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조어록18》 우리는 이미 도착해 있다
목탁소리 대원정사 총무처
2021-05-03
조회수 130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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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2021-05-04 20:12
법상스님의 좋은 법문 항상 경청하면서
정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愛里(일본)2021-05-03 17:43
감사합니다 🙏
최기호2021-05-03 20:24
반가운 도반님에요. ~^^
항상 스님의 좋은 말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언제나 우린 도반 이에요.
늘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트 3개 드려요.
♡♡♡
삼보하트에용. ㅋ
항상 스님의 좋은 말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언제나 우린 도반 이에요.
늘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트 3개 드려요.
♡♡♡
삼보하트에용. ㅋ
곽은주(수선행)2021-05-03 14:15
감사합니다 ^^♡♡♡
최기호2021-05-03 14:45
아앗~^^
댓글 달때가 되었지 싶었는데 마침 방문 해 주셨어요.
이심전심 인가 보네요. ㅋ
문지방 닳토록 자주 다니시어 이렇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딱히 할말이 없어요.
마치 봄바람처럼 그냥 왔다가 가셨더래도 좋은 법우님~
댓글 달때가 되었지 싶었는데 마침 방문 해 주셨어요.
이심전심 인가 보네요. ㅋ
문지방 닳토록 자주 다니시어 이렇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딱히 할말이 없어요.
마치 봄바람처럼 그냥 왔다가 가셨더래도 좋은 법우님~
홍순임(平心)2021-05-03 13:49
감사합니다 🌹🌹🌹🧡🧡🧡
최기호2021-05-03 15:57
짬짬이 댓글 달다보니 이제야 답장 하네요. ~^^
아침이면 늘 카페에 법문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게 일용 할 양식을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
아침이면 늘 카페에 법문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게 일용 할 양식을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
강다연(묘각행)2021-05-03 12:48
한바탕에서 한바탕 신나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최기호2021-05-03 14:17
지난번에 제게 주신 답글을 다시 읽어 보았답니다.
(밀가루~ 이야기... ㅋ)
고맙고 또 고마우신 법우님.
이대로 완전함을 알아 갑니다.
너무 부족하여 많이 부끄럽지만 그래도 좋네요. ~^^
밀가루 중에서 예쁜 만두피도 맛있겠지만, 아무렇게나 빚어 만든 수제비도 있어야 되쟎아요. ㅋ
수제비가 수제비임을 알았어요.
(밀가루~ 이야기... ㅋ)
고맙고 또 고마우신 법우님.
이대로 완전함을 알아 갑니다.
너무 부족하여 많이 부끄럽지만 그래도 좋네요. ~^^
밀가루 중에서 예쁜 만두피도 맛있겠지만, 아무렇게나 빚어 만든 수제비도 있어야 되쟎아요. ㅋ
수제비가 수제비임을 알았어요.
유호란2021-05-03 12:02
어제 법문은 유난히도 와닿고 와닿았던 것 같아요.
이미 도착해있는데 무얼 위해 경계에 휘둘리고 또다시 돌아오고 휘청거리는걸까요?
그냥 이대로가 충분하고 이대로가 이대로인데 :-)
☁️ ☁️ ☁️ 💕
이미 도착해있는데 무얼 위해 경계에 휘둘리고 또다시 돌아오고 휘청거리는걸까요?
그냥 이대로가 충분하고 이대로가 이대로인데 :-)
☁️ ☁️ ☁️ 💕

최기호2021-05-03 14:01
이미 다~ 깨달으셨어요. ~^^
이대로가 이대로임을 아셨으니까요.
구법여행길 너무 좋지 않으세요?!!
멀리서 기차, 비행기로 오시는 법우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느날엔가 꽉 막혔을때, 책을 보지 않았어요. 풀릴때까지 읽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오직 법문만 그냥 무심히 들었죠.
이건 제 나름의 비책이에요. ㅋ
알고자 하는 욕망이 존재 하는 한 알 수 없었거든요.
그래서 희망이 사라져 버려야 참된 무위의 행이 나타남을 알았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
이대로가 이대로임을 아셨으니까요.
구법여행길 너무 좋지 않으세요?!!
멀리서 기차, 비행기로 오시는 법우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느날엔가 꽉 막혔을때, 책을 보지 않았어요. 풀릴때까지 읽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오직 법문만 그냥 무심히 들었죠.
이건 제 나름의 비책이에요. ㅋ
알고자 하는 욕망이 존재 하는 한 알 수 없었거든요.
그래서 희망이 사라져 버려야 참된 무위의 행이 나타남을 알았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
小百合(사유리)2021-05-03 11:48
일요법회 매주 들을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심주연2021-05-03 10:40
연등의 빛깔이 너무 곱네요^^
너무 이쁜 핑크컬러~
분홍 꽃들로 만개한 느낌입니다
너무 이쁜 핑크컬러~
분홍 꽃들로 만개한 느낌입니다
최기호2021-05-03 14:22
아아~ 그리 말씀 하시니 빨리 다리가 나아서 부산 대원정사에 가보고 싶은걸요. ~^^
스님도 뵙고, 연등도 황홀하게 쳐다보고, 법우님들도 뵙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날마다해피엔딩 되세요. ♡♡♡
스님도 뵙고, 연등도 황홀하게 쳐다보고, 법우님들도 뵙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날마다해피엔딩 되세요. ♡♡♡
최기호2021-05-03 10:12
이미 도착해 있는 자리임을 알았습니다.
부족함 없이 완전하게 드러나니 더는 조작이 필요치 않음도 보았습니다.
희망이 사라진 자리엔 절망이 아니라 무위의 행이 있음을...
하되 함이없이 행하는 삶.
그것이 중도의 삶임을 알아갑니다.
얼마전 한참을 괴롭혀온 화두하나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하지만, 어떤 노력도 기울이지 않았고 그저 물러서지만 않으면 된다는 일심으로 그렇게 시간을 보냈답니다.
유위의 노력, 조작이라는 것을 안하게 되니 어느순간 문제가 문제가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지요.
밖에나와 가만히 밤하늘 반달과 별을 보았어요. 지금 내가 만든 것임을...
내게 부처님의 인연을 가져다준 알 수 없는 인연과 공덕들...
이렇게 많이 받아도 되나?
지금의 기쁨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기에 받은 공덕을 간절한 마음으로 회향 합니다.
본래 생멸이 없는 나온자리로 돌아가 의지합니다.
저절로 자등명 법등명 하게 되는 이치임을 바로 봅니다.
부족함 없이 완전하게 드러나니 더는 조작이 필요치 않음도 보았습니다.
희망이 사라진 자리엔 절망이 아니라 무위의 행이 있음을...
하되 함이없이 행하는 삶.
그것이 중도의 삶임을 알아갑니다.
얼마전 한참을 괴롭혀온 화두하나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하지만, 어떤 노력도 기울이지 않았고 그저 물러서지만 않으면 된다는 일심으로 그렇게 시간을 보냈답니다.
유위의 노력, 조작이라는 것을 안하게 되니 어느순간 문제가 문제가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지요.
밖에나와 가만히 밤하늘 반달과 별을 보았어요. 지금 내가 만든 것임을...
내게 부처님의 인연을 가져다준 알 수 없는 인연과 공덕들...
이렇게 많이 받아도 되나?
지금의 기쁨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기에 받은 공덕을 간절한 마음으로 회향 합니다.
본래 생멸이 없는 나온자리로 돌아가 의지합니다.
저절로 자등명 법등명 하게 되는 이치임을 바로 봅니다.
송죽2021-05-03 09:59
늘 감사드립니다 _(())_
최기호2021-05-03 14:05
법우님?!! 아니 스승님 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
멀리서 응원과 격려에...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으십니다.
존경하는 마음 가득담아 삼보하트 드릴게요. ♡♡♡
멀리서 응원과 격려에...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으십니다.
존경하는 마음 가득담아 삼보하트 드릴게요. ♡♡♡

5월 2일 일요법회 법문말씀
《마조어록18》 우리는 이미 도착해 있다
"부처님은 마치 하늘에서 구름이 일어났다가 문득 사라지지만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과 같고, 물 위에 글자를 쓰는 것과 같아서 생사가 있으되 생도 없고 멸도 없는 것과 같으니, 이것이야말로 대적멸이다."
<마조어록 중>
***
스님의 강설
맑은 하늘에 어디서 왔는지도 모를 구름이 인연따라 생겼다가 또 인연따라 사라지며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는다. 이 세상에서 생겨나고 사라지는 유형 무형의 모든 것들은 그저 이 구름 한 조각이 일어났다가 흩어지는 것과 같다. 태어남과 죽음도 다름이 없다.
이러할 때 괴로울 것이 어디에 있겠나? 구름은 사라지고 나면 아무런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이 세상이 본래 이와 같을 뿐이다. 물 위에 글자를 쓰는 것도 같은 일이다. 어떠한 정해진 의미가 없다.
세상은 그냥 지금 이러할 뿐이다. 우리는 계속 지금의 문제가 끝나고 난 다음 순간을 기다리지만, 다음 순간은 없다. 우리의 생각이 문제일 뿐 세상에는 문제가 없다. 여러분 인생에 빨리 끝내야 할 무엇인가는 없다. 지금 여기서 이미 다 끝나있다. 삶의 답은 이미 다 나와 있다.
삶에는 당연히 무수히 많은 일들이 있고 문제가 있지만, 모든 문제가 있는 이대로 아무 문제가 없다. 해야할 일은 이미 끝났다. 그렇다고 아무 일도 하지않고 그냥 살까? 그렇지 않다. 오히려 더 편안한 마음으로 다 하게 된다.
그러니 뭔가 해야할 일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이렇게 '있을 뿐'이다. Doing이 아니라 Being으로 존재하고 있을 뿐이다. 이러한 Being으로 살고 있음을 꼭 찾아야 알겠는가? 그냥 이렇게 있지 않은가?
우리는 매 순간 여기에 도착해 있다. 어딘가에 도착하기 위해 끊임없이 달려가고 달려가는 유위조작의 삶을 살을 살 필요가 없다.
도착해 있음을 알게 될 때, 그 때 진짜 열정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인연을 만나면 베풀고 인연이 아니면 그저 쉴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집착없이 하되 함 없는 삶은 아름답다. 삶에서 증명이 된다.
"삶의 결과는 이미 다 나와있다. 지금 이것이 바로 결과이다. 지금 이미 다 왔다. 이미 도착해 있다. 우리는 언제나 이 본성자리에 있다."
내가 '성공하고 실패하고'는 구름이 일어나고 사라지는 것과 같을 뿐이다.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성공이고 그렇지 못하면 실패라고 하지만, 그것이 무슨 성공이고 실패인가? 그냥 그 일이고 이 일일 뿐이지.
여러분의 이 삶에 옳은 것, 그른 것이라고 정해진 것은 없다. 그런 일은 없다. 텅 빈 공성 위에서 무엇이든 무슨 일이든 일어난다. 내가 조작할 일이 본래 없다. 오직 법의 살림살이에 맡길 뿐이다. 이 작은 육신이 내 몸이 아니라 삼라만상 모두를 품은 법신이 바로 나다.
이 being으로 살아가는 '존재'에는 틈이 없다. 여기가 바로 거기다. 이 자리가 곧 그 자리란 말이다. 더 이상 갈 데가 없다. 그러나 가지 않을 것도 없다.
이렇게 도착해 있는 이 삶에서는 얼마나 푹 쉴 수 있겠는가? 얼마나 안심되겠는가? 언제나 도착해 있으니까 말이다. 심지어 이 몸이 죽더라도 도착해 있으니까... 죽음까지도 안심이다.
희망이 없을 때 이것처럼 아름다운 것이 없다. 원력은 가지되 희망은 없어진다. 지금 이미 삶의 희망은 완벽하게 여기서 이루어져 있지 않은가.
"우리는 이미 이렇게 도착해 있다."
<법상스님>
***
덧붙임 -
이미 이렇게 도착해 있습니다
이미 더 이상 희망은 품지 않습니다
이미 완전히 끝났습니다
이미 안심 또 안심입니다
이미 크게 쉬는 중입니다
시작도 출발도 본래 없었음을 알겠습니다.
늘 그저 이렇게 있습니다
우리 스님께 감사합니다
법상스님께 배우는 공부인으로 삽니다
선향지 합장 올림
***
부산 대원정사 법당에 새 연등달기 공사가 한창입니다. 우리 신도 법우님들의 발원과 사랑을 담은 귀한 연등으로 장엄된 대원정사의 소식을 곧 다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