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법회 그후
유호란
2021-05-25
조회수 1126
23
12
지안2021-05-26 09:21
아름다운 아침
영감을 주는 듯한 글
감사합니다~~^^
어느 책에서 죽음은 인생의
가장 좋은 선생이라는 글 봤어요.
내일이 없다 생각하면
오늘 어떤 것에도
방해 받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영감을 주는 듯한 글
감사합니다~~^^
어느 책에서 죽음은 인생의
가장 좋은 선생이라는 글 봤어요.
내일이 없다 생각하면
오늘 어떤 것에도
방해 받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혜신2021-05-26 03:29
일상처처 불법아닌것은 있을수가없네요 감사합니다 🛐
마당에 제비꽃들 핀걸 한두달전쯤 제방에 데려다놓았는데요 ㅎㅎ
어느새 보라색꽃은 지고 자그마한 씨앗주머니가 생기더니
주머니가 세갈래로 갈라지며 씨앗들이 빼곡이차서 어딘가로 퍼져나갑니다
그래서 산책하며 보였던 길가 벽아래 제비꽃들도 살펴보니 모두 이런식으로 세갈래가되서 씨앗들이 퍼지네요
자연을 보면서도 정말로 어김없는 삶을 관조하게 됩니다
방안제비꽃은 해가뜰무렵엔 창가에 놓아두고 해가지면
들여놓고하는데 반려식물이란것이 제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네요 🌼


마당에 제비꽃들 핀걸 한두달전쯤 제방에 데려다놓았는데요 ㅎㅎ
어느새 보라색꽃은 지고 자그마한 씨앗주머니가 생기더니
주머니가 세갈래로 갈라지며 씨앗들이 빼곡이차서 어딘가로 퍼져나갑니다
그래서 산책하며 보였던 길가 벽아래 제비꽃들도 살펴보니 모두 이런식으로 세갈래가되서 씨앗들이 퍼지네요
자연을 보면서도 정말로 어김없는 삶을 관조하게 됩니다
방안제비꽃은 해가뜰무렵엔 창가에 놓아두고 해가지면
들여놓고하는데 반려식물이란것이 제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네요 🌼




최기호2021-05-25 13:46
가벼운 삶은 집착함이 없는 삶이에요.
언제나 밝고 가볍게 사시는 법우님을 보면서, 너무 기특하고 고마운 분이에요. ~^^
인연따라 맡기되 언제나 법을 구하는 도반님들과 함께 어우러져 흘러가는 삶.
때로는 어려움을 통해 스스로를 찿는 수행자의 삶이 법우님 앞에 펼쳐져 있어요.
함께 가요. 가볍게 민들레처럼... ~^^
언제나 밝고 가볍게 사시는 법우님을 보면서, 너무 기특하고 고마운 분이에요. ~^^
인연따라 맡기되 언제나 법을 구하는 도반님들과 함께 어우러져 흘러가는 삶.
때로는 어려움을 통해 스스로를 찿는 수행자의 삶이 법우님 앞에 펼쳐져 있어요.
함께 가요. 가볍게 민들레처럼... ~^^
김미정2021-05-25 13:38
호란님이 날려주신 민들레 홑씨가 제마음에 정착하는 기분이에요ㅎㅎ
내려와 앉더라도 빛과 물이라는 인연이 화합해주지 않으면 뿌리내리지 못하는데 바위틈이나 조그마한 흙먼지 속에서 피어나는것도 신기하구요..
마치 스님 법문이 여기저기 아무데나 둥둥떠다니는 저같은 민들레 홑씨를 법비와 따수한 햇살로 어디에서라도 괜찮다 일단 꽃피워보자 용기주시는 기분이 드는 오후에요
요즘 민들레가 유독 눈에 많이 들어왔는데 호란님 덕분에 새로운 시야로 바라볼 수 있었어요..ㅎㅎ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당🙏
내려와 앉더라도 빛과 물이라는 인연이 화합해주지 않으면 뿌리내리지 못하는데 바위틈이나 조그마한 흙먼지 속에서 피어나는것도 신기하구요..
마치 스님 법문이 여기저기 아무데나 둥둥떠다니는 저같은 민들레 홑씨를 법비와 따수한 햇살로 어디에서라도 괜찮다 일단 꽃피워보자 용기주시는 기분이 드는 오후에요
요즘 민들레가 유독 눈에 많이 들어왔는데 호란님 덕분에 새로운 시야로 바라볼 수 있었어요..ㅎㅎ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유호란2021-05-25 15:10
와 제가 더 감동입니다. 스님 법문이 둥둥- 법문을 들으면서 미정님의 그 마음이 저에게 전달이 된건가봐요~ 그 마음 내어주셔서 감사해요 :-)
愛里(일본)2021-05-25 13:23
좋은 표현과 말씀 감사합니다.나에 대해 잠시 뒤 돌아 보며 참회합니다.민들레 홀씨처럼 가볍게 인연따라 집착하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
곽은주(수선행)2021-05-25 12:00
좋은 아침입니다 ^^
참 마음 예쁜 호란법우님!
소식 참 좋으네요 저 민들레 홀씨의 바람따라 가는 인연도 한치의 우연이 없을테니
그 인연법을 생각하면 참세상 그 어디하나 허투루가 없을꺼란 마음을 알고나니 괴롭다던 마음도 손바닥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것처럼 그렇게 일어난 마음이었네요
그러나 그 마음도 곧장 사라진다는걸 스님법문듣고
좋은 도반님 코치도 받고 알아차리려 합니다
근데 저 민들레 홀씨 사진보니 울컥....
잠시 그래봤어요^^
이유는 모름 ㅎㅎ
참 마음 예쁜 호란법우님!
소식 참 좋으네요 저 민들레 홀씨의 바람따라 가는 인연도 한치의 우연이 없을테니
그 인연법을 생각하면 참세상 그 어디하나 허투루가 없을꺼란 마음을 알고나니 괴롭다던 마음도 손바닥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것처럼 그렇게 일어난 마음이었네요
그러나 그 마음도 곧장 사라진다는걸 스님법문듣고
좋은 도반님 코치도 받고 알아차리려 합니다
근데 저 민들레 홀씨 사진보니 울컥....
잠시 그래봤어요^^
이유는 모름 ㅎㅎ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요 😁
어제 일요법회 보고 나서 우연히 유퀴즈온더블록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일요법회에서 말씀해주신 비슷한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이분은 다큐멘터리 피디님이신데 주로 외국에서 전쟁하는 것을 취재하신다고 합니다.
취재를 하다가 자신이 폭팔물로 날라가신 적도 있고 어제 인사했던 동료를 그 다음에 인사할 수 없었다며....
어차피 내일의 일은 알 수 없으니 노후 준비 하지 않고 주어진 삶에 뛰어든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이 영상을 보면서 진정한 마음공부인은 이분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https://youtu.be/MPy5Hegm5L0
이 영상을 본후 갑자기 어느 선생님의 가족이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장례식장으로 가면서-
죽는다는 것에 대한 법상스님 법문을 계속 들었습니다. 법문을 들으면서 공하다는 것. 우리 삶이 텅비어 있고 흐르는 그대로 -
그것이 어찌보면 민들레 홑씨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민들레 홑씨를 후- 하구 불면 바람결에 따라 이리 저리 둥둥 날라다니다가
어느 순간 어느 자리에 정착하고, 어느새 꽃이 되고 - 또 어느 시기가 되면 또 날라갑니다.
우리의 삶이 이런 것이 아닐까 라는 그림이 머리 속에 펼쳐졌어요. 머리 속에 펼쳐진 그것은 하나의 상이지만 법문을 이렇게 느끼게 될때 무언가 가볍고 행복하고 설레서 붕붕 뜨는 느낌이 들어요. 그림을 못그리지만 그림을 배워서 이런 것을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아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