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탁소리 해운대 : 괴로움의 짜잘한 단타....간절한 발심으로 훅 날린다

나비
2023-06-25
조회수 848

여기는 해운대!!

지나온 이번주 금요일 ..토요일은 

특별히... 특별한 날ㅋ


옛날 옛적에 ..언젠가 내비없던 시절 

심하게 해맨 부산 광안리.. 해운대 일대..


어린 꼬맹이 데리고 어찌나 식겁을 했던지..

다시 오지 않으리 철판에 새겼건만..


우리스님 이래 떡 ㅡ 하니 법당을 차리시니

암말도 못하고 ...


해운대에 대한 예의 1

복잡한 해운대답게 내비 켜고 20분 쯤 ..시원하게 길을 두어 바퀴 헤매드리고

(그 좋다는 광안대교 두번 타고 내림 ㅋ)


해운대가 매우 복잡한 건 나같이 돌고도는 사람 길바닥에 숫하게 있어서임 ㅋ


감사하게도 도저히 더는 헤맬 수 없을 때 법당 도착 ㅋ


우리 목탁소리 해운대법당 개원법회 있는 날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그 좋은 해운대 다시 오게 된 계기이기도 하고..

역사적인 날입니다 



우리에게 오신 부처님

목탁소리 해운대법당 부처님 

저 손짓은 이 아름다운 설법당 ..

부처님 듣도 보도 못하신 

부산 해운대 핫플레이스 오셔서

설법하기도 전에 

아주 아주 기쁘다는 손짓..

(척 보믄 모르나?? ㅋ 매우 그렇다 하십니다)




우리스님 설법 참관하시려..

매우 기쁘신 우리 부처님 진작에 자리 앉으셔서 ( 그 자리 붙박이로 잠시도 일어나도 않으심 ㅋ)


이 거룩한 법회 봉행을 위해

우리스님 법을 지키고 옹호해주실  부처님 입회 하셨고
고요하고 고즈넉한 한 쌍의 양초가 점화되었습니다 




#무량 자비법신 법상스님 입장 ..


우리 도반님들 모두 한마음..
뭉클한 감사와 기쁨을 ..

이런 세련된 법당 가진 행복까지 ㅋ


이 거룩한 법당을 만들어 주신 우리스님께 감동과 감사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스님의 애쓰심에 상구보리 하화중생 

우리시대 법상스님 하늘 아래 함께 숨 쉬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그 감동적인 현장에 함께함이 

무량수 무량광 무량대복인듯 느껴지는 부산목탁소리 해운대, 첫 토요 법회시간..

쓰고 있는 이 시간도 울컥합니다 ( 공부도 못하던 게 ..어찌알고 스스로 매우 기특해서 머리 함 쓰다듬어 주고 ㅋㅋ)




ㅋ 신장개업 新裝開業 

목탁소리 부산 해운대 법당에서

우리스님 역사적인 첫 토요법회


부처님도 울고 가실 

무한자비 설법제일 說法第一  우리스님 입장하셨습니다ㅋ






우리도반들 뜨거운 박수 받으신 우리스님 

해운대 법당이 만들어지기까지 인연을 잠깐 들려주시고 법회 시작되었습니다 


/

괴로움의 내용은 다르지만 

고집멸도 苦集滅道 사성제가 포섭하듯이

괴로운 사람들에게 왜 괴로운가 하고 묻는다


누구나 살다 보면 큰 어려움을 겪고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운 괴로움에 직면할 때 그 괴로움을 해결하고 가야겠다


괴로움에 몸서리쳐 본 사람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다


죽을 것같이 힘든 상태가

괴로움이라는 성스러운 진리로 바뀔 수 있다



모든 것이 완벽하다 하는 사람은 좀처럼 공부하기 어렵다 말이죠..


석가모니 부처님..

아버지 왕이라도 해줄 수 없는 생로병사의 문제..

어머니 죽음의 문제..인간 죽음의 문제


살다 보면 한 두번씩 무너지는 문제를 갖는다


업이 몰아칠때 정신없이 몰아쳐온다

(사람이 사고 치다치다 안되면 사물까지 덩달아 사고 쳐준다 )


인연따라 훅 오다 보니까..

오만가지 괴로움이 쏟아져 올 때가 있다


부처님이.. 신이 나를 ..벌주거나 죽이는 일..그런 거 아니에요..

이때가 그런(벌 주는) 때가 아니었습니다


삶의 이유를 전면으로 등장시키는 일

생로병사가 원래 공하다는 것을 깨우치기 위해서..


괴로움이 성스러운 진리로 왔다는 사실

좋은 말로 하면 ㅋ 이 공부를 안 하거든요..


/

괴로움에 사무쳐 본 사람은 

이 법문 들어야겠구나..

괜찮을 만하면 또 괴로움이 오고 ..

이 괴로움의 문제가 단타가 아니구나 장기전이구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더 우리를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이래도 안할래?? 저래도 안할래??)





나이들면 더욱 

점점 더 자신감도 없어지고

주변에서  무시하는 등

괴로움의 문제가 나를 집어삼킵니다


늙고 죽음은 

우리 모두에게 단 한 명도 빼 놓지 않고 우리 모두에게 실제 처한 상황이니까..

젊은 날조차 나를 괴롭힐 것이 뻔한 일이잖아요..

(생로병사 ..몸 있는 이것이 괴로움 ...이 괴로움을 해결할 가장 큰 공부 ..)


내 스스로 이 공부의 자세만 이야기해 줄 뿐입니다 

이 공부는 자기의 마음 자세에서만 

달린 일이다


/

발심 發心

발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 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


이 공부를 반드시 할 거다

그 간절한 마음 자세만 가지면 되는 일이에요..



이건 유일무이하게 재능이 없어도 되는 공부에요..


땡 ㅡ!

땡 ㅡ!

이 종소리 못들은 사람 계실까요?


이처럼 너무 명백해서 안 믿을 수가 없는 공부..


★팩크체크

이 공부는 어떤 공부냐면요

지식 지능 그 어떤 게 필요 없어요

땡 ㅡ! 

이 종소리 들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자격을 완전히 갖춘 사람이에요..


살아있다는 그 사실이 

내가 바로 부처로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거에요


아무 자격요건이 없는 공부..

세상 공부 

타고난 업에 따라서..달라지는 공부


여러분 명상 수행 통해서 삼매증득하는 것도 타고나야 하고 노력해야만 삼매를 얻을 수 있어요 ...






원인을 제공해서 부처 되는 게 아니라 지금 부처에요..


★지금 부처야~ 

이런 말 너무 싫어해요..ㅋㅋ 

(ㅋ 나도 처음에 이말 들으면 이 사람이 지금 장난하나 ㅋ 이런 생각 들었음 ㅋ) 


유위조작 有爲造作하는 수행은 진짜 수행이 아니에요

무위법 無爲法의 수행이 진짜 수행이에요..


분별이 심하면 잘 깨달을 수가 없어요..


목 말라서 미치겠는가? 이걸  노력해서 됩니까

목 마르는 능력은 갈고 닦아야 되나요?


스님 미국 가셨을 때 응 문제 해결 당시를 이야기해주시면서..

죽을 것 같이 급하니까 답이 나온다


정말 간절해지면 저절로 깨어난다

자기문제가 저절로 해결할 수 있는 지혜가 본래 구족되어있다


남들에게서 받는 게 아니에요





이것은 너무 파격적인 이야기여서

사실은 머리로 했을 때 이거 이해할 수 있습니까?


몸과 마음이 내가 아니다

내가 세상을 펼쳐냈다 이런 말을 어떻게 머리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평범한 우리가 더 나을 수도 있어요


간절함은 몸서리치게 괴로웠던 사람이 더 커요..


세상에서 쭉정이고 괴롭고 힘들어 죽겠고 잘 나가는 것 없고 ..

성공 한번 못 해봤고

그 절망 속에서 허덕이던 사람들이 이곳에서는 찬탄 받을 사람들이에요..

(괴로움이 가득하니까 .. 가장 큰 고 苦 가 공부의 진짜 준비물 ㅋ)


그러니까 간절한 발심이 생기고

그러니까 괴로움의 원인을 탐구하게 되니까 그게 집성제 集聖諦가 돼요..


그 무수히 많은 괴로움의 원인 

간단히 말하면 그게 자기 생각이란 말이에요....


만법유식 ㅡ 萬法唯識

이걸 양자물리학이나 이런 걸 동원해서 이해하겠다 ..

그게 이해됩니까? 그냥 이해하지 마세요


/

모르겠다 !?

좋은 소식입니다

모름에 꽉 막혀있는 거에요..


머리로 해결 안되는 거에요

쏙쏙 골라 가지고는..


이해 되는 대로 내버려두면 돼요..

이해 안 되는데 꽉 막혀있으면 돼요.

답을 내지 말고...


이해 한 거는 아는 거니까 다시 알려고 안 하거든요..그래서 공부가 안돼요..

모르는 거에 꽉 막혀있을 때

답답한 거에요..


모를 뿐 ㅡ

정말로 알고 싶은 마음만 있을 때

난 답을 모르겠다 

니가 알아서 해라..


100% 진실이라는 게 없어요

알 수 없음이 진실이에요






똑같은 부처가 

마음 하나가 이렇게 수많은 손오공으로


수많은 우리들로 드러난 거에요..

비춰진 거에요..


나라는 가짜 껍데기잖아요..

옷하고 같단 말이에요..


겉 껍데기 옷이 달라진 것 뿐이에요

우리 모두는 다른 옷을 걸치고 있는 케릭터일 뿐이에요


부처 하나가

마음 하나가

신성하나가

이 진리라고 하는 마음 하나가

드러나는 법칙인 거에요


그게 바로 업보고 인과응보로 드러난 거에요..

서로 다른 행위 속에서 업이 반복되면 그게 업습이 돼요..


성격 재능 다른 케릭터를 

임시로 입고 있는 것 뿐이에요..


/

그냥 이걸 듣는다는 첫번째 자리 ㅡ

들음 

변화해 가는 건 진짜 내가 아니에요

갓난 아기때 10대때 20대때 ..

그 몸은 다 없어졌어요

근데 어떻게 몸을 나라고 할 수 있습니까


근데 우리는 몸이 나라고 알았잖아요

신기하지 않아요?


법문 듣기 직전에

종 치고 입장할 때 

오토바이 타고 나서 헬멧 벗듯이


ㅡ여기 법당에 들어오면 

머리를  딱 벗어 놓고 (헬멧 벗듯이 ㅋ)

머리 없이 듣는다 ..





 I am.

몸이 내가 아니에요

자기한테 물어보세요

그냥 알아요ㅡ


근데 나는 있었어요

내가 있었으니까 보고 듣고 느끼고 하는 건 그대로 있었어요..


몸이 내가 아니라는 충격적 사실

마음은 ..우울함 외로움이라는 느낌이라

그건 입었다 벗는 옷과 같잖아요..


아주 오래된 그 생각을 믿으니까

20년 10년 전 나를 동일시하니까..

지금 그 가능성은 모두에게 평등하단 말이에요..

30년 전 그 애가 사고 쳤잖아요(지금 내가 아니라 ㅡ)


업보는 있으되 작자는 없다

불천 不遷이라는 ...

제행무상 제법무아라고..하잖아요

과거의 나를 

그걸 나라고 생각했을 뿐이다


그런 나는 없습니다


내 생각만 붙잡고 있잖아요..

두번째 화살 맞지 마라...

그건 분별망상 자기생각 때문이잖아요..






박보검..(내가 좋아하는 ㅋ) 

다른 사람.. 다른 이성보고 설렌다..

인연이 그런 거에요..

인연이 시키는 거지

자기가 하는 게 아니에요..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게 아니라

그 사람과 나와의 인연이 사랑이었을 뿐이고 그 인연이 이별이었다 말이에요..


죄의식 느낄 필요가 없다 말이에요


이 l am은  아상이 아니에요..

아상은 인연만 만났다 하면 동하는 거에요..


죽어도 용서 못해

이런 게 없다 말이에요..

그것은 나라는  l am 위에서 왔다가는 생사법이에요..생겨나고 사라지는 마음이에요..


업보 때문에 ..

굳어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거지

업이라는 건 충분히 바꿀 수 있어요


어떻게 하면 가장 자연스럽게 바꿀 수 있을까요?


물드는 것..

이 공부는 훈습 薰習하는 공부.. 


사람은 사람에게 물드는 거

저절로 

(이런 법 듣고) 착한 일하면서 지혜와 복덕을 함께하는 것


I am

허공법신 비로자나불..

하늘 구름 별 바람 ...모든 것이 나라는 소리


몸도 내가 아니고 느낌 생각 개성도 내가 아니고 ..

그 모든 걸 비추고 있었잖아요..

이런 느낌..저런 느낌 알고

아플 때 아프다는 거 알잖아요..


이 모든 걸 평화롭게 비추고 있는 놈..

교통사고 날 때, 위급할 때, 

슬로비디오로 비춰진다는 상황

I am 이 문득 드러나는 거에요..


온 우주 전체를 비춰내고 있는 게 자기에요..

몸과 마음이 나일 때는 스트레스 받죠..


여여부동 

여래여거 如來 如去 불생불멸 不生不滅 한 채로 

늘 여기 있던 ..

땡 ㅡ !!

그 놈이 듣고 있잖아요

그 놈이 보는 놈이잖아요.. 


아는 놈 있잖아요..

아는 바탕 위에서 온갖 생각이 일어나는.거에요


번뇌 즉 보리

생각 자체가 보리를 증거 해주고 있단 말이에요.



여기는 있나요 (작은 막대를 들어보이심)

아이엠이 이렇게 있잖아요..

내가 어떻게 저기 있지?

이건 생각이 있다 말이에요..


이게 우리의 팩트잖아요..

이 자리가 점점 더 확고해지고..

익숙해지고 친숙해지기 시작하면 분별망상, 에고 망상을 쫓아가던 일이 줄어든단 말이에요..


심각하게 살지 않아요

더 열정적으로 바뀌고

순수하게 최선을 다해 살아요


갓난 아기처럼 뒷 생각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살아요..


심각하지 않고 스트레스가 없고

괴롭지가 않아요


이 I am 위에서

사람 사건들 성공 실패 모두가 전부 자기 아니에요....(보고 듣고 아는 )이 전부가 나잖아요..


아상이 나로 살 때는 

얘가 돈 벌어야 돼 얘가 ..잘 살아야 돼..

진짜 자기, 내가 누구인지 확인하게 된다면 

어떻겠어요?


진정한 나로 살겠지요..

삶을 통제하려고 하겠습니까?


삶과 싸우지 않아요..

바라지 않아요..

완벽한 사람이 없잖아요..

있을 수 없다니까요..


그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내버려두게 돼요

할 건 다한다 말이에요..


자각몽을 꾸는 사람은 

삶이 재밌어지는 거에요


삶을 가지고 노는 사람이 제일 무서워요..

돼도 좋고 안돼도 좋아요..

마음은 있어요 집착하지 않을 뿐이지..




이 깨달음 위에서ㅡ

현실은 덤이에요..

무사인 無事人 

할 일 없는 도인 ..無爲道人


아예 기대없이 하면 오히려 더 열심히 하잖아요

무게감이 없으니까 스트레스 안 받고 에너지를 100퍼센트 쓰는 거잖아요

그러면 삶을 통째로 살고, 허용하게 되는 거죠..



라마나마하리쉬 말처럼  

오면 오는 것을 있는 그대로 허용하고

가면 가는 것을 있는 그대로 내버려두고 

오고 가는 것 이면에 늘 있는 것에 관심을 기울인다


늘 있는 것에 대한..오고 가는 것들의 바탕

이러한 공부하는 것이 마음 공부에요


이 아름다운 도량을 통해서 

괴로움을 훌훌 털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들이 세상과 주변을 밝히고 가족들을 밝히고 

우리주변, 친구, 도반들을 밝히고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자유로워지고 지혜로워지는 공부 

진정한 자기로 깨어나게 하는 도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맺음 말씀으로도 일체중생이 더욱 자유롭고 지혜로워지기를 염원하시는 

우리스님 하화중생의 발심이 더욱 간절하게 와 닿았습니다


아름다운 도시 부산, 아름다운 해운대...

우리  목탁소리 법당에 우리 도반들은 공짜로 ..ㅋ

이제 해운대는 다 가졌습니다


가장 핫플레이스를 더욱 입증할 목탁소리 해운대법당 ㅋ

(법 쫌 아는 알맹이까지 꽉찬 도시)


우리들 모두에게 무한 평등,  무한자유,  무한평화를 주실 도량

목탁소리 해운대 법당에서 첫 토요법회가 잘 마쳐졌습니다 




우리스님 말씀대로 

저것도 바다라고..
한 폭 바다가 아주 잘 보이는  해운대 법당입니다ㅋ ( 자고로..귀한 맛이 있어야 ㅋ)


심지어 제 눈이 이상한가 ㅎ

저 바다는 파라다이스 호텔 건물 7ㅡ8층 높이만큼 보이는 걸요 ㅋ



ㅋ 언제나 처음은 기념해야하는 지라..

개원 축하수박과 축하케익 

세상에 !!

어느 도반님 정성스레 조각하신 축하수박케익입니다 

참 사람 실력들도 각양각색이라 이런 특기는 또 처음 ^^


/

언젠가 우리스님 이런 말씀 하셨습니다

구서법당에서 법당을 나누어 쓸 때


혹여라도 우리 도반님들 불편할라치면 

그 즉시 바로 !! 법당을 구하겠다

언제라도 법당을 옮길 수도 있다고 하셨던 그 말씀 

그 약속 칼같이 지켜내셨습니다 


지난 가을에서 이른 봄까지 긴 시간 공을 들여 상주법당  오픈하시고..

곧이어 다 여름 되기 전에 부산 도량까지  ㅋ

(우리스님 특기에 이것도 추가 해야겠습니다 / 한 시즌 법당 한 개씩 오픈 ㅋ)


온 몸과 마음을 다해
그야말로 쉴 틈 없이..빈틈없이 달려오신 우리스님 

그 애쓰심에 얼굴이 많이 야위신 듯 합니다 ㅠㅠ


머나먼 장거리 오가시는 그 법체 

행여 상하실까 전세계 전 우주법계 많은 도반님들 염려가 컸습니다


이제 우리스님 몸도 마음도 한시름 놓으시고

이제 부디 평안하소서 

 스승님께서 더욱 강녕하시기를..!


(이 법 오래 오래 ....갱참 30년... 말씀 하셨으니... .끝까지 ㅎㅎ 욕심어리 )


누구나 동경처럼 바다를 그리워하고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부산 해운대


목탁소리 해운대 법당과는 불과 5-6분 거리 .. 어쩔 (개꿀!! )




개장 앞둔 무더운 백사장은
주말 한가한 해수욕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로 

그야말로 푸른하늘 파란바다 흰 모래밭..그 속에 더욱 아름다운 사람들


늘 화보 속에서만 있을 것 같은 아름답고 여유로운 여름풍경입니다

근데 이걸 이제 매주 볼 수 있다니....ㅋㅋ (완전 좋음 !!)




해운대 소나무 숲길을 따라 가다보니 

조선비치 호텔  좀 못 가서 

이렇게 풍성한 수국꽃 숲이 있더군요..


시원한 소나무 숲길 사이에

색색의 크고 아름다운 여름꽃의 자태를 활짝 피우고 있는 수국꽃밭





목탁소리 해운대 법당

일찍 오신 분들은 법회 시작 전에...ㅋ 딱 ! 자리 먼저 잡아놓고..

시간 여유 되시는 분들은 법회 마치고..

아름다운 수국꽃길.. 해운대 트래킹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누구 아이디어인지 몰라도 

이 기획 매우 칭찬합니다 

그냥 소나무 숲을 걸을 때는 그냥 참 좋다..시원하고 좋다 하다가


꺄오 ~~

이 아름다운 꽃동산 ..

수국정원을 만났을 때 감동의 텐션이 달라지던 걸요 ㅋ


수국 종류도 다양해서 아주 여러가지 꽃모양
색색의 모든 수국을 여기서 다 만나는 듯 했습니다





사진 찍기 좋도록 곳곳에 포토 존이 있더군요..

주말에는 줄 좀 서야겠던데요 ㅋ


법당에서 수국정원까지는 ...

느즉느즉 ...거의 왕복 40분 정도 소요되고
조선비치 호텔 쪽으로 쭉 ㅡ걸어 오시면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저 멋쟁이 언니가 올라 선 부표는 

수심 체크용인지..

가이드라인인지..



 


이제 주말이 되면 

우리에게는 즐거운 두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매주마다 아우 ...!!

토 일 고민인데요.. ㅋ


1. 자연 가득한 산골 숲속 상주 대원정사/ 일요일

2 핫플레이스 해운대 목탁소리 법당 / 토요일

2+1 해운대 해수욕장..주변트래킹..


언제나 불량학생 ... 여기서도 발동합니다 ㅋㅋ

참고로 저는 친구들한테 전법을 핑계삼아..

어느 게 진심인지 나도 모름 

1부는 해운대 법당 법문 듣고 .... 

그 앞 시장 가서 맛있는 거 사 먹고 .. 


2부는 해운대 바다로 가자하고 (바다 안가본지 오래됨 ㅋ)

(노는데 뭐가 이리 많음 ..모자, 썬그리, 썬크림, 반바지등 수영 준비해오라 했습니다.. )


ㅋ 올 여름에는 그 좋다는 해운대바다 실컷 보고.. 

밤바다에 치맥도 시켜 먹어보고..

스님 덕에 해수욕 실컷 하게 생겼습니다  ㅋㅋ.....

중생살이 겸사겸사 이런 데서 놀기도 좀 하라고..

어쩌면 이런 무한 자비를 ㅎㅎ


우리스님 다분히 ? 의도한 바 아니시겠지만 

어쩌면 이토록 쨍한 불이 佛二를 역설하시려고...



가장 외진 곳, 가장 핫플레이스 두 곳중 

법문 골라 듣는 재미를 선물 하셨습니다


저 또한 고민 많이 되는데요 .. 흠 ..

다음 주는 또 어디로 가 볼까나 ..

즐거운 고민하는 한 주 보내겠습니다 


각자 끌리는 장소에서 우리 다시 만나요

각자 다른 설렘을 가지고요 ㅋ


그러면 무더운 오늘도 

장맛비 시작되는 이번 한 주도 다들 건강히들 보내옵소서 ~


우리에게 오신 이 행복한 법당 

목탁소리 해운대법당 

이 무한 자비 인연에 자축합니다 !! (  안주꺼리가 좋으니 캬~~ 쎤한 맥주한잔 해야겠군요 ㅋㅋ)


이 많은 것을 무한 가능하게 하시는 

우리스님 계신 우리승가 

우리도반님들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PS 못다한 그 시간까지 ..이제 이 해운대를 마음껏 사랑해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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