그것이 곧 깨달음이다.
미혹해도 자기본심에 미혹한것이며 깨달아도 자기본심을 깨닫는 것이다
실은 미혹과 깨달음이 따로 없는 것이다. 중생이 스스로가 부처임을 깨닫지 못하면 중생이며 스스로 부처임을 알면 곧장 깨달음이라고 하였다. 그러니 중생과 부처가 다르지 않다.
○
이 공부는 생각으로는 잡을 수 없는 공부다. 그래서 마음으로 하는 공부라 하는 것이다. 불지견, 진정견해라고 하는 바른 법문에 대한 안목을 지녔을 때 비로소 공부에 진척을 볼 것이다. 점차 더 밝아지며 점점 더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부처님의 기본 교리는 교리대로 바르게 공부를 해 가며, 궁극에는 다른 자리가 아닌 이것 하나만을 가리키고 있음을 바르게 이해하며 이 마음공부를 해 나가야한다. 교종과 선종, 교와 선이 함께 갈 때 참된 중도의 바른 견해를 세우게 되고 올바른 공부의 방향을 잡아가게 된다.
순수한 마음으로 법문을 계속 들어가며 바른 안목으로 계속 공부해 가기를바란다.
<법상스님>
사진 - 도쿄 목탁소리 밴드 법우님의 인스타그램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