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덥고 무더웠던 23년 8월 5일
연일 폭염경보 문자가 뜨는 와중에
이 귀한 법 청하러 오신 많은 분들
귀한 마음은 섭씨 34도를 훌쩍 넘어
그보다 더 뜨거운 구법여행
둘이 아닌 마음으로 목탁소리 해운대 법당으로 오셨습니다
무더위야 오건 말건
그 따위 폭염이 머시라꼬 !!
여기는 부산! 우리는 간다하면 간다!!
해운대 법당에는 Unbelievable !! (스펠 찾아봄 ㅋ)
나날이 늘어나는지 150 여분 참석하셨다 합니다
목탁소리 해운대 토요법회 풍경 감상하시지요..



아름다운 우리 부처님께
쌀공양 초공양 생수공양 올려졌습니다

이 귀한 한 자리를 위해 멀고도 가까운 곳에서
서둘러 서둘러서 오셨을 도반님들 ㅋ
복비 법비 흠뻑 받으소서~


우리 카페로 말씀 쫌, 드릴 것 같으면
당뇨병 예방차 다욭 하시는 분들 위해
갓구운 빵 맛있는 빵 밀가루반 설탕반
그런 거는 절대 취급 안하거나 못할 예정이고
바리스타 비스무리한 무리들이라
기술과 시간이 많이 드는 라떼 등은 취급 희박하고
음료는 웬만한 카페 빰치게 메뉴가 다양해서
우리는 없는 거 뺴고는 싹다 된다면서 ㅋ
....이러저러해서 도반님들
이날은 냉커피를 많이 찾으셨습니다
그 먼길 우째 왔는데 혹여나 오실 졸음을 지극히 경계하시어.. ㅋ
찐하게 잠 안오게 .. 안 졸리게 , 법문 1도 놓치지 말고
잘 흡수하고 잘 듣게 해달라는 주문을 담아 ...
우리 카페 클라쓰 (싱싱한 얼음 항시 대기)
커피도 원샷 투샷 에스프레쏘....원하시는 대로 ㅋ
냉커피 핫커피 미숫가루 아이스티 유자차.....
가격을 정하지 않은 자율보시로
대고객 만족 서비스를 실현 혹은 시전 중입니다
리필도 되고 얼음물 생수 등 작은빵이니 비스킷 사탕 제공
도반님들 필요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ㅋ
멀고도 가까운 곳에서 이 무더운 여름을 달려오신 도반님들
찐바리스타와 바르스타 비스무리한 도반들이 제공하는 서비스ㅋ
더욱 가볍게, 자유롭게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무더위에도 법문 삼매경이신 우리 스님
어쩌면 어쩌면 저리도 인기폭발
전국구 법회가 많으신 우리스님
만물이 축축 늘어지는 판에
우리스님 건강도 살짜기 염려가 됩니다만..
건강하신 얼굴 보여주시니
그저 감사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돈오입도요문론 42/ 衆生自度 중생자도
“이 논을 믿지 않는 이에게는 전하지 말며
오직 견해가 같고 행함이 같은 이에게 전할 것이요
마땅히 앞 사람이 성실한 신심이 있어 감당하여
물러가지 않는 사람인가를 관찰할 것이니,
이러한 사람을 위해 설명하고 보여 깨닫도록 해야 하는 것이니라.
내가 이 논을 지은 것은 인연 있는 사람을 위함이요
명리를 구하고자 함이 아니니라.
다만 모든 부처님이 말씀하신바 천 가지 경 만 가지 논은
중생이 미혹하기 때문에 마음과 행동이 한결같지 아니하여 삿된 것을 따라 대응하여 설명한 것이므로
곧 여러 차별이 있으나,
구경해탈의 이치를 논하는 경우 일진댄
다만 일이 다가와도 받지 아니하고 일체처에 무심하여
영원히 고요함이 마치 허공과 같아서
필경에 청정하여 자연히 해탈할 것이니라.
너희들은 헛된 이름을 구하여 입으로는 진여를 말하되
마음은 원숭이와 같아서는 안 되느니라.
말과 행동이 서로 어긋나서 스스로 속임이니 마땅히 악도에 떨어지느니라.
한세상의 헛된 이름과 쾌락을 구하지 말라.
모르는 사이에 억겁의 재앙을 받게 되는 것이니
힘쓰고 힘쓸지니라.
중생이 스스로 제도함이요
부처님이 능히 제도하지 못하나니,
만약 부처님이 능히 중생을 제도할 때엔
과거 모든 부처님이 티끌 수와 같아서
일체 중생을 모두 제도하여 마쳤을 것이어늘
무엇 때문에 우리들은 지금까지 생사에 유랑하며
성불하지 못하였는가?
중생이 스스로 제도함이요
부처님이 능히 제도하지 못함을 마땅히 알라.
노력하고 노력하여 스스로 닦아
다른 부처님의 힘을 의지하지 말지니
경에 이르기를
‘무릇 법을 구하는 자는 부처에 집착하여 구하지 말라’고
하였느니라.”
이 법은 아무에게나 전할 수가 없어요 사실은 ..
이런 이야기를 대중에게 누구든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으십시오..놀라운 일이죠..
古來로 아무에게나 전할 수 있는 법이 아니었단 말이죠..
근기를 보고 선택된 자들에게만 법이 전해졌었단 말이에요 옛날에는..
인류 역사 이래로 가장 놀라운 일이 벌어진 거에요..
누구에게나 법을 전할 수 있는 시대가 벌어졌다..이건 놀라운 일이에요
부처님 법을 만나는 일은
참 희유한 일이에요
조갑상토..해운대 백사장 모래알
손톱 위에 올려진 모래알이 될 그 만큼의 확률보다 더 어려운 게 이 공부다
부처님 법 만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그 중에서도 기복 불교 ....有爲造作의 불교는 많으나
부처님 중도를 공부하는 것은 또 쉽지 않은 일이다
개론 시론 생천론 이후에
이런 공부 하는 게
이런 더위를 뚫고 이 공부를 하는 게 희유한 일이에요..

오직 견해가 같고 행함이 같은 자에게만 전해라
마땅히 참으로..물러나지 않는 자에게만..
법에 대한 신심이 굳건해서..
이 법을 감당할 사람인가 그걸 먼저 확인해야 하는 거에요..
스님께서는) 수많은 동료 선후배에게도
일상생활에서는 아무에게나 법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 공부를 같이 나눌 사람인지를 먼저 본다 말이죠..
법회 때만 한단 말이에요
평소에는 일상생활 이야기를 하지 ..
일상 생활 모두가 법이긴 한데..
이 자리는 법을 감당하여 물러나지 않겠다 하는 사람들만 왔잖아요..
(자주..늘) 군대 이야기 해서 죄송합니다..ㅋ
( 어쩔 :: 저희는 군대 얘기 재밌음요.. 군대이야기 빼면 우리스님 인생 절반이 군생활 ㅋ)
군대 ..군법당
절에서 설법할 기회가 잘 없다니까요..
절에서는 설법을 안하니까요..
일반 기도 재일 기도..
신묘장구대다리니..축원할 때
내 이름 불릴 때 절하고..(아이고 찔린다요 ㅋ)
기도 열심히 하다가 법문 시작하려 하면
빨리 좀 끝나라.... ( 어서 가서 밥 먹어야 되니...되게 찔립니다 ㅋㅋ)
(중생들은 ) 나를 위해 기도해주고 축원해주고..이런 거 좋아해요
유위조작은 결과가 있잖아요..
이 공부 하겠다고 찾아오는 게
기적같은 일이에요..
불교는 (기도..축원)그런 거
이 가르침을 감당할 수 있겠는가, 이거 되게 중요합니다
開示悟入
열어서 보이고 깨닫게 하고 깨달아 들어가게 한다 >이 자리로
법화경 ㅡ 부처님께서 오로지 이 생에 온 것은 일대사인연
이 법을 보여주기 위한 오로지 그거 하나 뿐이다,
불교는 그거 하나 뿐이다
一佛乘
회삼귀일
그거는 방편이다 삼생이다
결국에는 오로지 하나의 법하나
다른 방편들은 쓸어버리고
일체 중생에게 개시오입하게 한다
그게 모든 부처님의 일대사 인연이란 말이에요 ㅡ
/
어떤 문제든 살다보면 괴롭다..
괴롭고 늙고 병들고 죽을 건데..
그래봐야 내가 돈 버는 건데 그 꿈을 달성했다 치더라도..
그게 어느 정도 달성하고 나면 이게 다가 아니란 말이에요..
뭔가 모르게 확 해소되지가 않아요
영원한 즐거움이라 할 수 없다 말이에요
이 현실에서는 완전히 만족한 적 있습니까?
언젠가 다 죽을 거 아니냐
죽음만 떠올리면 너무 두렵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 죽음이라는 게 우리에게 가장 큰 스승이라니까요..
명백하게 우리에게 올 미래잖아요..
올때는 순서가 있지만
갈때는 순서가 없단 말이에요..

정크푸드 술 담배 쩔어 있다가 지금까지 괜찮았는데 뭔 일 있겠어?
그거 ...지금까지 괜찮았다는 거에요..
주변에 누가 쓰러지고 암이고 이런 일이 누구나 그럴 수 있단 말이죠..
어쩌다 오랜만에 만난 사람도
죽다 살았다..그때는 너무 힘들었다 이런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니까요..
그런 일이 나에게 언제 빵 터져서 집어삼킬지 알 수 없다니까요..
지금 좋다고 계속 좋겠지...
그 생각 하는 사람 어리석은 사람이라니까요..

어떤 사람 도망가다가 절벽에서 대롱 대롱 매달려서
동아줄 끊어지기 직전으로 생사가 위태로운데
저 위에 나무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지고 있고
동아줄 위에서는 쥐가 갉고 있는데
떨어지는 꿀 먹는 재미에 빠져서 생사를 잊어버리는 게 말이 됩니까
우리가 지금 그러고 있다 말이에요
늙고 병들고 죽는 이 문제가..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칼로 찌르기도 하고요..(신림동 사건)
우울증이 사람을 잡는다니까요..
나는 그런 거 없어
이거 오만한 생각이라니까요..
갱년기 나한테 오겠어?
갱년기 와서 죽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다니까요..
돈명예권력 이런 거에 전부를 걸고 살 수가 없어요..
그래도 살만 할 때 그때 공부해야 돼요..
말기암 판정 받았을 때 그때 할 수 있는 공부가 아니에요..
모두가 반드시 해야 되는 공부에요
내가 이 론을 지은 것은 공부인연을 위한 것이지
수많은 경론은 수많은 중생이 미혹하므로 근기에 따라, 그 삿됨을 따라
얽매여 있는 것을 풀어주는 법문을 설해주었다...묶여있는 괴로움이 다르니까
그래서 팔만대장경이 있는 거고
본인이 묶여있는 걸 풀어주는 공부니까..
그 공부 다 해야되는 게 아니에요..
중생은 마음과 행동이 미혹하면
생각 하나가 자기를 괴롭혀요
아무 문제가 없어요
오늘 마음 편한 날이에요..
편하게 좀 쉬어야지 ㅡ릴렉스 하고 있는데
갑자기 한생각 일어나요
어제 그놈이 뭐라 그랬지?
그 기분 나쁜 게 그날 하루를 망쳐버려요..
TV에 그놈하고 닮은 연예인이 나와서 그때 그 괴로운 생각이 일어나서 기분이 나빠요
내가 왜 기분 안 좋은 줄도 몰라요
(돌아보면 나는 자주 자주 그랬음.. 무단히 기분이 안좋음 그냥 기분나쁨..)
내가 요즘 좀 우울해
내가 그 생각들에 사로잡혀 있으니까
미혹하니까
생각, 보이는 모양, 소리, 경계, 생각이라는 모양,
미래에 내가 이리 되면 어쩌지..
늘 끌려 다니면서 휘둘리는 상태
말과 행동이 한결같지 않아
그 마음과는 계합하지 못한 체
마음은 늘 날뛰는 원숭이와 같아요..
/

스님 군에서 )
만날 종교인들 돌아가면서 하는 축원기도대신
부처님 말씀 중에
마음은 날뛰는 원숭이와 같아서
그 한 생각 사로잡혀서....이런 내용의 부처님 법을 설하셨는데
지휘관이 돌아보면서 자금 스님이 마음이 뭐라고 했어?
날뛰는 원숭이 같다고 했잖아..그러니까 아 ~ 하는 거에요..
스님 이 얘기에 깜작 놀랐다 하시면서
나름 그 지휘관이 살아오면서 깨달은 바가 이거였다
내가 내 생각에 속고 살았구나..
이걸 깨달았다
이걸 진짜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 얘기 해주는 사람이 처음이다 하면서..
이 사실을 알면 마음이 편해질 건데..
/

상대 이야기 비중 있다 없다 내가 정하는 거잖아요..
내가 돈 이만큼 있어야 된다
내가 의미를 두었잖아요
세상은 나를 괴롭힐수 없습니다
내가 정한 내 기준 날뛰는 그 생각이 나를 괴롭혀요..
평생 집착의 대상이 바뀌어요
친구에, 진급에, 회사에 가 붙었다가
자식 성적에 붙었다가 건강에 붙었다가 ..우리는 그 생각의 노예가 되었다가..
한 시도 편한 날이 없어요..
TV를 보다가 갑자기 심각해지면서 점점 더 스트레스 받죠..
/
멀쩡한 사람이 병신 되는 게 순식간이에요..
우리는 생각을 믿으면 꼼짝을 못해요..
그런 범죄를 보면 실제 두려움에 빠져있는 사람도 있을 거에요
오십보 백보
우리도 마찬가지에요..
생각에 꽂혀서 실제화시켜서
( *참고로...스님께서 의도하신 실제와 실재는 제 기록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 實際와 實在를 혼용해서 씁니다 어떤 게 딱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스님 의중을 나름 파악하여..)
내 생각이 심각함을 만든 거죠..
그게 진짜 심각한 게 아닌 이유가..
본래가 이 세상에는 심각한 게 없어요.
내가 심각하다고 마음을 보낼 때 심각해지는 거에요..
/
좋은 사람이고 싶으니까 욕먹기 싫으니까..
착한 사람은 말 못할 수 있어요...
고질적으로 묶여진 생각
자기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왜 세상 사람들이 나를 좋게 봐야 되죠
그 생각만 내려놓으면 갑자기 자유로워집니다
/
내가 스님이니까 더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지 ..(스님 소싯적)
왜 그래야죠 명백한 자기생각이에요...
우리는 명백하게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비쳐질 수가 없습니다
욕먹기 싫어하는 게 어리석은 거에요
욕먹는 게 기본이에요..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돼요 (부처님도 예수님도 욕 먹었음..내가 뭐라꼬!! )
내가 내 마음도 통제 못하는데 다른 사람들 마음을 어떻게 통제해요..
자기문제에요
모든 괴로움은 자기마음의 문제에서 만들어진 거에요
/

윤석열 이재명 ...
실질적으로 그들이 나를 괴롭히지 않아요
친환경론자...그렇게 살지 못하는 사람들 보면서 자기가 옳다,하는 그 생각 때문에 괴로운 거에요
여러분 인생에 심각 한 일 ㅡ
아이들한테 공부해라 숙제해라
아예 안 하면 내가 집착을 좀 놔야겠죠..
하되 함이 없이 하는 거죠..
과도하게 집착 안 하는 거죠..
잔소리 아예 안하면 본인이 알아서 챙긴다
(아이들이) 놀다 보면 불안하다
남편에게도 해라 해라 하면 안하죠..ㅋㅋ
가만 놔두고 본인 스스로 깨닫도록..
스스로 하고 싶어지는 게 ....주도적으로 안하든지 혹은 하게 된다
나에게서 나와요
근데 그거 상대방 문제라고 생각해요..
30년 되었는데 내가 바꾸려고 하지 말고
지금 자기 조건 있잖아요
그건 이 세상에 나밖에 없는 거잖아요
이게 나에게 주어졌잖아요
법으로서 진실로 왔단 말이에요

이 현실을 더 좋게 바꾸어야 돼
그 생각이 자기를 괴롭힌 거 아니에요
이 모든 일들을 그냥 인정해 줄 수 없나요
이 일은 업장소멸 할려고 있는 거 아니에요
거기서 그것을 살라고 이 일이 온 거란 말이에요
없애고 싶은 건 빼고 좋은 것만 많았으면 좋겠다 ..
마음 공부..내 한 생각 문득 돌이키면 가벼워진다니까요
이렇게 법문 듣다가 문득 한번 쉬어버리면 돼요.
이거 놔버리면 되는데 뭔 3000배가 필요하고 뭔 염불이 필요하고 뭔 독경이 필요해요!?
내 생각 하나 가지고 취하려고 그게 나를 괴롭힌 거구나
지금 나에게 펼쳐진 이 인연 있잖아요
전부다 통째 허용해 버린다면ㅡ
아무리 하라 해도 안하니까 ...설거지 할 때마다 깨뜨리는데
돈이라도 벌어오는게 얼마나 다행인가
집안 일도 안하고
돈 날려먹는 사람도 있다니까요..
게다가 성격까지 나쁘면 차라리 좋아요 ㅋ (이럴수가!)
성격이 좋으면 그게 제일 힘들어요..
이런 거 비하면 집에서 일 안 하는 건 땡큐지
아예 안 바라면, 바라는 게 없으면 ...

자기 한생각 돌이키면
이번 생은 내 업장 소멸 시켜주려고 왔다니까요
육도윤회가 뭐에요
천상갔다 지옥갔다 ...업의 균형을 맞추려고..
지옥 안가고 인간계에서 이 정도면 얼마나 행복해...지옥도 아닌데 뭘..
태어났는데 개미일 수 있잖아요 파리일 수 있잖아요..
거기 비하면 지금 얼마나 훌륭하게 태어난 거에요..
우리는 꼭 사람하고 비교하고
잘난 사람 비교하고 나보다 높은 사람 비교하고..
아프리카 애들 비교하면 너무 훌륭하죠
비교분별에서 오죠
옳다 그르다 자기만의 기준이 있잖아요
블교에서는 옳고 그름이 없다니까요
남편은 남편에게 맞는 자기 인생이 있는 거에요
그 사람 업이 그런 거에요 그런 인연인데 어쩌겠어요
있는 그대로 확ㅡ 안정하기 시작하면
오늘부터 그 스트레스가 없어요
담배 필수 있지 술 먹을 수 있지 ㅡ
그게 뭐가 문제야..
맛있게 피세요...술 맛있게 드시고
맛있는 안주 해줄게
그분 몸 걱정 되면 해장국도 끓여주고 그럴려면 내 생각 푹 내려놔야 돼요..

그 생각이 진실합니까
술 먹고 담배 피면 빨리 죽는다?
그게 진실입니까?
죽도록 먹어도 살 안 찌는 먹방 유투버
업이 다른 거에요 우리랑
술 담배 맛있게 먹으면서 오래 오래 생생하게 사는 일도 있어요
적당히 살다가 알아서 죽을 때 되면 죽는 거죠..
자기 업 땜에 죽는 거지..
(술 담배 먹어서 죽는다 하는 건)그거 전부 자기 생각이라니까요..
알 수 없다니까요..

프로크루테스 ㅡㅡ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악당)
아테네 길목에서 침대를 놓고 자기 기준대로 사람을 재단해서
길면 잘라죽이고 짧으면 늘려죽였다..결국 그는 그 침대에서 죽었다
자기기준이 명백하면 다른 사람 죽이고
그 기준으로 자기도 죽여요
아이가 공부 안 하는 거 인정해주고
그거 인정해 줄 수 있죠..
그 아이의 관심사 그 아이 눈높이에서 들어주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니까
자기를 드러내도 판단받지 않으니까..
누군가를 만나도 판단하지 않은 사람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에요
어떤 기준으로 나를 바라봤는지 알 수 없으니까..
만나고 나면 찝찝하죠
그 사람을 우려할 것이 아니라 나도 그러고 있지 않은지 봐야죠..
마음 공부는 너무 쉬워서 어려운 거에요..
이랬으면 좋겠고 저랬으면 좋겠고
다 그거 때문에 스님한테 오잖아요
그러면 스님이
이거 내려놓고..저거 내려놓고
생각은 과거 미래와 연동되어 있고
생각으로 판단했을 때 문제가 생기는 것이지
보면 보는 게 법이고.
들으면 들리는 게 법이에요..
그 판단 이전에 그냥 보고 들으면 이 세상은 그대로 법이에요
판단 분별하지 않고 법 하나를 눈앞을 살아주는 거에요
왜 현실이 진실이에요
현실은 내가 뭐 어떻게 할 수 없고 그냥 이렇게 주어져 있잖아요
자기현실이 괴로운 현실이야ㅡ
이거 자기가 만든 거죠
생각 판단 분별을 따라가니까
그런 거 좀 하지 마 그런 소리 좀 하지 않으면 안돼 ?
이런 소리 하는 거죠
내가 그냥 놔버리면 되지 뭔 방법 있습니까
눈앞이 진실이라는거 확 받아들이고 나면
깨닫고 나면 현실을 확 받아들이는 거에요
문제 있음 있는대로 사는거고 없음 없는 거로 사는 거고
현실은 모두 자기 업대로 간다니까요
어지간한 사람들은 모두 없애는데 도가 있는 줄 알아요 .
깨달아도 생각 한다 말이에요 생각 일어난다 말이에요
그 생각 쫓아가서 심각하지 않은 거지... 똑 같다니까요 ㅡ
공부한 사람
뭐 어마무시한 특권이 있을 것 같아요
멤버십 같은게 ....쿠폰이 없다니까요
내 인생 내가 어떻게 바꾸려고 한다고 바꿀 수가 없구나
내가 현실적으로 안할 수가 없는 거에요
근원에서는 저절로 내맡겨진다니까요
일이 있는데 하나하나 처리 다한단 말이에요 그게 법이고 진리에요..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고 원래 그런데 어쩌겠어요
내가 시비하지 않는 거지
좋은 일도 있으면 나쁜 일도 있어요 그게 진리에요
내 인생에 좋은 일만 있어라 ...그게 중생이에요
내 인생에 벌어질 일만 있어라
그냥 ..저절로 ㅡ
겉으로 봐선 분별을 원하니까
하되 하는 바 없이 하는 것과 이거 아님 절대 안돼, 하는 것과 다르잖아요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면서 감 따라 갈 거거든요
자기인생이니까
자기 업따라 간다니까요..
어차피 자기 업따라 가는 거면 돼요
당당하게 가고 안 되면 돌아가고..
현실은 그냥 자기가 가는 거에요..
이 경전 각각 사람의 근기에 맞게 하니까
다 달라요
구경해탈 이치를 논한다면
다만 어떤 일이 다가오더라도 그것을 실체라고 여기지 않는다
실체인 건 아니에요..
돈이 있고 없음은 내 뜻대로 안되니까요..
돈을 벌려면 돈을 너무 쉽게 벌고요
돈이 없어질려면 너무 쉽게 없어진대요..
버는 것도 순식간, 잃는 것도 순식간
왜 그럴까요 인연이 하는 일이라니까요..
업이 올 때도 그래요
시절인연을 만나버리면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다니까요.. 불가항력이라니까요..
나는 이 현실에 내가 할수 있는 연기를 하는 거에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만 다하면 오케이 ㅡ
반드시 성공할 수 없어요
어떻게 100프로가 있어요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어요
할수 있는 만큼만 가볍게 ㅡ
택도 없는 욕심을 부리게 되면 삶이 힘들어지죠
툭 내려놓고 살면 모든 일이 다 일어나는데 문제가 없어요 ㅡ
이리 될 수도 저리될 수도 있는 거에요 원래가
알 수 없는 거죠
인생 알 수가 없는 거죠
세상을 내가 정해놓지 않으면 이대로가 진실이라니까요
그래서 법계라니까요
법이 펼쳐진 세상이라니까요.
나에게 딱 맞는 게 지금 내 인생이라니까요 ..
우리는 지금처럼 살아야 돼요
남편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니 ..
내가 이러면 (남편이..그들이 )바뀌겠죠?
자기 고집이에요 진짜 수행이 아니에요
100일 기도가 뭐예요
전부 자기 원하는 거 비는 거 아니에요
올바른 기도는 감사합니다 하는 기도에요
이거 해주세요
저거 해주세요! 이거는 부처님이랑 싸우자는 거에요..
100일 기도 할 테니까 부처님 내 생각에 협조하세요ㅋ
부처님께 기도 하는 게 방편이라니까요..
방편으로 힘을 실어준다 말이에요
기복에만 매여 있으면 안된다
구경해탈을 원한다면
어떤 일이 실체라고 여기면 안돼요 ㅡ
지금 보니까 지난 일이 꿈처럼 사라졌네 ~
(주어진 삶에) 계산 하면 안되죠

어떤 게 진짜 납니까 ..
業報는 있어요 作者는 없어요
그 존재는 정해져 있지 않다니까요
매순간 눈앞에 이 경험 이것만이 자기에요
뭐 빌게 있습니까?
알아차릴 뿐이지 ㅡ
땡 ㅡ 돈마니 버는 것도 땡 ㅡ 이거고
돈없는 것도 땡 ㅡ이거고
분별하지 않으면 똑 같다니까요ㅡ 여여하다니까요
잘살 때나 못살 때나
마음 바탕에서는 모든 게 한결 같아요
그게 바로 구경 해탈이치에요
어떤 일이 일어나도 쥐거나 밀쳐내지 않아요
꿈같고 환영같이 ㅡ 1시간 전 일이
실제 없잖아요.. 지금 눈앞 뿐이에요
꿈같이 허망하게 있는 거 같은데
없 잖 아 요
모든 내용은 일체처에 무심하죠
영영 고요함이 ㅡ 항상 고요했어요
한결같이 고요했어요
구원실성久遠實成의 본분 ㅡ
한번도 부처 아닌 적이 없었단 말이에요..
원래부터 부처 뿐이다 이 소리에요
우리의 본성이 그렇다고요..
본불이라니까요..
우리의 마음은 한번도 오염된 적이 없고 한번도 시끄러웠던 적이 없어요..
안 좋은 생각 막 일어났다
오늘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 그걸 알죠, 하고 알고 있는 놈 있죠..
누가 와서 좋은 얘기 해주니까
좋은 생각 막 일어났어요 기뻤단 말이에요
오전에 스트레스 받다가 오후에 기분 좋았다는 거죠
기분 나쁜 거 따라가다 기뻐하고 괴로워하는 그게 진짜 자깁니까
그.바탕에서 언제나 이 마음은 있었잖아요
그 마음 위에서 좋음이 왔다가고 나쁜 일이 왔다 갔잖아요..
그 생각과 감정은 왔다 갔는데 항상 알아차리고 있지 않습니까
그때는 우울했어
그때는 행복했어ㅡ
그 비추는 마음 우울했습니까
그 마음은 아무것도 없으니까... 텅 비어있으니까
한결같이 고요하게 있잖아요
모양이 없잖아요 항상 텅 비었단 말이에요
근데 이 마음은 알 수가 없어요 표현 할 수가 없어요
이 마음 위에서 젊음이 왔다가고 행복이 왔다가고 ..
이 모든 걸 목격하는 마음이 있잖아요 ..찾으면 찾을 수 없어요
찾지 않을 때 본래 여기 있는 거죠
못 알아치릴 때는 쫄 필요가 없는 거라니까요..늘 있는 이 마음 구경해탈지
일체처에 무심함이 영영 고요함이 마치 허공과 같아서ㅡ
톡톡톡....여기 마음 있어요
여기 마음이 확인된다 말이에요.. ..여기 마음이 비추고 있잖아요
모든 것이 이 마음의 일이잖아요
좋고 나쁘고 우울하고 성공하고 공황장애 여기서 왔다가는 거란 말이에요ㅡ
우울함을 비추는 그 마음은 우울하지 않다니까요..
영영 고요해서 바뀌지 않는 거에요
필경에 청정해서 다음시간까지 오염시키는데 성공하는 분!
어차피 못할 거 수천조원 드릴게요 ㅋ
영영 필경에 청정해서
자기 생각이 오염되는 거지
자연히 해탈하는 거에요
있는 게 아니고 없는 게 아니라니까요..
이건 대상이 아니에요
내가 확인하는 게 아니에요
법이 법을 확인하는 거지 ㅡ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ll

감동과 사랑의 우리스님 자비법문이 끝이 났습니다
역시 법문은 현장 법문이 최고입니다


도반님들 누가 먼저 할 것 없이
방석 정리 해주셨습니다

이날은 사인회 줄도 길어서
화면에 비친 우리스님도 너무 아름다우셔서..
사진 여러장 찍어보았습니다~







우리스님 법회 마치고
참새가 절대 지나칠 수 없는 참새방앗간 ㅋ
이날도 빠질 수 없는 해운대 해수욕장..
도반과 함께 준비해 온 슬리퍼 신고 모자 쓰고 뜨거운 모래사장을 거닐어보았습니다
그 핫플 즐감하시죠~

태양이 그야말로 작렬하는 해운대 백사장
납작하게 엎드린 파라솔 들 사이로
이런 게 정말 핫 이다! 핫한 태양님 아래
멀리서는 해무가 낮게 깔렸습니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변가에서는 천태만상의 피서가 한창입니다
사람 생긴 모양만큼 다양한 피서현장..

누군가는 그늘 아래 쉬고 있고
누군가는 의자에 앉아서 쉬고 있고
또 많은 누군가들은 바닷물과 맞닿은 경계선에서 밀물과 썰물을 만나고 보내고 있습니다

우산 쓰고 활짜기 웃는 맨발, 금강상 도반

케리어에 이런 저런 장비들을 싣고 와서 한창 공사 중인 꼬마 피서객들
그 아이들 곁에서 앞에 들썩거리는 바다를 보는 忙中閑인 보호자분
대자연 앞에서는 누구나 공평한 대자유와 평화를 누립니다

역시 해변과 가장 잘 노는 연령대는 젊을수록 ..어릴수록 활성화된다는 ..
아기아기한 무궁무진한 에너지만랩 꼬맹이들과
싱싱하고 푸릇푸릇한 청춘들의 싱그러움이
저 푸른 바다와 파도 앞에서 더욱 빛이 나더군요 ~
좋~을 때다!

이날은 너울성 파도와 이안류로
위험 휘슬을 울리며
해상 경비원들이 아예 바닷속에 들어가질 못하게 경비가 삼엄하더군요..
하지말라는 일에는 또...
닿을락 말락 파도와 경계면을 아슬아슬 걸으며
한시간여 발로 와닿는 차갑고 귀한 바닷물 산책을 했었네요 ㅋ

바다에는 못 들어가고
잠자코 다리 쭉 뻗고 만나는 이색 해수욕 풍경도 있고

에라 모르겠다
멋지게 드러누운 청춘도 있습니다
한포스 하시는데요
이렇고 저런 다양성들로 볼거리 구경거리 가득하더군요 ~

이를 어쨰!
준비는 안됐어도
물에 드가고 싶은 마음은 이십대나 오십대나 마찬가집니다

파도가 크면 클수록 행복한 사람들..
이들은 단속에서 예외인지라
써퍼들은 멀고도 가까운 곳에서 그들만의 호사스런 자유를 누리고 있더군요..
ㅋ 수영도 못하는 자가
물을 엄청 무서워하는 자가
써핑을 배우고 싶다는 터무니 없는 열망이 마구 생기더군요 ..ㅋ
또 누가 압니까
내년에는 법문 듣고
써핑 보드를 떡하니 들고 저 먼 바다에 큰 파도를 타고 좀 놀아볼런지도 ..
ㅋ
또 택도 없는 미친 한생각 두둥실 피어올랐습니다^^
물멍 피멍 .. .. 저만치 보드 타보기도 전에 숨이나 붙어 있을런지 ㅋㅋ

그죠 그죠 ~~ㅎㅎ
역시 저런 건 관람하는 게 재미죠
뭐 ..굳이굳이 위험쿠로.. 바다속에 뛰어들고 고되게 배우고 뭐 그러겠습니까
가장 안전한 관전 재미가 최고죠
맥주에 새우깡 먹으면서
그냥 저냥 ..오가는 사람들 구경하고
바닷물에 발 좀 담그다 오는 거 ....그게 가장 안전한 피서라는 ..
( 이것도 저것도 뭐 시큰둥 ...다 재미없고.. 나는 너무 늙어버린거?)

크아!
사진을 많이 찍다 보니 이런 멋지구리한 사진도 만나고

짜잔~~!
이런 훈훈한 장면도 만나게 되죠
보이는 것은 보게 하라
뒤돌아보지 말지어다 !! 실망하기 싫으다 ㅋ
다만 보았을 뿐인데 흐뭇한 건 무슨 일일까요 ㅋ

해운대 경비 담당..
온통 꽁꽁 싸매고 경계를 넘나드는 이들에게 휘슬을 불어댑니다
아뿔싸 ~
저 발좀 보소
저 작렬하는 태양아래 저 직업이 숭고한 줄은
까맣게 탄 두발이 또렷하게 보증하는군요~

다 아시는 바대로 여기는 해운대
이미 그늘이 드리우고 있습니다
이제 또 어둠 속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해운대의 밤이 살아나겠지요

이렇게 수많은 피서객들이 모여드는데
족욕할 수 있는 곳이 딱 한 군데라니.....딸랑 !
너무 아쉽더군요
태양은 뜨겁고 모래사장은 더 뜨겁고
족욕장 찾아 걷는 길은 또 멀고 멀어서
한참을 걸어서 족욕하는 곳에 다다랐습니다
이렇게 좋은 해운대
누구나 맘껏 족욕하고 가볍게 씻을 수 있는 무료장소가 퍽,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날 귀갓길은 잘못 든 건 아니고
내비언니가 시키는 대로 가다보니
또 광안 대교를 만나더군요
이제는 그냥 믿고 가 봅니다
어차피 나는 모르는 길 ㅋ
헤매고 헤매더라도 내비언니가 언제까지나 어디까지나
친절하게 성내지 않고
차분하게 잘못 가면 또 잘못 가는 대로 다른 노선을 안내해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비 언니는 우리네 삶과 참 닮았습니다
잘 가든 못 가든 지적하지 않고
틀렸다, 아니다, 제발 쫌 !
고만 좀 해라 ..잘못 갔다 하지 않고
그냥 그러면 그런대로 ..이러면 이런대로 (머시 이런 게 다 있노 하지않고 ㅎㅎ )
그냥 안내해주기 때문에 세상 듬직하고 가장 미더운 길잡이 입니다

이런들 저런들 날은 저물고
저녁노을은 언제나 언제나 그렇듯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매순간 소멸 아닌 바 없지만
세상 모든 일몰이 언제나 아름다운 건
이 하루가 어김없이 소멸하는 시간이기 때문이지요..

이 모든 꿈 같은 하루가 사라집니다
우리네 인생, 핫 했던 오늘 하루
이 뜨거운 구법 여행이라는 삶이
지금 지금에서 빛으로 떠올랐다 사라집니다
우리들의 구법여행처
우리스님과 우리도반님들 계신 승가에 살고 짐이 큰 복입니다

도반님들 오늘도 이 적멸에 가담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언제나 무사인, 평온하소서
한시간은 고사하고
어느 한순간 한 찰나도 내 것이 아닌
잡을 수도 놓을 수도 없는 현묘한 어둠 가운데서
그저 이 삶이라는 한바탕이 지금 지금을 비추면서 흘러갑니다
흔적없고 오간 데 없는 이 쓸쓸하고 아름다운 인연처
나를 훤히 비추었던 이 행복한 승가를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I SEE YOU .. ♡
I SEA YOU...♡
PS
보기에 참 좋았더라~♥

무덥고 무더웠던 23년 8월 5일
연일 폭염경보 문자가 뜨는 와중에
이 귀한 법 청하러 오신 많은 분들
귀한 마음은 섭씨 34도를 훌쩍 넘어
그보다 더 뜨거운 구법여행
둘이 아닌 마음으로 목탁소리 해운대 법당으로 오셨습니다
무더위야 오건 말건
그 따위 폭염이 머시라꼬 !!
여기는 부산! 우리는 간다하면 간다!!
해운대 법당에는 Unbelievable !! (스펠 찾아봄 ㅋ)
나날이 늘어나는지 150 여분 참석하셨다 합니다
목탁소리 해운대 토요법회 풍경 감상하시지요..
아름다운 우리 부처님께
쌀공양 초공양 생수공양 올려졌습니다
이 귀한 한 자리를 위해 멀고도 가까운 곳에서
서둘러 서둘러서 오셨을 도반님들 ㅋ
복비 법비 흠뻑 받으소서~
우리 카페로 말씀 쫌, 드릴 것 같으면
당뇨병 예방차 다욭 하시는 분들 위해
갓구운 빵 맛있는 빵 밀가루반 설탕반
그런 거는 절대 취급 안하거나 못할 예정이고
바리스타 비스무리한 무리들이라
기술과 시간이 많이 드는 라떼 등은 취급 희박하고
음료는 웬만한 카페 빰치게 메뉴가 다양해서
우리는 없는 거 뺴고는 싹다 된다면서 ㅋ
....이러저러해서 도반님들
이날은 냉커피를 많이 찾으셨습니다
그 먼길 우째 왔는데 혹여나 오실 졸음을 지극히 경계하시어.. ㅋ
찐하게 잠 안오게 .. 안 졸리게 , 법문 1도 놓치지 말고
잘 흡수하고 잘 듣게 해달라는 주문을 담아 ...
우리 카페 클라쓰 (싱싱한 얼음 항시 대기)
커피도 원샷 투샷 에스프레쏘....원하시는 대로 ㅋ
냉커피 핫커피 미숫가루 아이스티 유자차.....
가격을 정하지 않은 자율보시로
대고객 만족 서비스를 실현 혹은 시전 중입니다
리필도 되고 얼음물 생수 등 작은빵이니 비스킷 사탕 제공
도반님들 필요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ㅋ
멀고도 가까운 곳에서 이 무더운 여름을 달려오신 도반님들
찐바리스타와 바르스타 비스무리한 도반들이 제공하는 서비스ㅋ
더욱 가볍게, 자유롭게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무더위에도 법문 삼매경이신 우리 스님
어쩌면 어쩌면 저리도 인기폭발
전국구 법회가 많으신 우리스님
만물이 축축 늘어지는 판에
우리스님 건강도 살짜기 염려가 됩니다만..
건강하신 얼굴 보여주시니
그저 감사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돈오입도요문론 42/ 衆生自度 중생자도
“이 논을 믿지 않는 이에게는 전하지 말며
오직 견해가 같고 행함이 같은 이에게 전할 것이요
마땅히 앞 사람이 성실한 신심이 있어 감당하여
물러가지 않는 사람인가를 관찰할 것이니,
이러한 사람을 위해 설명하고 보여 깨닫도록 해야 하는 것이니라.
내가 이 논을 지은 것은 인연 있는 사람을 위함이요
명리를 구하고자 함이 아니니라.
다만 모든 부처님이 말씀하신바 천 가지 경 만 가지 논은
중생이 미혹하기 때문에 마음과 행동이 한결같지 아니하여 삿된 것을 따라 대응하여 설명한 것이므로
곧 여러 차별이 있으나,
구경해탈의 이치를 논하는 경우 일진댄
다만 일이 다가와도 받지 아니하고 일체처에 무심하여
영원히 고요함이 마치 허공과 같아서
필경에 청정하여 자연히 해탈할 것이니라.
너희들은 헛된 이름을 구하여 입으로는 진여를 말하되
마음은 원숭이와 같아서는 안 되느니라.
말과 행동이 서로 어긋나서 스스로 속임이니 마땅히 악도에 떨어지느니라.
한세상의 헛된 이름과 쾌락을 구하지 말라.
모르는 사이에 억겁의 재앙을 받게 되는 것이니
힘쓰고 힘쓸지니라.
중생이 스스로 제도함이요
부처님이 능히 제도하지 못하나니,
만약 부처님이 능히 중생을 제도할 때엔
과거 모든 부처님이 티끌 수와 같아서
일체 중생을 모두 제도하여 마쳤을 것이어늘
무엇 때문에 우리들은 지금까지 생사에 유랑하며
성불하지 못하였는가?
중생이 스스로 제도함이요
부처님이 능히 제도하지 못함을 마땅히 알라.
노력하고 노력하여 스스로 닦아
다른 부처님의 힘을 의지하지 말지니
경에 이르기를
‘무릇 법을 구하는 자는 부처에 집착하여 구하지 말라’고
하였느니라.”
이 법은 아무에게나 전할 수가 없어요 사실은 ..
이런 이야기를 대중에게 누구든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으십시오..놀라운 일이죠..
古來로 아무에게나 전할 수 있는 법이 아니었단 말이죠..
근기를 보고 선택된 자들에게만 법이 전해졌었단 말이에요 옛날에는..
인류 역사 이래로 가장 놀라운 일이 벌어진 거에요..
누구에게나 법을 전할 수 있는 시대가 벌어졌다..이건 놀라운 일이에요
부처님 법을 만나는 일은
참 희유한 일이에요
조갑상토..해운대 백사장 모래알
손톱 위에 올려진 모래알이 될 그 만큼의 확률보다 더 어려운 게 이 공부다
부처님 법 만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그 중에서도 기복 불교 ....有爲造作의 불교는 많으나
부처님 중도를 공부하는 것은 또 쉽지 않은 일이다
개론 시론 생천론 이후에
이런 공부 하는 게
이런 더위를 뚫고 이 공부를 하는 게 희유한 일이에요..
오직 견해가 같고 행함이 같은 자에게만 전해라
마땅히 참으로..물러나지 않는 자에게만..
법에 대한 신심이 굳건해서..
이 법을 감당할 사람인가 그걸 먼저 확인해야 하는 거에요..
스님께서는) 수많은 동료 선후배에게도
일상생활에서는 아무에게나 법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 공부를 같이 나눌 사람인지를 먼저 본다 말이죠..
법회 때만 한단 말이에요
평소에는 일상생활 이야기를 하지 ..
일상 생활 모두가 법이긴 한데..
이 자리는 법을 감당하여 물러나지 않겠다 하는 사람들만 왔잖아요..
(자주..늘) 군대 이야기 해서 죄송합니다..ㅋ
( 어쩔 :: 저희는 군대 얘기 재밌음요.. 군대이야기 빼면 우리스님 인생 절반이 군생활 ㅋ)
군대 ..군법당
절에서 설법할 기회가 잘 없다니까요..
절에서는 설법을 안하니까요..
일반 기도 재일 기도..
신묘장구대다리니..축원할 때
내 이름 불릴 때 절하고..(아이고 찔린다요 ㅋ)
기도 열심히 하다가 법문 시작하려 하면
빨리 좀 끝나라.... ( 어서 가서 밥 먹어야 되니...되게 찔립니다 ㅋㅋ)
(중생들은 ) 나를 위해 기도해주고 축원해주고..이런 거 좋아해요
유위조작은 결과가 있잖아요..
이 공부 하겠다고 찾아오는 게
기적같은 일이에요..
불교는 (기도..축원)그런 거
이 가르침을 감당할 수 있겠는가, 이거 되게 중요합니다
開示悟入
열어서 보이고 깨닫게 하고 깨달아 들어가게 한다 >이 자리로
법화경 ㅡ 부처님께서 오로지 이 생에 온 것은 일대사인연
이 법을 보여주기 위한 오로지 그거 하나 뿐이다,
불교는 그거 하나 뿐이다
一佛乘
회삼귀일
그거는 방편이다 삼생이다
결국에는 오로지 하나의 법하나
다른 방편들은 쓸어버리고
일체 중생에게 개시오입하게 한다
그게 모든 부처님의 일대사 인연이란 말이에요 ㅡ
/
어떤 문제든 살다보면 괴롭다..
괴롭고 늙고 병들고 죽을 건데..
그래봐야 내가 돈 버는 건데 그 꿈을 달성했다 치더라도..
그게 어느 정도 달성하고 나면 이게 다가 아니란 말이에요..
뭔가 모르게 확 해소되지가 않아요
영원한 즐거움이라 할 수 없다 말이에요
이 현실에서는 완전히 만족한 적 있습니까?
언젠가 다 죽을 거 아니냐
죽음만 떠올리면 너무 두렵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 죽음이라는 게 우리에게 가장 큰 스승이라니까요..
명백하게 우리에게 올 미래잖아요..
올때는 순서가 있지만
갈때는 순서가 없단 말이에요..
정크푸드 술 담배 쩔어 있다가 지금까지 괜찮았는데 뭔 일 있겠어?
그거 ...지금까지 괜찮았다는 거에요..
주변에 누가 쓰러지고 암이고 이런 일이 누구나 그럴 수 있단 말이죠..
어쩌다 오랜만에 만난 사람도
죽다 살았다..그때는 너무 힘들었다 이런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니까요..
그런 일이 나에게 언제 빵 터져서 집어삼킬지 알 수 없다니까요..
지금 좋다고 계속 좋겠지...
그 생각 하는 사람 어리석은 사람이라니까요..
어떤 사람 도망가다가 절벽에서 대롱 대롱 매달려서
동아줄 끊어지기 직전으로 생사가 위태로운데
저 위에 나무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지고 있고
동아줄 위에서는 쥐가 갉고 있는데
떨어지는 꿀 먹는 재미에 빠져서 생사를 잊어버리는 게 말이 됩니까
우리가 지금 그러고 있다 말이에요
늙고 병들고 죽는 이 문제가..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칼로 찌르기도 하고요..(신림동 사건)
우울증이 사람을 잡는다니까요..
나는 그런 거 없어
이거 오만한 생각이라니까요..
갱년기 나한테 오겠어?
갱년기 와서 죽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다니까요..
돈명예권력 이런 거에 전부를 걸고 살 수가 없어요..
그래도 살만 할 때 그때 공부해야 돼요..
말기암 판정 받았을 때 그때 할 수 있는 공부가 아니에요..
모두가 반드시 해야 되는 공부에요
내가 이 론을 지은 것은 공부인연을 위한 것이지
수많은 경론은 수많은 중생이 미혹하므로 근기에 따라, 그 삿됨을 따라
얽매여 있는 것을 풀어주는 법문을 설해주었다...묶여있는 괴로움이 다르니까
그래서 팔만대장경이 있는 거고
본인이 묶여있는 걸 풀어주는 공부니까..
그 공부 다 해야되는 게 아니에요..
중생은 마음과 행동이 미혹하면
생각 하나가 자기를 괴롭혀요
아무 문제가 없어요
오늘 마음 편한 날이에요..
편하게 좀 쉬어야지 ㅡ릴렉스 하고 있는데
갑자기 한생각 일어나요
어제 그놈이 뭐라 그랬지?
그 기분 나쁜 게 그날 하루를 망쳐버려요..
TV에 그놈하고 닮은 연예인이 나와서 그때 그 괴로운 생각이 일어나서 기분이 나빠요
내가 왜 기분 안 좋은 줄도 몰라요
(돌아보면 나는 자주 자주 그랬음.. 무단히 기분이 안좋음 그냥 기분나쁨..)
내가 요즘 좀 우울해
내가 그 생각들에 사로잡혀 있으니까
미혹하니까
생각, 보이는 모양, 소리, 경계, 생각이라는 모양,
미래에 내가 이리 되면 어쩌지..
늘 끌려 다니면서 휘둘리는 상태
말과 행동이 한결같지 않아
그 마음과는 계합하지 못한 체
마음은 늘 날뛰는 원숭이와 같아요..
/
스님 군에서 )
만날 종교인들 돌아가면서 하는 축원기도대신
부처님 말씀 중에
마음은 날뛰는 원숭이와 같아서
그 한 생각 사로잡혀서....이런 내용의 부처님 법을 설하셨는데
지휘관이 돌아보면서 자금 스님이 마음이 뭐라고 했어?
날뛰는 원숭이 같다고 했잖아..그러니까 아 ~ 하는 거에요..
스님 이 얘기에 깜작 놀랐다 하시면서
나름 그 지휘관이 살아오면서 깨달은 바가 이거였다
내가 내 생각에 속고 살았구나..
이걸 깨달았다
이걸 진짜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 얘기 해주는 사람이 처음이다 하면서..
이 사실을 알면 마음이 편해질 건데..
/
상대 이야기 비중 있다 없다 내가 정하는 거잖아요..
내가 돈 이만큼 있어야 된다
내가 의미를 두었잖아요
세상은 나를 괴롭힐수 없습니다
내가 정한 내 기준 날뛰는 그 생각이 나를 괴롭혀요..
평생 집착의 대상이 바뀌어요
친구에, 진급에, 회사에 가 붙었다가
자식 성적에 붙었다가 건강에 붙었다가 ..우리는 그 생각의 노예가 되었다가..
한 시도 편한 날이 없어요..
TV를 보다가 갑자기 심각해지면서 점점 더 스트레스 받죠..
/
멀쩡한 사람이 병신 되는 게 순식간이에요..
우리는 생각을 믿으면 꼼짝을 못해요..
그런 범죄를 보면 실제 두려움에 빠져있는 사람도 있을 거에요
오십보 백보
우리도 마찬가지에요..
생각에 꽂혀서 실제화시켜서
( *참고로...스님께서 의도하신 실제와 실재는 제 기록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 實際와 實在를 혼용해서 씁니다 어떤 게 딱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스님 의중을 나름 파악하여..)
내 생각이 심각함을 만든 거죠..
그게 진짜 심각한 게 아닌 이유가..
본래가 이 세상에는 심각한 게 없어요.
내가 심각하다고 마음을 보낼 때 심각해지는 거에요..
/
좋은 사람이고 싶으니까 욕먹기 싫으니까..
착한 사람은 말 못할 수 있어요...
고질적으로 묶여진 생각
자기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왜 세상 사람들이 나를 좋게 봐야 되죠
그 생각만 내려놓으면 갑자기 자유로워집니다
/
내가 스님이니까 더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지 ..(스님 소싯적)
왜 그래야죠 명백한 자기생각이에요...
우리는 명백하게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비쳐질 수가 없습니다
욕먹기 싫어하는 게 어리석은 거에요
욕먹는 게 기본이에요..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돼요 (부처님도 예수님도 욕 먹었음..내가 뭐라꼬!! )
내가 내 마음도 통제 못하는데 다른 사람들 마음을 어떻게 통제해요..
자기문제에요
모든 괴로움은 자기마음의 문제에서 만들어진 거에요
/
윤석열 이재명 ...
실질적으로 그들이 나를 괴롭히지 않아요
친환경론자...그렇게 살지 못하는 사람들 보면서 자기가 옳다,하는 그 생각 때문에 괴로운 거에요
여러분 인생에 심각 한 일 ㅡ
아이들한테 공부해라 숙제해라
아예 안 하면 내가 집착을 좀 놔야겠죠..
하되 함이 없이 하는 거죠..
과도하게 집착 안 하는 거죠..
잔소리 아예 안하면 본인이 알아서 챙긴다
(아이들이) 놀다 보면 불안하다
남편에게도 해라 해라 하면 안하죠..ㅋㅋ
가만 놔두고 본인 스스로 깨닫도록..
스스로 하고 싶어지는 게 ....주도적으로 안하든지 혹은 하게 된다
나에게서 나와요
근데 그거 상대방 문제라고 생각해요..
30년 되었는데 내가 바꾸려고 하지 말고
지금 자기 조건 있잖아요
그건 이 세상에 나밖에 없는 거잖아요
이게 나에게 주어졌잖아요
법으로서 진실로 왔단 말이에요
이 현실을 더 좋게 바꾸어야 돼
그 생각이 자기를 괴롭힌 거 아니에요
이 모든 일들을 그냥 인정해 줄 수 없나요
이 일은 업장소멸 할려고 있는 거 아니에요
거기서 그것을 살라고 이 일이 온 거란 말이에요
없애고 싶은 건 빼고 좋은 것만 많았으면 좋겠다 ..
마음 공부..내 한 생각 문득 돌이키면 가벼워진다니까요
이렇게 법문 듣다가 문득 한번 쉬어버리면 돼요.
이거 놔버리면 되는데 뭔 3000배가 필요하고 뭔 염불이 필요하고 뭔 독경이 필요해요!?
내 생각 하나 가지고 취하려고 그게 나를 괴롭힌 거구나
지금 나에게 펼쳐진 이 인연 있잖아요
전부다 통째 허용해 버린다면ㅡ
아무리 하라 해도 안하니까 ...설거지 할 때마다 깨뜨리는데
돈이라도 벌어오는게 얼마나 다행인가
집안 일도 안하고
돈 날려먹는 사람도 있다니까요..
게다가 성격까지 나쁘면 차라리 좋아요 ㅋ (이럴수가!)
성격이 좋으면 그게 제일 힘들어요..
이런 거 비하면 집에서 일 안 하는 건 땡큐지
아예 안 바라면, 바라는 게 없으면 ...
자기 한생각 돌이키면
이번 생은 내 업장 소멸 시켜주려고 왔다니까요
육도윤회가 뭐에요
천상갔다 지옥갔다 ...업의 균형을 맞추려고..
지옥 안가고 인간계에서 이 정도면 얼마나 행복해...지옥도 아닌데 뭘..
태어났는데 개미일 수 있잖아요 파리일 수 있잖아요..
거기 비하면 지금 얼마나 훌륭하게 태어난 거에요..
우리는 꼭 사람하고 비교하고
잘난 사람 비교하고 나보다 높은 사람 비교하고..
아프리카 애들 비교하면 너무 훌륭하죠
비교분별에서 오죠
옳다 그르다 자기만의 기준이 있잖아요
블교에서는 옳고 그름이 없다니까요
남편은 남편에게 맞는 자기 인생이 있는 거에요
그 사람 업이 그런 거에요 그런 인연인데 어쩌겠어요
있는 그대로 확ㅡ 안정하기 시작하면
오늘부터 그 스트레스가 없어요
담배 필수 있지 술 먹을 수 있지 ㅡ
그게 뭐가 문제야..
맛있게 피세요...술 맛있게 드시고
맛있는 안주 해줄게
그분 몸 걱정 되면 해장국도 끓여주고 그럴려면 내 생각 푹 내려놔야 돼요..
그 생각이 진실합니까
술 먹고 담배 피면 빨리 죽는다?
그게 진실입니까?
죽도록 먹어도 살 안 찌는 먹방 유투버
업이 다른 거에요 우리랑
술 담배 맛있게 먹으면서 오래 오래 생생하게 사는 일도 있어요
적당히 살다가 알아서 죽을 때 되면 죽는 거죠..
자기 업 땜에 죽는 거지..
(술 담배 먹어서 죽는다 하는 건)그거 전부 자기 생각이라니까요..
알 수 없다니까요..
프로크루테스 ㅡㅡ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악당)
아테네 길목에서 침대를 놓고 자기 기준대로 사람을 재단해서
길면 잘라죽이고 짧으면 늘려죽였다..결국 그는 그 침대에서 죽었다
자기기준이 명백하면 다른 사람 죽이고
그 기준으로 자기도 죽여요
아이가 공부 안 하는 거 인정해주고
그거 인정해 줄 수 있죠..
그 아이의 관심사 그 아이 눈높이에서 들어주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니까
자기를 드러내도 판단받지 않으니까..
누군가를 만나도 판단하지 않은 사람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에요
어떤 기준으로 나를 바라봤는지 알 수 없으니까..
만나고 나면 찝찝하죠
그 사람을 우려할 것이 아니라 나도 그러고 있지 않은지 봐야죠..
마음 공부는 너무 쉬워서 어려운 거에요..
이랬으면 좋겠고 저랬으면 좋겠고
다 그거 때문에 스님한테 오잖아요
그러면 스님이
이거 내려놓고..저거 내려놓고
생각은 과거 미래와 연동되어 있고
생각으로 판단했을 때 문제가 생기는 것이지
보면 보는 게 법이고.
들으면 들리는 게 법이에요..
그 판단 이전에 그냥 보고 들으면 이 세상은 그대로 법이에요
판단 분별하지 않고 법 하나를 눈앞을 살아주는 거에요
왜 현실이 진실이에요
현실은 내가 뭐 어떻게 할 수 없고 그냥 이렇게 주어져 있잖아요
자기현실이 괴로운 현실이야ㅡ
이거 자기가 만든 거죠
생각 판단 분별을 따라가니까
그런 거 좀 하지 마 그런 소리 좀 하지 않으면 안돼 ?
이런 소리 하는 거죠
내가 그냥 놔버리면 되지 뭔 방법 있습니까
눈앞이 진실이라는거 확 받아들이고 나면
깨닫고 나면 현실을 확 받아들이는 거에요
문제 있음 있는대로 사는거고 없음 없는 거로 사는 거고
현실은 모두 자기 업대로 간다니까요
어지간한 사람들은 모두 없애는데 도가 있는 줄 알아요 .
깨달아도 생각 한다 말이에요 생각 일어난다 말이에요
그 생각 쫓아가서 심각하지 않은 거지... 똑 같다니까요 ㅡ
공부한 사람
뭐 어마무시한 특권이 있을 것 같아요
멤버십 같은게 ....쿠폰이 없다니까요
내 인생 내가 어떻게 바꾸려고 한다고 바꿀 수가 없구나
내가 현실적으로 안할 수가 없는 거에요
근원에서는 저절로 내맡겨진다니까요
일이 있는데 하나하나 처리 다한단 말이에요 그게 법이고 진리에요..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고 원래 그런데 어쩌겠어요
내가 시비하지 않는 거지
좋은 일도 있으면 나쁜 일도 있어요 그게 진리에요
내 인생에 좋은 일만 있어라 ...그게 중생이에요
내 인생에 벌어질 일만 있어라
그냥 ..저절로 ㅡ
겉으로 봐선 분별을 원하니까
하되 하는 바 없이 하는 것과 이거 아님 절대 안돼, 하는 것과 다르잖아요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면서 감 따라 갈 거거든요
자기인생이니까
자기 업따라 간다니까요..
어차피 자기 업따라 가는 거면 돼요
당당하게 가고 안 되면 돌아가고..
현실은 그냥 자기가 가는 거에요..
이 경전 각각 사람의 근기에 맞게 하니까
다 달라요
구경해탈 이치를 논한다면
다만 어떤 일이 다가오더라도 그것을 실체라고 여기지 않는다
실체인 건 아니에요..
돈이 있고 없음은 내 뜻대로 안되니까요..
돈을 벌려면 돈을 너무 쉽게 벌고요
돈이 없어질려면 너무 쉽게 없어진대요..
버는 것도 순식간, 잃는 것도 순식간
왜 그럴까요 인연이 하는 일이라니까요..
업이 올 때도 그래요
시절인연을 만나버리면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다니까요.. 불가항력이라니까요..
나는 이 현실에 내가 할수 있는 연기를 하는 거에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만 다하면 오케이 ㅡ
반드시 성공할 수 없어요
어떻게 100프로가 있어요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어요
할수 있는 만큼만 가볍게 ㅡ
택도 없는 욕심을 부리게 되면 삶이 힘들어지죠
툭 내려놓고 살면 모든 일이 다 일어나는데 문제가 없어요 ㅡ
이리 될 수도 저리될 수도 있는 거에요 원래가
알 수 없는 거죠
인생 알 수가 없는 거죠
세상을 내가 정해놓지 않으면 이대로가 진실이라니까요
그래서 법계라니까요
법이 펼쳐진 세상이라니까요.
나에게 딱 맞는 게 지금 내 인생이라니까요 ..
우리는 지금처럼 살아야 돼요
남편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니 ..
내가 이러면 (남편이..그들이 )바뀌겠죠?
자기 고집이에요 진짜 수행이 아니에요
100일 기도가 뭐예요
전부 자기 원하는 거 비는 거 아니에요
올바른 기도는 감사합니다 하는 기도에요
이거 해주세요
저거 해주세요! 이거는 부처님이랑 싸우자는 거에요..
100일 기도 할 테니까 부처님 내 생각에 협조하세요ㅋ
부처님께 기도 하는 게 방편이라니까요..
방편으로 힘을 실어준다 말이에요
기복에만 매여 있으면 안된다
구경해탈을 원한다면
어떤 일이 실체라고 여기면 안돼요 ㅡ
지금 보니까 지난 일이 꿈처럼 사라졌네 ~
(주어진 삶에) 계산 하면 안되죠
어떤 게 진짜 납니까 ..
業報는 있어요 作者는 없어요
그 존재는 정해져 있지 않다니까요
매순간 눈앞에 이 경험 이것만이 자기에요
뭐 빌게 있습니까?
알아차릴 뿐이지 ㅡ
땡 ㅡ 돈마니 버는 것도 땡 ㅡ 이거고
돈없는 것도 땡 ㅡ이거고
분별하지 않으면 똑 같다니까요ㅡ 여여하다니까요
잘살 때나 못살 때나
마음 바탕에서는 모든 게 한결 같아요
그게 바로 구경 해탈이치에요
어떤 일이 일어나도 쥐거나 밀쳐내지 않아요
꿈같고 환영같이 ㅡ 1시간 전 일이
실제 없잖아요.. 지금 눈앞 뿐이에요
꿈같이 허망하게 있는 거 같은데
없 잖 아 요
모든 내용은 일체처에 무심하죠
영영 고요함이 ㅡ 항상 고요했어요
한결같이 고요했어요
구원실성久遠實成의 본분 ㅡ
한번도 부처 아닌 적이 없었단 말이에요..
원래부터 부처 뿐이다 이 소리에요
우리의 본성이 그렇다고요..
본불이라니까요..
우리의 마음은 한번도 오염된 적이 없고 한번도 시끄러웠던 적이 없어요..
안 좋은 생각 막 일어났다
오늘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 그걸 알죠, 하고 알고 있는 놈 있죠..
누가 와서 좋은 얘기 해주니까
좋은 생각 막 일어났어요 기뻤단 말이에요
오전에 스트레스 받다가 오후에 기분 좋았다는 거죠
기분 나쁜 거 따라가다 기뻐하고 괴로워하는 그게 진짜 자깁니까
그.바탕에서 언제나 이 마음은 있었잖아요
그 마음 위에서 좋음이 왔다가고 나쁜 일이 왔다 갔잖아요..
그 생각과 감정은 왔다 갔는데 항상 알아차리고 있지 않습니까
그때는 우울했어
그때는 행복했어ㅡ
그 비추는 마음 우울했습니까
그 마음은 아무것도 없으니까... 텅 비어있으니까
한결같이 고요하게 있잖아요
모양이 없잖아요 항상 텅 비었단 말이에요
근데 이 마음은 알 수가 없어요 표현 할 수가 없어요
이 마음 위에서 젊음이 왔다가고 행복이 왔다가고 ..
이 모든 걸 목격하는 마음이 있잖아요 ..찾으면 찾을 수 없어요
찾지 않을 때 본래 여기 있는 거죠
못 알아치릴 때는 쫄 필요가 없는 거라니까요..늘 있는 이 마음 구경해탈지
일체처에 무심함이 영영 고요함이 마치 허공과 같아서ㅡ
톡톡톡....여기 마음 있어요
여기 마음이 확인된다 말이에요.. ..여기 마음이 비추고 있잖아요
모든 것이 이 마음의 일이잖아요
좋고 나쁘고 우울하고 성공하고 공황장애 여기서 왔다가는 거란 말이에요ㅡ
우울함을 비추는 그 마음은 우울하지 않다니까요..
영영 고요해서 바뀌지 않는 거에요
필경에 청정해서 다음시간까지 오염시키는데 성공하는 분!
어차피 못할 거 수천조원 드릴게요 ㅋ
영영 필경에 청정해서
자기 생각이 오염되는 거지
자연히 해탈하는 거에요
있는 게 아니고 없는 게 아니라니까요..
이건 대상이 아니에요
내가 확인하는 게 아니에요
법이 법을 확인하는 거지 ㅡ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ll
감동과 사랑의 우리스님 자비법문이 끝이 났습니다
역시 법문은 현장 법문이 최고입니다
도반님들 누가 먼저 할 것 없이

방석 정리 해주셨습니다
이날은 사인회 줄도 길어서
화면에 비친 우리스님도 너무 아름다우셔서..
사진 여러장 찍어보았습니다~

우리스님 법회 마치고
참새가 절대 지나칠 수 없는 참새방앗간 ㅋ
이날도 빠질 수 없는 해운대 해수욕장..
도반과 함께 준비해 온 슬리퍼 신고 모자 쓰고 뜨거운 모래사장을 거닐어보았습니다
그 핫플 즐감하시죠~
태양이 그야말로 작렬하는 해운대 백사장
납작하게 엎드린 파라솔 들 사이로
이런 게 정말 핫 이다! 핫한 태양님 아래
멀리서는 해무가 낮게 깔렸습니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변가에서는 천태만상의 피서가 한창입니다
사람 생긴 모양만큼 다양한 피서현장..

누군가는 그늘 아래 쉬고 있고
누군가는 의자에 앉아서 쉬고 있고
또 많은 누군가들은 바닷물과 맞닿은 경계선에서 밀물과 썰물을 만나고 보내고 있습니다
우산 쓰고 활짜기 웃는 맨발, 금강상 도반
케리어에 이런 저런 장비들을 싣고 와서 한창 공사 중인 꼬마 피서객들
그 아이들 곁에서 앞에 들썩거리는 바다를 보는 忙中閑인 보호자분
대자연 앞에서는 누구나 공평한 대자유와 평화를 누립니다

역시 해변과 가장 잘 노는 연령대는 젊을수록 ..어릴수록 활성화된다는 ..
아기아기한 무궁무진한 에너지만랩 꼬맹이들과
싱싱하고 푸릇푸릇한 청춘들의 싱그러움이
저 푸른 바다와 파도 앞에서 더욱 빛이 나더군요 ~
좋~을 때다!
이날은 너울성 파도와 이안류로
위험 휘슬을 울리며
해상 경비원들이 아예 바닷속에 들어가질 못하게 경비가 삼엄하더군요..
하지말라는 일에는 또...
닿을락 말락 파도와 경계면을 아슬아슬 걸으며
한시간여 발로 와닿는 차갑고 귀한 바닷물 산책을 했었네요 ㅋ
바다에는 못 들어가고
잠자코 다리 쭉 뻗고 만나는 이색 해수욕 풍경도 있고

에라 모르겠다
멋지게 드러누운 청춘도 있습니다
한포스 하시는데요
이렇고 저런 다양성들로 볼거리 구경거리 가득하더군요 ~
이를 어쨰!
준비는 안됐어도
물에 드가고 싶은 마음은 이십대나 오십대나 마찬가집니다

파도가 크면 클수록 행복한 사람들..
이들은 단속에서 예외인지라
써퍼들은 멀고도 가까운 곳에서 그들만의 호사스런 자유를 누리고 있더군요..
ㅋ 수영도 못하는 자가
물을 엄청 무서워하는 자가
써핑을 배우고 싶다는 터무니 없는 열망이 마구 생기더군요 ..ㅋ
또 누가 압니까
내년에는 법문 듣고
써핑 보드를 떡하니 들고 저 먼 바다에 큰 파도를 타고 좀 놀아볼런지도 ..
ㅋ
또 택도 없는 미친 한생각 두둥실 피어올랐습니다^^
물멍 피멍 .. .. 저만치 보드 타보기도 전에 숨이나 붙어 있을런지 ㅋㅋ
그죠 그죠 ~~ㅎㅎ
역시 저런 건 관람하는 게 재미죠
뭐 ..굳이굳이 위험쿠로.. 바다속에 뛰어들고 고되게 배우고 뭐 그러겠습니까
가장 안전한 관전 재미가 최고죠
맥주에 새우깡 먹으면서
그냥 저냥 ..오가는 사람들 구경하고
바닷물에 발 좀 담그다 오는 거 ....그게 가장 안전한 피서라는 ..
( 이것도 저것도 뭐 시큰둥 ...다 재미없고.. 나는 너무 늙어버린거?)

크아!
사진을 많이 찍다 보니 이런 멋지구리한 사진도 만나고
짜잔~~!
이런 훈훈한 장면도 만나게 되죠
보이는 것은 보게 하라
뒤돌아보지 말지어다 !! 실망하기 싫으다 ㅋ
다만 보았을 뿐인데 흐뭇한 건 무슨 일일까요 ㅋ
해운대 경비 담당..
온통 꽁꽁 싸매고 경계를 넘나드는 이들에게 휘슬을 불어댑니다
아뿔싸 ~
저 발좀 보소
저 작렬하는 태양아래 저 직업이 숭고한 줄은
까맣게 탄 두발이 또렷하게 보증하는군요~
다 아시는 바대로 여기는 해운대

이미 그늘이 드리우고 있습니다
이제 또 어둠 속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해운대의 밤이 살아나겠지요
이렇게 수많은 피서객들이 모여드는데
족욕할 수 있는 곳이 딱 한 군데라니.....딸랑 !
너무 아쉽더군요
태양은 뜨겁고 모래사장은 더 뜨겁고
족욕장 찾아 걷는 길은 또 멀고 멀어서
한참을 걸어서 족욕하는 곳에 다다랐습니다
이렇게 좋은 해운대
누구나 맘껏 족욕하고 가볍게 씻을 수 있는 무료장소가 퍽,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날 귀갓길은 잘못 든 건 아니고
내비언니가 시키는 대로 가다보니
또 광안 대교를 만나더군요
이제는 그냥 믿고 가 봅니다
어차피 나는 모르는 길 ㅋ
헤매고 헤매더라도 내비언니가 언제까지나 어디까지나
친절하게 성내지 않고
차분하게 잘못 가면 또 잘못 가는 대로 다른 노선을 안내해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비 언니는 우리네 삶과 참 닮았습니다
잘 가든 못 가든 지적하지 않고
틀렸다, 아니다, 제발 쫌 !
고만 좀 해라 ..잘못 갔다 하지 않고
그냥 그러면 그런대로 ..이러면 이런대로 (머시 이런 게 다 있노 하지않고 ㅎㅎ )
그냥 안내해주기 때문에 세상 듬직하고 가장 미더운 길잡이 입니다
이런들 저런들 날은 저물고
저녁노을은 언제나 언제나 그렇듯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매순간 소멸 아닌 바 없지만
세상 모든 일몰이 언제나 아름다운 건
이 하루가 어김없이 소멸하는 시간이기 때문이지요..

이 모든 꿈 같은 하루가 사라집니다
우리네 인생, 핫 했던 오늘 하루
이 뜨거운 구법 여행이라는 삶이
지금 지금에서 빛으로 떠올랐다 사라집니다
우리들의 구법여행처
우리스님과 우리도반님들 계신 승가에 살고 짐이 큰 복입니다
도반님들 오늘도 이 적멸에 가담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언제나 무사인, 평온하소서
한시간은 고사하고
어느 한순간 한 찰나도 내 것이 아닌
잡을 수도 놓을 수도 없는 현묘한 어둠 가운데서
그저 이 삶이라는 한바탕이 지금 지금을 비추면서 흘러갑니다
흔적없고 오간 데 없는 이 쓸쓸하고 아름다운 인연처
나를 훤히 비추었던 이 행복한 승가를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I SEE YOU .. ♡
I SEA YOU...♡
PS
보기에 참 좋았더라~♥