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우주가 나를 이끌어준다?!

유호란
2021-04-10
조회수 1043
안녕하세요 :-) 벚꽃이 휘날리는 매우 좋은 날씨의 연속이네요. 잘 지내고들 계시죠? 
저는 최근에 작고 큰 경계에 휘둘리다가 이제야 정신을 차리게 되었어요 ㅎㅎ


최근에 제가 어쩌지 못하는 상황에 마음이 힘든 작은 경계에 크게 휘둘리다가- 현실적으로 내일 당장 나갈 차비가 없는 그런 경제적 힘듦이 찾아와서 나름 최선을 다하며 지내고 있었는데- 딱 코앞에서 해결이 되어 가는 과정을 보게 되니 진짜 이것이 내가 애쓴다고 되는 것이 아닌가? 온 우주가 나를 돕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에 2019년 반야심경 강의였었나? 스님께서 부모님이 자식을 키운 것이 아니라 우주가 자식을 키운 것이라고 (운전하면서 들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들었던거 같은데, 우주는 다 이런 나를 보고 있었나? 하는 생각도 문득 들었어요. 

그때 그 강의를 들을때에는 감동하면서 들으면서 ‘ 아! 그렇구나. 그렇네. 그럼 온 우주는 나의 대 어머니 같고 알수는 없지만 그 따뜻하고 무언가 포근하게 안아주는 존재같다.’ 라는 망상이 들면서 들었었는데 그냥 그렇게 머리로 알다가 뭔가 진짜로 알아가는 것 같아서.... 저의 착각일수도 있는데 그냥 온 우주가 저를 품어주고 있다는 망상이 들더라구요. 

저는 이렇게 분별망상 속에 있었다가 깨었다가 이러고 잘지내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이 저의 소식을 궁금해하기도 하시고 걱정도 해주시고 어깨도 빌려주신다는 말에 너무 감동이었어요. 그래서 저의 그간 소식을 살포시 남겨 놓습니다. 다들 좋은 봄날 보내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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